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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최고금리 연 24→20% 인하, 내년 하반기 시행 2020-12-23 12:00:03
시행령은 규제개혁위원회·법제처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공포된 뒤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 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 보완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최고금리 인하로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상당 부분 경감되지만,...
[단독] `이용자 2천만명` 새마을금고만 금융소비자보호법 열외 2020-12-17 17:22:43
금융권에서 이야기하는 "동일한 업권에는 동일한 규제가 적용돼야 한다"는 논리와 일치하지 않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비판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금소법 적용대상에 새마을금고를 포함시킬지 여부에 대해 금융위는 주무부처인 행안부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내년 1월 관련 부처·상호금융 관계자들이...
"갤럭시워치 공짜로 쓰면서 운동 많이 하면 보험료 할인" 2020-12-16 16:20:47
업권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 대책을 16일 발표했다. 금융위는 보험에 가입해야만 받을 수 있는 보험사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일반인도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보험회사의 부수업무 대상을 확대하는 방법을 통해서다. 신한생명은 유명 헬스트레이너들을 불러모아 온라인 홈 트레이닝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인데...
"거래금지 검토" → "과세 대상"...달라진 정부 [비트코인의 귀환②] 2020-11-30 17:27:45
"거래소를 통한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암호화폐 시장을 바라보는 정부 관계자들의 시선에 변화가 감지됩니다. 암호화폐를 투기의 대상이 아닌 자산으로 인정하는 움직임이 나타난 건데요. 올해 7월 정부는 암호화폐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하고 20%의 세...
코로나 이후 금융업 3대 트렌드 ①언택트 ②제로금리 ③무한경쟁 2020-11-28 10:00:10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시행을 계기로 업권 간의 영역이 파괴되는 점도 중요한 변화로 꼽았다. 옥 파트너는 "앞으로 금융의 제조·판매 분리 현상이 가속화할 것"이라며 "대형 금융사가 자칫 플랫폼에 상품을 공급하는 납품업자로 전락할 수도 있다"고 했다. 옥 파트너는 비금융기업과의 적극적인...
이석우 두나무 대표 "비트코인 상승은 '자산'으로 인정받은 결과" 2020-11-27 17:10:27
대해 이 대표는 “정상적인 상황이면 업권법이 먼저 나오고 규제책이 나와야 하지만, 블록체인산업이 갑자기 생겨나 대규모 자산이 이동하다 보니 규제가 먼저 생긴 것”이라고 했다. 가상화폐의 법적 정의조차 없고, 관련 기업이 갖춰야 할 요건도 여전히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국의 고민도 이해된다”며 “이제...
"금융그룹법, 금융사 감독 지렛대로 대기업 통제수단 활용 우려” 2020-11-27 16:23:06
업권별 건전성 규제 등이 촘촘한 만큼 굳이 금융그룹으로 대기업집단 전체를 묶어 감독할 유인이 적다”고 주장한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공정거래법과 개별법을 통해 강력한 저인망식 사전규제가 있는 한국에서 이러한 추가적 조치는 중복·과잉규제라는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다. 동양사태의 경우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 “업권법 명확해야 블록체인 업계 성장” 2020-11-27 11:38:03
규제뿐 아니라 산업을 제대로 정의하는 업권법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도 내비쳤다. 이 대표는 “정상적인 상황에선 업권법이 먼저 나온 후 그에 따른 규제책이 나와야 하지만, 현재 산업이 급격히 성장해 자산이 대규모로 이동하다 보니 규제 사항이 먼저 고려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업권법이 제대로 정의돼야 ...
[단독 인터뷰] 국민은행은 왜 비트코인 수탁기업 설립했나 2020-11-26 18:16:40
합작 법인을 만들어 이미 제도권 기반으로 가상자산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KODA와 유사한 사례라 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제도화 움직임이 있나. 조진석 센터장= 여러 은행들이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중 KODA가 먼저 출범한 것인데, 정부 가이드라인에 발맞춰 투명하고...
억울하면 소송하라는 금감원…분쟁조정 `유명무실` 2020-11-25 17:18:49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라는 겁니다. 암보험금 지급을 놓고 삼성생명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한 가입자도 `이의가 있는 경우 소를 제기하라`는 내용의 금감원 회신문을 받았습니다. 올해 보험업권의 분쟁 건수는 2만6,53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습니다. 문제는 분쟁 조정에 실패해 소송으로 이어진 건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