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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아마 전설' 로즈 장…코르다 독주 멈춰세웠다 2024-05-13 10:25:1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를 적어낸 로즈 장은 2위 마들렌 삭스트룀(32·스웨덴)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45만달러(약 6억2000만원)다. 200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카디아에서 태어난 중국계...
'윤이나 버디쇼' 따돌린 이예원…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024-05-12 16:41:48
2년 전 슈퍼 루키 대결이 재현되는 것 같은 순간이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는 2003년생 동갑내기이자 2022년 KLPGA투어에 나란히 데뷔한 윤이나와 이예원의 불꽃 대결이 펼쳐졌다. 승리의 여신은 이예원의 손을 들어줬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
김효주 "코르다, 너무 멋있죠…제가 잡으면 좋겠네요" 2024-05-10 15:34:14
프로 3명과 아마추어 선수 1명으로 구성된 팀 성적으로 순위를 정한다. 개인전은 1~3라운드까지의 스트로크 경기로 진행되며 프로 선수들의 순위만 가린다. 4명이 한 조에서 경기하다 보니 일반 대회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이날도 김효주가 18홀을 도는 데 약 6시간이 소요됐다. 그는 “4명이 플레이하면서...
15세 韓 아마추어 골퍼, 일본 메이저대회서 '깜짝 우승' 2024-05-06 00:08:03
아마추어 골퍼 이효송(15·사진)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깜짝 우승했다. 이효송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효송은 최종 합계...
18번홀 이글로 역전…'16세' 이효송, 살롱파스컵 깜짝 우승 2024-05-05 17:49:00
지난해 아마추어 메이저급 대회인 강민구배 한국아마추어선수권에서 2연패를 달성한 고등학생 골퍼다. 올해 아시아퍼시픽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도 준우승의 성적을 냈다. 한국의 아마추어 선수가 JLPGA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건 2012년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김효주 이후 12년 만이다. 선두 이예원(21)에...
박지영, 비바람 뚫고 대역전극…시즌 첫 2승 '신고' 2024-05-05 16:08:39
하이원리조트 여자 오픈에서도 1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4라운드를 맞았지만 무려 4타를 잃은 뒤 공동 12위로 밀렸다. 이제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최종 라운드의 악몽이 재현됐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지만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밖에 줄이지 못해 공동 2위(11언더파)로 내려왔다. 이날만 5타를...
"17세에 PGA 데뷔 꿈 같아…20대 초에 세계 1위 될래요" 2024-05-02 18:51:56
있는 아마추어 대회를 차례로 제패하며 골프 종주국 영국의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2022년부터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해온 크리스 김은 지난해 9월 주니어 라이더컵(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에서는 4경기 3승1무를 거두는 맹활약을 펼쳐 유럽팀 승리를 이끌었다. 크리스 김은 프로 골퍼 출신 어머니의 DNA를 그대로...
세계랭킹 7위 헐, 아람코 팀 시리즈 출전…"한국서 우승하고파" 2024-04-30 20:39:5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랭킹 7위 찰리 헐(28·영국)이 국내 골프팬 앞에 선다.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의 뉴코리아CC(파72)에서 열리는 아람코 팀 시리즈 프레젠티드 바이 PIF-코리아(이하 아람코 팀 시리즈)가 출전 무대다. 총상금 100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는 프로...
'그린재킷' 입은 소렌스탐…오거스타는 바뀌고 있었다 2024-04-18 18:10:51
여성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 대회를 시작했다. 올해로 10년째, 이 대회 출신들이 거둔 우승만 해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13승,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27승에 이른다. LPGA투어 스타 로즈 장(미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슈퍼스타 방신실과 루키 임지유가 이 대회...
그린재킷 입고 등장한 '여제' 소렌스탐…여성·주니어에 문 여는 오거스타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4 01:38:28
위대한 여자골퍼다. 메이저 대회 10승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72승을 거뒀다. 여자골퍼로는 유일하게 '꿈의 스코어'라 불리는 59타를 친 기록도 갖고 있다. 여기에 오거스타내셔널GC 최초의 여성 프로골퍼 출신 회원이라는 이력도 추가하게 됐다. 소렌스탐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열린 주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