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 사진 송고 LIST ] 2018-03-09 15:00:02
축사하는 손경식 회장 03/09 12:57 서울 류효림 김성호 감독 "치매이야기 전형적 신파 흐름 피하고 싶었다" 03/09 12:57 서울 류효림 인사말하는 배우 이주실 03/09 12:58 서울 류효림 미소짓는 이주실 03/09 12:59 서울 김인철 한국노총 창립 72주년 기념 축사하는 손경식 회장 03/09 12:59 서울 김인철...
'지금 만나러…' 소지섭 "웃으며 눈물 흘리는 영화 됐으면" 2018-03-08 12:48:23
좀 더 유쾌하고, 신파보다는 관객이 웃으면서 눈물 흘릴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소지섭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돌아왔다. 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소지섭은 처음엔 출연을 망설였다고 말했다. 현실에서 경험해본 적 없는 아빠 연기를 해야 해서다. 원작 소설과 영화의 유명세도...
키스 먼저 할까요, 눈 뗄 수 없어! 2018-02-21 09:38:57
정도로 눈물겨운 순진의 불행을 신파로 표현하는 대신 모든 사람이 느낄법한 보편적인 외로움으로 풀어냈다. 김선아의 섬세한 감성 연기 덕분에 시청자들은 순진을 동정하는 대신 공감했다. “소중한 게 있는 사람이나 신경 쓰는 거지 흘러가는 대로 살고 싶어”, “한 번 뿐인 인생 제일 빨리 버리고 싶어”, “뭔가를 또...
[스포없는리뷰] ‘염력’ 연상호의 두 얼굴 2018-02-03 09:00:00
및 전영 안무가의 좀비 동작과, 배우 공유의 신파를 남긴 ‘부산행’보단 더 연상호스럽다. 다만 2018년 연상호 월드는 복싱의 잽을 던질 뿐 과거의 한 방이 없다. 관객을 녹다운시킬 수 있는 카운터 펀치 혹은 어퍼컷이 없는 것. 앞서 언급한 ‘부산행’의 어불성설이 다시 한 번 떠오르는 순간이다. 초능력을 가진 남자,...
집체화 주 이룬 북한 미술전…광주비엔날레서 세계 최초로 연다 2018-01-26 11:02:29
된 것은 신파적 서정성과 시적인 낭만을 지난 조선화의 매력 때문"이라며 "'사회주의 사실주의 미술'의 핵심 영역에 속하는 북한 미술이지만 탁월한 서정성으로 전대미문의 사회주의 미술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 분야의 전문가들도 잘 모르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문 교수는 광주비엔날레에 전시할 작품...
[스포없는리뷰] ‘그것만이 내 세상’ 이병헌이 빛난 아이러니의 향연 2018-01-20 09:00:00
이병헌의 연기는 ‘뻔함’을 눈물로 만든다. 신파도 이 정도면 납득이 간다. 역시 눈물의 촉매제는 배우의 호연이다. 더불어 윤여정의 연기야 말할 것도 없다. 그는 “보니까 내가 제일 못했다. 둘(이병헌, 박정민)이 제일 잘했다”라는 말로 겸손을 보였지만, 두 손이 마주쳐야 나는 손뼉 소리처럼 윤여정이 없었다면 이...
[인터뷰] ‘그것만이 내 세상’ 이병헌, 숫자에서 벗어나다 2018-01-16 16:09:00
특성이 없었어요. 코미디를 위한 코미디, 신파를 위한 눈물 신이 나왔다면 저 또한 재밌게 읽지 않았을 거예요.” 또한, 그는 “진짜 뻔한 공식의 신파 영화라면 선인장처럼 홀로 산 주인공이 마지막에는 원망과 트라우마를 해소하고, 폭발하고, 터뜨리고 비로소 희망찬 걸음을 걸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것만이...
'감빵생활' 박호산 "혀 짧은 소리 아직 안 풀리네요" 2018-01-15 13:13:18
반전이었다. 박호산은 "마지막이 신파로 가지는 않았으면 해서 '드라이'하게 연기했다"며 "'간 떼줬으니 만나야 한다'는 생각이 카이스트의 철없는 모습을 잘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2상6방' 멤버들에 대해서도 애정을 드러냈다. "제가 둘째 형인데 '재롱'을 담당했죠. (웃음)...
연초 스크린서 노익장 과시하는 관록의 배우들 2018-01-07 08:00:03
전형적 캐릭터다. 그러나 영화의 주제를 전달하는 막바지 신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다. 1966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올해로 연기생활 53년 차인 윤여정은 이 영화에서 처음으로 경상도 사투리에 도전했다. 고 이만희 감독의 '뮤즈'로 명성을 떨쳤던 배우 문숙도 피아니스트 가율(한지민)...
볼거리에 감동 더한 '신과 함께' 천만 돌파 눈앞 2018-01-02 14:47:05
최루성 신파에 담은 보편적 메시지 특수효과로 빚어낸 지옥도가 관객에게 색다른 경험이라면,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와 감동을 자아내는 방식은 쉽고 익숙하다. 소방관으로 평생 남의 생명을 구하다 저승에 간 주인공도 돌아보면 죄가 많다는 이야기에 '착하게 살자'는 단순한 메시지를 담았다. 말 못하는 어머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