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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낙태권, 극우 멜로니 입김에 46년만에 '흔들' 2024-04-24 10:04:21
클리닉 접근 허용' 법안 상원서도 통과 "사실상 여성들의 임신 중절에 개입" 안팎서 거센 논란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이탈리아에서 46년 간 법으로 보장돼온 낙태권이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이끄는 극우 정권의 입김에 타격을 입게 됐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상원은 23일(현지시간) 표결...
발로 라운드걸 엉덩이 건드린 이란 파이터, 결국 자격 정지 2024-04-24 04:28:17
링 밖에 있던 성난 관중들이 케이지 안으로 뛰어들어 헤이바티를 밖으로 끌어낸 뒤 집단 구타에 나서기도 했다. 잠시 소동이 가라앉은 뒤 헤이바티는 마리아를 직접 만나 사과하는 영상을 올렸다. 헤이바티는 HFC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내가 그녀에게 제대로 된 행동을 하지 못했다. 경기 전 몇 차례 주먹싸움이 있었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중소기업 CEO] 브로콜리 줄기를 활용한 위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브로코스’ 2024-04-23 20:07:23
여성 고객에게 더 다가갈 계획이다. 하 대표는 “최근에는 백화점 팝업 행사 등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고객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하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지속 가능 경영컨설팅으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이후 건강기능식품 업계로 이직하면서 12년 이상 관련 업무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친과 피임 조심" 발언, 징계사유 될까 2024-04-23 17:09:17
발언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줄 발언은 아니어서 징계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광주지법 행정1부(박상현 부장판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전당) 학예연구사 A씨가 전당 측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서 경고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앉기 싫어요" 누워버린 '진상 승객'…中 비행기 2시간 지연 2024-04-23 12:21:44
여성 승객은 비행기에 오르자마자 좌석 두 개를 잡고 누워서 이륙을 기다렸다. 승무원들이 이 여성에게 '규정상 좌석에 똑바로 앉아 안전벨트를 착용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이 여성은 "몸이 아프기 때문에 못 앉는다"고 버텼다. 여성은 누워서 가기 위해 좌석 2개를 미리 예매한 상태였다. 승무원들은 결국 공항...
"근무여건 좋은 직업은…법률전문가·디자이너·교수·의원 등" 2024-04-23 12:00:02
등" 여성·저연령·고학력 근로자가 근무여건 좋은 일자리에 많아 근무여건 임금으로 환산하면…소득불평등↑·남여 임금격차↓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임금 외 유연한 근무조건이나 발전 가능성 등의 근무 여건(job amenity)이 좋은 직장에 젊은 여성 고학력 근로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종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파서 못앉아' 황당 승객에 中항공기 2시간 넘게 지연 출발 2024-04-23 11:57:14
"극도의 뻔뻔스러운 행동으로 민폐"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중국에서 이륙에 앞서 '바로 앉으라'는 승무원의 요구를 거부하고 누운 채로 버티던 '민폐 승객' 탓에 항공기가 2시간 이상 지연 운항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홍성신문 등에 따르면 이...
'다양성' 지우는 美기업들…"'소수인종 우대' 위헌 판결 여파" 2024-04-22 20:55:43
계층 출신으로 채용하고 40%를 여성 혹은 '논 바이너리'(non-binary·스스로를 남성도 여성도 아닌 제3의 성으로 규정하는 사람)로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명시했으나 최근 보고서에서는 이 같은 수치를 뺐다. 인사 및 재무 관리를 지원하는 미 기업 워크데이도 2020년 연례보고서에서 직원 가운데 30%를...
물로 착각해 종이컵 유독물질 마신 직원 뇌사…동료는 '집유' 2024-04-21 10:52:54
30대 여성 근로자가 뇌사 상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들이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정서현 판사)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종이컵 유독물질 마신 직원 뇌사…동료는 '집유' 2024-04-21 07:27:43
종이컵에 담긴 유독물질을 마시고 30대 여성 근로자가 뇌사 상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들이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정서현 판사)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