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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아 미안해' 굿즈 판매까지…선넘은 상업화 논란 2021-01-06 09:40:44
올리기도 했다. 지난해 1월 양부모에게 입양된 정인이는 같은해 10월 서울 양천구 소재 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당시 췌장이 절단되는 심각한 복부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신체 곳곳에는 뼈가 부러진 흔적도 있었다. 검찰은 지난달 정인이 양모를 아동학대범죄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단독] 입 연 소아과 의사 "정인이 구내염, 허위진단 아니었다" 2021-01-06 00:41:41
다르다는 설명이다. 소아과 원장은 "정인이 양부가 지난해 9월23일 아동보호소 직원과 함께 병원을 찾았을 당시 정인이에게 구강 내의 상처, 구내염 및 체중 감소가 관찰됐다고 분명히 전했다"며 "구강 내 상처와 구내염에 대해서는 치료를 진행했고, 체중 감소에 대해선 대형 병원의 별도 검사가 필요하다고까지 언급했다...
'정인이 사건' 구내염 진단 소아과 부원장의 항변 "양부 모른다" 2021-01-05 22:16:37
해고됐음이 5일 알려졌다. 양부모에 대한 재판은 13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양모에게 아동학대 치사죄가 아닌 살인죄가 적용될지도 곧 판가름이 난다. 검찰은 정인이 사망원인데 대한 재감정을 의뢰했다. 다음은 정인이 사건 관련 양부 친척이라고 오해받은 소아과 부원장의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저는 본...
"정인이 잘 지내는 것 확인"…사망 열흘 전에도 방치한 홀트 2021-01-05 21:46:35
양부모의 학대로 16개월 입양아가 사망한 '정인이 사건'과 관련 입양기관인 홀트아동복지회사 학대 정황을 파악하고도 사실상 방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동학대범죄처벌법에 따르면 입양기관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해당한다. 5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서울 양천구...
정인이 입양기관 홀트, 사망 열흘전까지 학대 몰랐나…"잘 지낸다" 2021-01-05 21:07:03
있다. 학대 신고가 반복적으로 접수되자 양부와 통화하고 나서 "잘 지내고 있다"고 기록했다. 정인이 사망 10일 전이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서울 양천구 입양아동 사망사건 보고` 자료에 따르면 정인이 입양기관인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해...
'정인이 양부' 방송사서 결국 해고…징계위 "만장일치 의결" 2021-01-05 20:30:04
사건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커지고 피해 아동 양부모의 신상도 공개되면서 이같은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인양은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이후 271일 만에 하늘로 떠났다. 이들 부부는 입양 1개월 만에 학대를 시작했으며 최소 16차례 학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정인이' 양부 다니던 방송사서 해고…조국은 대법원 판결 나와야 결정하는데 2021-01-05 20:12:34
가운데 피해 아동 양부모의 신상은 물론 두 사람의 출신학교, 양부 재직중인 회사, 정인이 조부모의 직장 정보 등도 온라인에서 상당 부분 공개된 상태였다. 지난해 일어난 사건에 대해 전국민의 공분이 다시 일게 된 것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정인이 사건'을 다루면서다. 방송에...
`입양아 학대 사망` 정인이 양부, 직장서 해임 2021-01-05 18:32:29
`정인이 사건`의 양부 A씨가 재직 중이던 방송사에서 해고됐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방송사 B사 관계자는 이날 "오늘 자로 경영 직군에 있던 A씨를 해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B사 징계위원회에서는 최고수위 징계인 해고를 만장일치로 의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인이 사건`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커지는 가운데...
'정인아 미안해' 이영애도 아이들과 묘소 찾아 추모 동참 [공식] 2021-01-05 17:16:02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의 양부 또한 폭행 사실에 알지 못한다는 입장이지만 응급실 방문전 양모가 보낸 메시지 '응급실 데려가? 형식적으로'라는 대화에서 보듯 두 사람간에 상황에 대한 사전 교감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살인죄가 아닌 아동학대 치사죄로 기소된 양모와 방임죄로 불구속기소...
정인이 입양모 재판 D-8…수백통 날아든 '엄벌 진정서' 2021-01-05 16:29:09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후 입양 271일 만에 췌장이 절단될 정도의 강한 외력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양모 A씨는 정인이가 말을 듣지 않아 홧김에 흔들다가 자신에게 통증이 와 정인이를 떨어뜨렸다며 단순한 사고였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양부 B씨는 사망 당일 내막이나 학대 사실을 전혀 모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