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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은 금융위, 농협은 농식품부…상호금융 담당 '제각각' 2020-05-10 17:51:33
신협법과 새마을금고법, 농업협동조합법, 수산업협동조합법, 산림조합법 등에서 저마다 상호금융 사업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두고 있다. 상호금융업권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각종 조합법은 특정 지역이나 농업인, 어업인, 산림 소유자처럼 같은 직업 종사자의 권익 향상이 주요 목적이기 때문에 지역 및 직역과 ...
상호금융 '영토 전쟁' 불붙었다 2020-05-10 17:46:47
“영업지역이 늘어나면 조합의 건전성이 좋아지고 소비자 편의도 개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금융위원회는 “영업지역이 넓어지면 전국 885개 조합 사이에 ‘몸집 불리기’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며 “과당 경쟁이 벌어지고 저축은행업권과의 충돌도 불가피해 건전성이 오히려 떨어질 것”으로 우려했다....
보이스피싱에 처벌 강화…보험사 해외투자 한도 확대 2020-04-30 00:34:42
대상은 업권간 통일성을 고려해 임원이 아닌 보험회사로 변경했다. 탈세 혐의 확인을 위한 조사업무와 세금 체납자에 대한 징수 업무와 관련해 특정금융거래정보를 행정안전부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도 이날 국회 문턱을 넘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자금세탁 관련...
美, 은행·증권·보험 감독기구 '분리'…소비자보호 강화가 글로벌 추세 2020-03-19 17:07:24
계기로 금융감독 업무에서 소비자보호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은 업권별로 금융감독기구가 나뉘어 운영된다. 은행 감독은 중앙은행(Fed), 증권은 증권거래위원회(SEC), 보험은 주정부가 각각 맡는다. 다만 미국은 2010년 제정된 ‘도드-프랭크법’을 통해 Fed 산하에 금융소비자보호국(CFPB)을 신설해 금융소...
비대면 특정금전신탁 계약 허용…MMF 운용사 스트레스테스트 2020-03-18 16:08:34
있게 된다. 이는 다른 업권과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것이다. 현재 일임투자업자는 투자자에게 영상통화로 설명의무를 이행하면 비대면 계약을 할 수 있지만 신탁업자는 금지돼 있다. 이번 규정 개정에는 MMF 건전성 강화를 위해 MMF를 운용하는 집합투자업자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와 시가 평가 방식의 MMF 도입...
감독 실패하고도 칼 휘두르는 '막강 권력'…은행 CEO만 '희생양' 2020-03-11 17:18:21
않다고 맞선다. 감사원도 2017년 금감원이 법적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시행령만 갖고 금융사 임직원을 제재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당시 감사원은 금감원에 “금융회사와 임직원에 대한 징계 근거를 명확히 하고 과태료 면제 등에 관해서도 법적 근거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금융그룹 통합감독 ‘대대적 손질’ 2020-02-24 17:44:26
여러 업권에 걸친 사고를 막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은성수 / 금융위원장 “금융그룹차원의 ‘내부통제체계’ 규율을 도입하려고 합니다. 그룹 공통의 내부통제정책, 현안 등을 논의할 수 있는 협의채널을 운영토록 하는 등 모범규준 틀 내에서 각 금융그룹들이 자율적으로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할...
오픈뱅킹 확대한다는데…2금융권 "글쎄" 2020-02-21 17:24:15
오픈뱅킹을 허용한 마당에 카드사에 도입을 늦추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이에 금융위 관계자는 “우선 송금이 가능하고 수신(예금) 기능을 하는 업계를 설명회에 부른 것”이라며 “2금융 전 업권을 대상으로 오픈뱅킹 영향을 검토하는 용역 평가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 컨설팅 노하우 무장…성장·수익률 '두 토끼' 잡다 2020-02-17 16:49:01
업권(생명 및 손해보험)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운용관리적립금 순위 3위를 차지했다. 직전 5년(2015~2019년) 운용관리적립금 성장률이 293%를 기록하면서 시장 평균(207%)을 크게 넘어선 결과다. 매년 시장 성장률을 웃도는 성장세를 보였다는 얘기다. 고객 수익률에서도 돋보이는 성적을 올렸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금융사 빅데이터 활용 문턱 낮춘다…부수업무 신고 적극 수리 2020-02-06 10:19:14
업권·지역별 부채 정보 등을 연구기관에 제공함으로써 가계 부채 현황을 연구하고 위험 관리 업무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활용 가능한 데이터의 범위 등을 담은 `금융 분야 데이터 활용·유통 가이드라인`을 오는 3월께 마련하고, 정보보호 상시 평가제 등 필요한 조치를 구체적으로 수립해 금융회사에 안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