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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서 아이돌 쇼…4만명 몰리는 '그린 콘서트' 2013-05-16 17:13:21
씨름장으로 변하고 코스 곳곳에서는 장타와 어프로치샷 대회, 연날리기 등이 벌어진다. 공연은 밸리코스 1번홀에서 이뤄진다. 서원밸리는 골프장으로서는 최고의 매출이 보장되는 행사 당일인 토요일 하루 영업을 안 한다. 1억5000만원의 매출을 포기하는 데다 직원들은 쉬지도 못한다. 그린콘서트를 처음부터 기획한...
우즈, 드라이버 딱 한번 잡고 '지옥 코스' 장악했다 2013-05-13 17:47:26
세 번째 샷이 그린에 오르지 못하며 우즈는 ‘4온2퍼트’로 더블보기를 범했다. 설상가상으로 뒤따라오던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다비드 링메르트(스웨덴)가 13번홀에서 나란히 버디를 잡으며 공동 선두를 이뤘다. 위기 속에서 우즈의 진가는 더욱 빛났다. 우즈는 15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왼쪽 ‘잔디...
[Golf] 키건 브래들리의 어프로치샷 요령…볼에 가깝게 다가가 몸을 낮춰라 2013-05-08 15:29:24
더 좋아진다”며 “게다가 탄도가 낮은 샷은 날씨가 좋은 날에도 전략적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볼이 공중에 떠 있는 시간이 짧을수록 깃대까지 이어진 타깃라인을 벗어날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그는 강조한다. 탄도가 낮은 어프로치샷은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정상적인 셋업보다 5~8㎝가량 볼에 더 가깝게...
럼퍼드, 발렌타인챔피언십 연장서 이글 잡고 우승 "연장 티샷후 스윙코치의 국제전화 조언 큰 힘" 2013-04-28 18:26:12
티샷 이후 국제전화로 영국에 있는 스윙코치에게 조언을 받은 뒤 완벽한 어프로치 샷으로 이글을 잡아냈다.럼퍼드는 28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gc(파72·7281야드)에서 열린 발렌타인챔피언십(총상금 220만5000유로·약 24억4900만원)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마커스 프레이저(35·호주),...
양수진 "손목 다친게 전화위복…쇼트게임 '눈' 떴죠" 2013-04-25 17:11:42
한달내내 8시간씩 퍼팅·어프로치 연습만 메트라이프·한경대회 우승할 것…내년 日진출 많은 이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화수분(재물이 계속 나오는 보물단지)’이라고 한다. 매년 끊임없이 새로운 강자와 스타가 탄생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그 자리를 양수진(22·정관장)이 꿰찰 태세다. 양수진은 귀염성 있는...
11년차 노련미…"흔들림 없는 퍼팅으로 위기 넘겼다" 2013-04-21 17:37:07
갈렸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전은 어프로치샷에서 차이가 났다. 침착한 페테르센은 두 번째 샷한 공을 그린에 올린 반면 긴장한 표정의 살라스는 공을 해저드에 빠뜨렸다. 이후 살라스는 더블보기로 무너졌고 페테르센은 파로 막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침착했던 페테르센과 달리 3라운드까지 단독 2위였던 서희...
롯데챔피언십, 박인비·김인경 공동 4위…페테르센 우승 2013-04-21 11:12:12
선두로 나섰지만 18번홀(파4)에서 세번째 샷만에 볼을 그린 위에 올린 뒤 파퍼트마저 놓쳐 연장전으로 끌려들어갔다.18번홀에서 이어진 연장전 승부는 싱겁게 끝났다. 페테르센의 두번째 샷은 그린 위에 안착했지만 살라스의 두번째 샷은 그린에 못미친 워터 해저드에 빠졌다. 페테르센은 침착하게 파퍼트를 홀에 넣어 우승...
하와이 강풍에…흔들린 '슈퍼 루키' 2013-04-20 05:19:18
바람이 심한 날씨 때문에 어프로치샷의 정확도가 떨어져 고전했다. 그린 적중률은 날씨가 좋았던 전날 83%에서 이날 67%로 떨어졌다. 퍼트 수도 전날보다 2개 늘어난 29개였다. 크게 떨어질 수 있었던 스코어를 간신히 유지한 것은 정확한 칩샷 덕분이었다. 10번홀에서 시작한 김효주가 2라운드에서 잡은 3개의 버디 중...
박인비 '연못'에 빠진날…메인 스폰서 없는 설움 씻었다 2013-04-08 17:07:10
성공시킨다”고 말했다. 이날도 박인비의 ‘슬로 샷’은 컴퓨터처럼 정확했고 자로 잰 듯한 ‘송곳 퍼팅’의 위력은 눈부셨다. 6번홀(파4)에서 드라이버샷이 갑작스런 돌풍에 밀려 왼쪽 해저드에 빠지고 10번홀(파4)에서 벙커에 들어간 것을 빼고는 거의 실수가 없었다. 1번홀(파4)에서 8m 훅라인 버디퍼팅을 떨군 박...
엄마 퍼터의 선물…포인츠 우승 '포효' 2013-04-01 17:26:36
선두를 유지한 뒤 18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오른쪽 러프에 걸리는 위기를 맞았다. 어프로치 샷한 공도 충분히 굴러가지 못하고 홀까지 4m가 넘는 파 퍼트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어머니의 퍼터는 빛을 발했다. 1타 뒤진 2위 그룹 선수들이 연장전을 준비하는 사이 포인츠가 어머니의 퍼터로 친 공은 그대로 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