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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대어' SK에코, 현대ENG와 다른 3가지 이유 2024-04-24 14:47:21
전략입니다. 기업 가치를 낮추고, 친환경 회사로 체질을 바꾸고, 알짜 자회사는 키운다. 이렇게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앵커> 상장을 앞둔 회사가 기업 가치를 낮춘다고요? <기자> 상장을 제 때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당초 7조~8조원으로 목표하던 기업가치를 4조~5조원까지 낮추겠다는 건데요....
현금 2000억 육박…슈피겐코리아, 강남빌딩 3채 매입 2024-04-21 15:42:13
줄매입했다. 풍부한 유동성을 앞세워 강남권 알짜 부동산을 사들였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슈피겐코리아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37-16에 자리 잡은 건물·토지를 660억원에 매입했다. 지하철 9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정릉역 인근에 자리 잡은 빌딩이다. 슈피겐코리아 본사에서 도보로 5분 거리다....
1억 벌면 2000만원 남긴다…보이스피싱도 잡겠다는 아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4-21 07:00:01
자신감엔 이유가 있다. 지난해 11월 부산 남구에 기반을 둔 강소기업 DSE를 150억원(지분 100%)에 인수했는데, 자동차·항공·선박에 들어가는 고품질 플라스틱 상자를 만든다.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북미, 유럽, 일본)에서 나오는데 아톤의 해외 영업과 장기적으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DSE는 2022년 매출 118억원,...
[단독] "경영보다 돈"…아워홈 매각 손잡은 남매 2024-04-19 18:28:18
시효를 인정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2조원 알짜 매물 M&A 초읽기장남과 미현씨는 경영권 장악의 첫 단계로 자신들의 측근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총을 열 계획이다. 자본금 10억원 이상의 기업은 사내이사를 최소 세 명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는데 지난 17일 열린 주총에선 두 명밖에 확정하지 못했다. 장...
IMF가 상업용 부동산에 남긴 것 [이지스의 공간생각] 2024-04-17 09:29:52
기업은 하루하루 치솟는 금리와 환율에 대응해야 했다. 생존을 위해 사옥을 비롯한 알짜 부동산을 급하게 팔아야 했다. 기업만이 아니라 개인도 부채 상환을 위해 보유하던 주택을 대량으로 처분했다. 부동산 가격이 대한민국 역사에 유례없이 급락한 시기다. 이 기회를 잡은 것은 외국계 투자자였다. 그들은 경험을 통해...
SK네트웍스, AI 중심 사업재편…렌터카 팔아 'M&A 실탄' 확보 2024-04-16 18:49:02
절반 이상을 책임지며 매년 성장세를 보여온 알짜 자회사였다. 그런데도 SK네트웍스가 SK렌터카 매각을 발 빠르게 결정한 것은 AI로의 사업 모델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SK네트웍스를 이끄는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은 지난 2월 SK네트웍스의 정체성을 ‘AI 전문기업’으로 내걸고 계열사인 SK매직,...
제이앤지, 지열·공기순환 특허 36건…건물 '제로 에너지'에 앞장 2024-04-16 16:02:58
이용한 건물 냉난방 및 급탕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기술개발을 담당하는 기술연구소, 실험실, 실증실험장 등은 전주 본사에 있으며, 대부분의 기술개발은 직접 개발 방식으로 진행하는 알짜 기업이다. 환기장치(ERV)인 에어뮤 공기순환기 제품을 나라장터를 통해 학교와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공기순환기...
[단독]'3조 몸값' SK렌터카, 어피너티가 인수한다 2024-04-16 10:56:38
영업이익(2373억원)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알짜 계열사로 꼽힌다. 그럼에도 SK네트웍스가 매각을 결정한 것은 올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사업형 투자회사로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SK네트웍스는 지난 1월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의 고객사 특화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투자...
루이비통·샤넬·디올…줄줄이 '강남 노른자 땅' 쓸어담은 이유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4-15 15:01:33
기업은 부동산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년 간 명품 시장 호황기를 누리며 끌어모은 현금을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주요국 상업지는 물론 서울 강남권 노른자 땅까지 부동산 구입에 쏟아붓고 있는 중이다. "부동산 불패 신화는 끝나지 않았다"는 인식 때문이다. 부동산 쇼핑 나선 명품업체들”미국...
2년 만에 다시 도는 'M&A 시계'…대기업·사모펀드 兆단위 빅딜 착수 2024-04-11 18:59:19
없는 불확실성에 숨죽이던 기업들이 M&A 시장에서 신발끈을 죄고 있다. 현금 확보가 시급한 기업은 비주력 계열사 매각을, 현금이 넉넉한 기업은 몸값이 떨어진 알짜 사업 인수를 위해 레이더를 가동했다. 시장에선 전자로 SK와 롯데그룹을, 후자로는 삼성과 LG그룹을 주목하고 있다. SK그룹은 일부 사업부의 매각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