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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년 전' 석기 나왔다…"최초의 인류 흔적" 2024-03-08 06:01:58
서서 걸으며 불을 사용할 줄 알았던 호모 에렉투스일 가능성도 있다고 크누센 교수는 설명했다. 이번 연구 논문의 공동 저자인 체코 과학 아카데미의 로만 가르바 박사는 이 석기가 고기를 자르거나 동물 가죽을 긁어내는 데에 사용됐을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남은 화석이 없기 때문에 확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미국...
"우크라서 100만년 전 석기 출토…유럽 최초 인류 흔적" 2024-03-07 21:50:29
호모 에렉투스일 가능성도 있다고 크누센 교수는 설명했다. 이번 연구 논문의 공동 저자인 체코 과학 아카데미의 로만 가르바 박사는 이 석기가 고기를 자르거나 동물 가죽을 긁어내는 데에 사용됐을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남은 화석이 없기 때문에 확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미국 스미스소니언 협회의 고인류학자 릭...
[사이테크+] "'올도완·아슐리안' 석기 만든 초기 인류는 호모 에렉투스" 2023-10-15 06:00:04
에렉투스 유골 확인"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200만년 전 동아프리카 사바나에 살던 조상인류 '호모 에렉투스'(Homo Ecretus)가 에티오피아 고지대로 생활 영역을 넓히고 인류 첫 석기인 올도완(Oldowan) 석기와 한 단계 발달한 아슐리안(Acheulean) 석기까지 모두 제작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사이테크+] "인간 어깨·팔꿈치 구조는 나무에서 내려오기 위한 진화 산물" 2023-09-06 08:47:11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됐고, 호모 에렉투스는 불을 이용해 야행성 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게 된 다음 유연한 어깨와 팔꿈치로 창을 정확히 던질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이 침팬지와 망가베이 원숭이 팔의 해부학적 구조를 비교한 결과 침팬지는 사람과 유사하게 둥근 뼈와 오목한 뼈가 맞물려 회전하는...
112만년전 갑자기 유럽 인류 사라진 까닭은? 2023-08-11 03:00:01
에렉투스는 뇌가 다소 작고 큰 이빨을 가진 인류로 단순한 도구를 사용했고 불을 잘 다루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80만년 전 아프리카에서 중앙 유라시아로 이주해 150만 년 전에는 남유럽 이베리아반도까지 도달했다. 하지만 110만~90만 년 전 이들은 갑자기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의 흔적을 나타내는...
"먼 옛날 기후변화, 이종 인류 간 성관계 촉진" 사이언스紙에 실려 2023-08-11 03:00:01
멸종한 고대 인류인 호모 에렉투스는 180만년 전 아프리카에서 중앙 유라시아로 이주했다. 이후 서유럽으로 거주지를 확장하면서 150만년 전엔 이베리아반도(남유럽)까지 진출했다. 조지아, 러시아,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이를 뒷받침하는 화석 증거들이 발견됐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선지 110만년 전~90만년 전 사이엔...
145만년 전 뼈에서 '식인' 자국..."영양분 위해" 2023-06-26 19:10:45
이후 호모 에렉투스로 다시 분류되기도 했으나, 지금은 이를 사람족의 특정 종으로 분류하기에는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연구팀은 이 화석은 선사시대의 식인풍습을 보여주는 흔적일 수도 있지만 진화 단계가 다른 사람족의 한 종이 다른 종을 잡아먹은 사례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포비너 박사는...
[사이테크+] 145만년 전 뼈에서 식인 흔적 발견…"뼈에 석기 자국 선명" 2023-06-26 18:00:02
이후 호모 에렉투스로 다시 분류되기도 했으나, 지금은 이를 사람족의 특정 종으로 분류하기에는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연구팀은 이 화석은 선사시대의 식인풍습을 보여주는 흔적일 수도 있지만 진화 단계가 다른 사람족의 한 종이 다른 종을 잡아먹은 사례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포비너 박사는 "이...
'인류의 조상' 호모종, 기후변화 견디고 살아남은 비결은 '이것' 2023-05-12 05:32:01
180만년 전 출현해 유라시아로 이주한 호모 에렉투스,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등은 온대림과 냉대림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 군계에 대한 적응력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다른 환경에 적응해 살았다는 것이다. 이런 적응력은 20만 년 전 아프리카에 출현한 직계 조상인 호...
인류는 어떻게 살아남았을까?…해답은 "복합적 생태환경 선호" 2023-05-12 03:00:00
에렉투스,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등은 온대림과 냉대림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 군계에 대한 적응력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다른 환경에 적응해 살았다는 것이다. 이런 적응력은 20만 년 전 아프리카에 출현한 직계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에게 이어졌고, 이들은 사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