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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법·방송3법…민주당,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 법안 재추진할 듯 2024-04-10 21:00:42
명당 소득세 기본공제 기준을 연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완화하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 생기는 이자·배당·투자소득에 대해선 전액 비과세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논란이 많은 비(非)경제 법안도 민주당 주도로 밀어붙일 가능성이 크다. ‘운동권 셀프 특혜’ 비판이 많은 민주유공자법이 대표적이다....
CJ제일제당, 돌봄 공백 아동 위해 '나눔 햇반'…희소 질환자용 '저단백밥'도 생산 2024-01-23 16:13:17
생산에 드는 시간이 10배 이상 걸린다. 쌀 도정 후 단백질 분해에 걸리는 시간만 24시간이 소요된다. 생산 효율이 떨어지고 수익성과는 거리가 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즉석밥 분야 최고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닐케톤뇨증은 신생아 6만 명당 한 명꼴로...
북한 경제 3년째 역성장…남북한 소득 격차 30배로 확대 2023-12-20 12:00:01
짧았다. 남북한의 기대수명 차이는 점점 좁혀지고 있다. 북한의 인구 1만명당 대학생 수는 185.0명으로 남한(537.4명)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북한 주민 한명이 하루에 섭취하는 에너지는 1천982㎉로 1년 전보다 2.4% 감소했다. 북한의 영양 공급량은 2004년 2천206㎉를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남한(3천156㎉)과의 격차...
"전국 무속인들 온다"…수험생·기업인도 몰리는 '부자 명당'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10-10 06:00:01
좋아서 찾는 명당이죠." 지난 5일 경남 의령군 솥바위를 찾았다. 경남 사천공항에서 남강 줄기를 30분가량 거슬러 올라가면 볼 수 있는 바위다. 남강 강물에 4m 높이로 솟아 있는 바위로 모양이 가마솥을 닮았다. 물에 잠겨 있는 바위 바닥은 솥의 발처럼 발이 세 개가 달려 있다고 한다. 조선시대 후기부터 이 마을엔 "이...
"쌀 한 포대 사기 부담"…소분·진공포장 쌀 '인기' 2023-07-17 17:04:00
쌀을 판매하는 곳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프리미엄 쌀 브랜드 '쌀명당'은 소분·진공포장한 쌀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냉장보관하지 않아도 쌀벌레 걱정이 덜하다는 게 특징이다. 가구 구성에 따라 취사 용량이 각기 다르기에 쌀명당은 소포장 용량별 인분 수 가이드도 제공한다. 1인분을 100g으로 잡고,...
세계 최대 음원스트리밍 업체마저 꺾였다…스포티파이, 직원 6% 자른다 2023-01-24 14:22:36
명당 퇴직금은 평균 7800만원 수준이다. 스포티파이의 신규 사업인 팟캐스트 프로젝트를 이끌던 돈 오스트로프 최고콘텐츠책임자도 구조조정 명단에 들었다. 2018년 스포티파이에 합류한 오스트로프는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설립한 제작사 ‘하이어 그라운드 프로덕션’, 인기 코미디언 조 로건, 인기 모델 킴 카다시안...
'코로나 영향 지속' 북한, 2년째 역성장…남북 소득격차 28배 2022-12-26 12:00:12
한국의 남자 80.9세, 여자 86.8세보다 13세가량 짧다. 인구 1만명당 대학생 수는 190.0명으로 한국(552.2명)의 3분의 1 정도다. 북한의 식품 1인 1일당 에너지 공급량은 2019년 기준 2천97㎉(칼로리)로 한국(3천63㎉)의 68.5% 수준이다. 북한 발전전력량은 255억kWh(킬로와트시)로 한국(5천768억kWh)의 23분의 1 수준인...
"이러다 맨밥만 먹을 판"…우크라 전쟁에 떨고 있는 日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12-12 06:55:02
8월 현재 일본의 라멘 가게는 2만4257개. 인구 1만명당 2곳 꼴이다. 편의점 왕국 일본에는 5만5838개(2021년 10월)의 편의점이 있다. 대략 편의점 두 곳 당 라멘집이 1개 존재한다. 이런 일본에서 라멘값이 매월 사상 최고치를 이어간다는건 민심을 들끓게 만드는 요인이다. 위기감이 커지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천자 칼럼] 용산정비창 2022-07-27 00:28:24
왕을 뜻한다. 그만큼 명당이라는 얘기다. 풍수적으로도 뒤로는 남산, 앞으로 한강을 낀 대표적 ‘배산임수(背山臨水)’지다. 수많은 세도가가 경쟁적으로 묏자리를 썼고, 세금으로 걷힌 쌀과 공납품이 모이는 포구로 크게 발전했다. 이런 뛰어난 입지가 ‘흑역사’의 이유가 된 것은 아이러니다. 몽골·청·러시아·일본 등...
물가 오를수록 '불티'…벌써 5000억, 대세 된 '불황의 미식'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2-07-15 10:28:49
적어도 편의점 수가 인구 1000명당 1개꼴로 보편화돼야 한다는 얘기다. 편의점은 도시락을 많이 팔면 팔수록 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도로 등 기본적인 물류망이 갖춰져 있지 않은 후진국에서 편의점 도시락은 언감생심이다. 게다가 원재료를 신선하게 유지하려면 콜드체인 시스템이 필수다. 재료 보관에서부터 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