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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다리' 출구조사, 이번엔 맞힐까…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변수 2024-04-09 11:54:38
거대 양당의 의석수를 맞히는 데 성공했다. 다만 1석 차이로 1당이 민주당이 됐는데, 이를 예측하지는 못했다. 이 같은 결과는 총선이 갖는 특성 탓으로 풀이된다. 총선은 대선이나 지선과는 달리 지역구가 많고 표본의 크기가 작아서 예측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연령대나 정치 성향에 따라 응답률도 천차만별이다....
천하람 "이준석, 오늘 골든크로스…'소신파' 멸종 막아달라" 2024-04-09 11:33:06
타올라 기득권의 양당을 태워버리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이번에 국민께서 보내주시는 하나하나의 열기를 소중히 간직해 키워나갈 각오로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혁신당 기자회견은 당초 이준석 대표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천 위원장으로 변경됐다. 이에 대해 천 위원장은 "지금 (이 대표가) 48시간 무박...
'페미니즘' 내세워 여심 저격했는데…민주당에 등 돌리나 2024-04-08 20:38:01
지지율은 이전과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인다. 여성의 거대양당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보이는 것이다. 한국갤럽의 월간 지표에 따르면 여성들의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은 2월까지만 37% 대 36%였으나, 지난 3월 37% 대 33%를 기록했다. 수개월째 경합 중이지만, 최근 추세는 국민의힘이 다소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다산칼럼] 저출생 극복 공약의 함정 2024-04-08 18:16:12
것이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공약이다. 거대 양당은 저출생 대책을 공약집의 첫머리로 소개하고 있고, 녹색정의당도 기후 대책 다음으로 중요시하고 있다. 기타 정당도 두리뭉실하기는 하지만 저출생 대책을 언급하고 있다. 4년 전에 비하면 큰 변화다. 4년 전에는 ‘벤처 4대 강국’ ‘코로나19 극복’ ‘그린 뉴딜 정책...
총선 前 오르고 이후 내렸던 코스피…"野 200석이면 밸류업 동력 약화" 2024-04-08 18:09:48
정책에 양당이 이견을 보이고 있다. 다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지원강화와 증권거래세 인하 등은 여야 합의 가능성이 높은 부분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민주당이 200석을 이상 차지할 경우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시행력, 추진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질 수 있다"며 "국민의힘이 150석 이상을 차지할 경우...
경실련 "역대급 혼탁선거…자질과 정책검증은 실종" 2024-04-08 16:04:12
있다. 하지만 양당 공천 시스템에선 이들을 걸러내지 않았고, 상당수가 재출마했다는 지적이다. 양당의 정책이 극단적으로 갈리면서 사회 갈등을 더 키우는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경실련은 이번 총선의 정당 정책을 비교평가 한 결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내놓은 100개 주요 정책 중 67개...
초접전 '분당을'…김은혜 "무박 2일 선거운동 돌입" 2024-04-08 09:39:20
지역은 양당 후보가 확정된 직후부터 '초접전' 양상을 유지하고 있다. 김 후보 역시 이날 이른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자역에서 이른 새벽 출근하시는 분당 주민 여러분께 인사드렸다"며 "저마다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분당 주민들을 응원한다"고 썼다. 그는 "제가 사랑하는 분당 주민분들 하루의 시작을...
우에다 일본은행(BOJ) 총재 취임 1주년…각국 중앙은행, 엇갈린 피봇 추진한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4-08 07:25:34
변화에 양당 후보로 확정된 조 바이든과 도널드 트럼프 전 현직 대통령이 ‘제롬 파월 의장에 대해 갖고 있는 불만을 의식한 것이 아닌가’하는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나올 정도다. 하지만 Fed는 피봇의 근거로 이번에 내놓은 수정 전망에서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상승률이 목표치(2%)에 근접하고 있는 점을 들고...
간병비 감면, 철도 지하화…與野 '도플갱어 공약' 통과될까 2024-04-07 19:24:41
공약에 따르면 양당은 민생을 강조하며 교통과 복지, 인구 문제 등과 관련해 비슷한 정책을 내놨다. 도심 철도를 지하화한다는 공약이 대표적이다. 국민의힘은 경부선·경인선 일부 구간을 포함한 서울 주요 고속도로를 지하화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지하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포함한 전국 철도의 ‘예외 없는...
조국혁신당 '국회 캐스팅보트' 쥘까 2024-04-07 19:23:46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제도) 추진까지 거대 양당이 조국혁신당이나 개혁신당의 도움을 받아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조국혁신당의 무게는 범야권이 180석 이상을 획득할 때 커진다. 여당이 반대하는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하려면 11~17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조국혁신당의 협조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