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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간 무면허로 운전"…신호 위반한 80세 남성의 '황당진술' 2021-12-02 20:42:23
2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가나가와현경 아오바경찰서는 전날 오전 10시께 요코하마시 아오바구 인근의 한 도로에서 경승용차를 무면허로 운전한 80세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A 씨는 신호를 위반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A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단 한 번도 면허를 취득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
미 법원 "기소도 안된 아프간 전투원, 관타나모 수감은 불법" 2021-10-22 01:36:49
19일 관타나모 수감자 아사둘라 하룬 굴이 인신보호와 즉각 석방을 요구하는 탄원을 낸 것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관타나모 수용소는 미국이 2001년 9·11 테러를 당한 이후 용의자 등을 수용하기 위해 연 시설로, 고문과 인권 침해로 숱한 논란이 제기됐다. 한때 이곳 수감자는 약 800명에 달했지만 버락 오바마 행정부...
'2천976명 살인' 9·11테러 설계자, 법정서 웃고 손 흔들어(종합) 2021-09-08 13:20:59
매들린 모리스 듀크 법대 교수는 "재판이 아예 열리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관타나모 문제와 관련해 미 국방부 군사위원회에 자문했던 케빈 파워스 보스턴대 국가 안보전문가는 재판 지연 이유로 검찰이나 변호인, 판사가 아닌 시스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재판을 위한 군사위원회 시스템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 ...
일본 경찰, 소녀상 전시회 협박 40대 남성 불구속 송치 2021-07-21 01:37:40
애니메이션 제작업체에 아오바 신지라는 인물이 침입해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36명이 목숨을 잃고 33명이 다친 사건이다. 표현의 부자유전·도쿄전은 올해 2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올해 6∼7월로 연기된 후 우익 세력의 집요한 방해로 전시장을 확보하지 못해...
日경찰, "소녀상 전시장에 휘발유 들고간다" 협박범 불구속 송치 2021-07-20 22:00:00
애니메이션 제작업체인 교토애니메이션에 아오바 신지(靑葉眞司)라는 인물이 침입해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36명이 목숨을 잃고 33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 이처럼 끔찍한 사건을 떠올리게 해 행사를 무산시키려고 했다는 것이다. 표현의 부자유전·도쿄전은 올해 2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북, 美대북정책 전달 추가접촉에 무반응"…탐색전 속 기싸움(종합) 2021-05-06 01:59:45
오바마 시대의 정책인 '전략적 인내'로의 복귀처럼 들린다"고 평가했다. 또 '전부 또는 전무' 합의 대신 점진적이고 소규모의 합의를 추구하는 것이고 정치적 셈법이 충분히 합리적이라면서도 바이든 팀이 "바빠 보이지만 전술적으로 현상 유지를 지지하는 익숙한 패턴으로 미끄러지고 있다는 우려가 일부...
미 "中과 후속 대화할 의향 없어" 배수진…고위급 회담앞 기싸움 2021-03-12 02:13:06
이전의 '미중 전략경제대화'가 아님을 확인한 발언으로 해석했다. 이 협의체는 2009년 4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발표한 이후 매년 양국 수도에서 만남을 가졌지만, 트럼프 행정부 들어 중국과 갈등으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다. 다시 말해 이번 회담은 양측 최고위급 정례 회의의...
[바이든 취임] "민주주의는 불패…슬픔 겪으며 성장" 22살 흑인의 축시 2021-01-21 09:06:49
미혼모 가정에서 자랐다. 언어 장애가 있었지만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마틴 루서 킹 목사를 모델로 삼아 말하기를 연습했고, 브로드웨이 뮤지컬 '해밀턴'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장애를 극복했다. 하버드대에 진학한 뒤에는 2017년 미국 의회도서관이 주최한 '전미 청년 시 대회'에 참가해 첫 수상자로...
4번째 조기총선 앞 네타냐후, '적' 취급하던 아랍계에 손짓 2021-01-20 20:54:46
두는 아랍계 이스라엘인과 그 후손은 전체 인구 930만 명의 20%에 달한다. 우파 정당인 쿠르드당을 이끌며 분쟁 대상인 팔레스타인에 대해 강경 노선을 유지해온 네타냐후 총리는 아랍계와 그 정당 지도자들을 '테러 지지 세력' 또는 '유대 국가의 적' 등으로 표현할 만큼 반감을 드러냈었다. 2015년 총선...
쿠바 "바이든은 우리가 테러지원국 아님을 알것"…관계개선 기대 2021-01-13 08:39:32
없었다"며 "트럼프 정부는 바이든 임기 중의 (미국·쿠바) 관계 개선을 방해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 임기 중 계속된 제재 강화로 신음해온 쿠바는 바이든 당선인 취임 후 전임 버락 오바마 정권에서의 양국 해빙 분위기가 다시 연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mihye@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