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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5번 쓴 전청조…"반성하지만 형량 과중" 2024-05-09 14:11:45
변호인은 9일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본인의 혐의는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입장"이라며 "원심은 과중한 형이 선고돼 양형부당의 위법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검찰은 1심 형이 가볍다고 주장했다. 검사는 "27명이 피해를 봤으며 피해 복구가 전혀 안 됐고...
1300억대 도박사이트 가담한 총판, 대거 징역형 선고받아 2024-05-07 16:10:28
팀장과 부팀장에게 각 징역 3년을 선고하고, 함께 기소된 조직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불법 도박사이트의 회원을 모집했다. 총판 팀장은 회원들이 도박사이트를 이용하면서 잃은 금액에 비례하여 수익금을 분배 받았고, 부팀장은 직원들을 관리하고 급여를...
"준공인가 안 된다" 개포자이 입주 막았던 유치원…소송 결과는? 2024-05-05 08:42:37
강남구청이 지난해 2월 28일 개포자이에 부분 준공인가 처분을 내려 입주가 시작되자, 경기유치원은 "관리처분계획의 효력이 중지된 상태에서 내려진 준공인가 처분은 효력이 없다"면서 준공인가 처분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해당 처분의 효력 정지를 신청했다. 이후 법원은 지난해 3월 24일까지 부분 준공인가 처분의...
檢, '아내 살해' 미국변호사 무기징역 구형 2024-05-03 21:09:53
구형했다. 검찰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51)씨의 살인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요청했다. 검찰은 "범행을 멈출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음에도 살해한 것으로 우발적인 범행이라 볼 수 없다"며 "범행 경위와 수법, 이후 태도 등에 비춰보면 엄정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구형...
검찰, '아내 살해' 변호사 무기징역 구형…"반성 없어" 2024-05-03 20:19:38
검찰은 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 심리로 열린 현씨의 살인 혐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이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와 수법 이후 피고인 태도 등에 비춰볼 때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씨는 지난해 12월3일 이혼 소송을 제기한 뒤 별거 중이던 아내를 주상복합아파트로 불러...
여중생 간음하고 "좋아해서"...학원강사 '중형' 2024-05-02 15:37:41
중학생 제자를 심리적으로 길들이고 압박해 자신의 성적 욕구를 채운 학원 강사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홍은표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또한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조두순 "힘센 마누라 때문에…내가 뭘 잘못했나" 횡설수설 2024-05-01 14:24:41
이날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김연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공판에서 이렇게 말했다. 조두순은 지난해 12월 4일 오후 9시 5분께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어기고 경기 안산시 소재 주거지 밖으로 40분가량 외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아내와 다퉜다"며...
'거주지 무단 이탈' 조두순 "내가 왜 죄인이냐?" 2024-05-01 11:36:42
억울함을 토로했다. 1일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김연하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공판에서 조두순은 "마누라가 저보다 힘이 세다. 초소에 있는 경찰관에게 상담하러 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두순은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지난해 12월...
법정 선 오재원, 마약 투약 인정…"폭행은 안 해" 2024-05-01 11:02:25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한대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오씨의 첫 공판에서 "보복목적 폭행·협박 혐의는 부인하고, 나머지 혐의는 모두 자백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변호인은 "보복 폭행·협박 행위를 한 사실 자체가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씨는 재판이 시작되자 녹색 수의 차림으로 구치감에서 나왔다....
'마약 혐의' 오재원, 법정서 직업 묻자…"야구학원 선생님" 2024-05-01 10:59:09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한대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오 씨의 첫 공판에서 "보복목적 폭행·협박 혐의는 부인하고, 나머지 혐의는 모두 자백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변호인은 "보복 폭행·협박을 한 사실 자체가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씨는 재판이 시작되자 녹색 수의 차림으로 구치감에서 나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