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튀르키예, 지진의 늪 벗어났지만…'고금리는 惡' 후유증에 다시 흔들 2024-02-13 17:51:58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해 튀르키예 실질 GDP 증가율은 4%로 추정된다. 2022년(5.5%)에 비해서는 낮지만 웬만한 주요 국가를 능가하는 수치다. 올해 GDP 증가율도 3.1%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튀르키예 국채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해 8월 6.79%포인트에서 올해 2월 2.80%포인트로 감소했다. CDS...
[사설] 野, 소득세 물가연동제 검토…면세자 축소도 병행해야 2024-02-12 18:00:55
물가연동제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소득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제도로, 미국 캐나다 스위스 등 주요 선진국이 시행하고 있다. 현행 우리 세법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않은 명목소득만을 놓고 과표를 적용한다. 이 경우 납세자의 실질소득은 제자리이거나 줄어들었는데도 명목임금 상승만으로 더 높은 과표구간에...
'노사관계 모범' 독일이 파업으로 몸살 앓는 이유는 2024-02-12 06:01:02
◇ 실질임금 뒷걸음…"물가상승 보전해달라" 전문가들은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위기와 이후 고금리·인플레이션이 노동투쟁 강도를 높였다고 분석한다. 독일경제의 고질병이 된 인력부족도 한몫한다. 독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 물가는 2020년 대비 16.7% 올랐다. 임금 상승률이 물가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자식들 용돈받기도 미안”…고물가·고금리에 이번 설도 ‘팍팍’ 2024-02-09 09:00:00
1인당 실질 임금은 한달 평균 351만원. 1년 전에 비해 물가는 3.6%나 올랐는데 실질 소득은 3만원이나 줄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와 달리 월급은 거북이걸음인 셈입니다. [최춘희 / 서울 서대문구 : 너무 힘들어. 서민들 살기가…. 자꾸 물가는 오르고, 직장인들 월급은 제자리고. (자식들에게) 생활비를...
尹대통령 "조세 개혁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해야" 2024-02-08 00:00:28
대통령은 “물가가 오르면 국민들이 실질임금과 가처분소득이 줄어든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국민들의 생필품 등 생활물가에 대해서는 규제 완화 및 공급정책 등을 통해 관리를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했다. 지난달부터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된 데 대해서는 “만약 중소...
尹 "규제완화 통해 물가 관리…은행 경쟁 유도해 금리 내려" 2024-02-07 23:27:32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물가가 오르면 실질임금, 가처분 소득이 줄어든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비싼 과일 가격에 대해서 "2%대로 물가를 관리하고 있지만 사과를 비롯한 과일들이 물가 관리가 어렵다"며 "정부가 비축 물량을 시장에 많이 풀고 수입 과일들도 관세를 인하해 낮은...
국제금융협회 "中경제, 부양책 수반되면 기대 넘는 성장 가능" 2024-02-06 17:48:19
기준으로 측정되는 중국의 기업 실적과 주가, 임금 상승률, 세수에 두루 악영향을 끼쳤다. 작년 중국 기업의 이익은 4% 감소했으며, 중국 대표 지수인 CSI 300 지수는 11% 떨어져 세계에서 가장 저조한 지수 중 하나가 됐다. 9% 하락한 수출 물가 지수는 수출 증가율에 악재로 작용했다. 디플레이션은 명목금리에서...
日 작년 실질임금 2.5%↓…'인상' 요청에도 9년만 최대폭 하락 2024-02-06 12:02:02
임금은 전년보다 1.2% 오른 32만9천859엔(약 296만원)이었으나, 실질임금은 오히려 2.5%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실질임금은 전달보다 1.9% 줄어 21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일본의 연간 기준 실질임금은 2년 연속 줄었으며, 하락 폭은 소비세율이 5%에서 8%로 오른 2014년 이후 9년 만에 최대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OECD, 올해 韓성장률 2.2%로 하향…“중동리스크, 누적된 고금리 여파” 2024-02-05 19:00:01
봤다. OECD는 “미국은 견조한 소비, 실질임금 상승과 금리인하 등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유로존은 실질소득이 회복되지 못한 상반기까지 약한 성장세 지속이 예상되며, 중국은 소비심리 제약·높은 부채·자산시장 약세 등으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봤다. 물가상승률은 최근 공급망 불안 등에도 불구하고...
주중대사 "'하나의 중국' 존중 입장 변화없어…대만과 실질협력" 2024-02-05 15:04:16
입장 변화없어…대만과 실질협력" 대만 대선 관련 기존 정부입장 재확인…"한중 외교장관 통화 조율 중" 상반기 한중일 정상회의 추진엔 "시기조율 등 소통"…'中지린성 北노동자 폭동'엔 "다소 과장"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한국 정부가 지난달 치러진 대만 총통 선거(대선)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