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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대 "어차피 애 안 낳을 건데…" 연금개혁안 의외의 결과 2024-04-23 14:21:10
국민연금 개혁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20대는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에 더 많은 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500명 시민대표단이 '재정 안정'이 아닌 '소득 보장'에 방점을 둔 1안(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을 최종 선택한 결과를 두고 "미래 세대에 부담을 떠넘겼다"는 비판이 나오는...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민주당 "국민 뜻" 2024-04-23 13:07:18
공론화 과정에서 연금제도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토론이 거듭될수록 노후 불안의 현실을 고려해 소득보장 강화 지지 의견이 계속 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금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서로 다른 입장의 개혁안에 대해 국민대표의 판단이 내려진 것"이라며 "그간 노후소득보장 강화를 지속해 주장해온 민주당은 국민...
연금특위 활동 재개 불투명…22대 국회서 본격 논의될 듯 2024-04-22 18:46:40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다음달 말까지 연금 개혁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었다. 결과 발표 이후 두어 차례 본회의를 열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연금개혁 작업에 마침표까지 찍는 것이 목표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공론화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21대 국회 내에 연금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야당 간사인 김성주...
기초연금 개혁도 거부한 시민대표단 2024-04-22 18:24:54
더 지급하는 방안에는 45.7%만이 찬성했다. 연금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재정안정파’ 학자들은 70%의 노인에게 기계적으로 같은 연금을 지급하기보다는 지원 대상을 일반적인 복지제도와 같이 중위소득(소득 상위 50%) 이하로 축소하고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개혁안을 제안했다. 통계적 오차 범위 이내로 팽...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 선택…미래세대에 부담 떠넘겼다 2024-04-22 18:20:44
국민연금 개혁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 10명 중 6명이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을 선택했다. 소득대체율(생애 평균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은 현행보다 10%포인트 높은 50%로 올리고, 보험료율은 9%에서 13%로 인상하는 안이다. 이 안은 개혁 없이 현행을 유지할 때보다 기금 소진 시점은 6년 늦추지만, 향후...
연금개혁 시민대표단 '더 내고 더 받자' 선택 2024-04-22 18:18:47
국민연금 개혁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 10명 중 6명이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을 선택했다. 소득대체율(생애 평균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은 현행보다 10%포인트 높은 50%로 올리고, 보험료율은 9%에서 13%로 인상하는 안이다. 이 안은 개혁 없이 현행을 유지할 때보다 기금 소진 시점은 6년 늦추지만, 향후...
[사설] 국민연금 개혁 '인기 투표'로 정할 일 아니다 2024-04-22 17:49:15
소득대체율 등 핵심을 쏙 뺀 맹탕 연금개혁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국회는 여론의 눈치만 살피고 있다. 연금개혁이 산으로 갈 판이다. 연금개혁을 하려면 객관적인 재정계산과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정부가 책임 있는 개혁안을 만들고 국민을 설득하는 게 정석이다. 프랑스 일본 등 연금개혁에 성공한 나라들도 그랬다....
미래세대 부담 '더 받는' 연금개혁안…과반 지지에 정부 '당혹' 2024-04-22 15:40:05
이날 발표된 연금개혁 공론화 최종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결과에 대해 정부의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논평보단 안을 받아보는 입장”이라며 “공론화 결과 나타난 국민의 생각을 존중하고 향후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결과에 대한 평가는...
연금개혁 공론화 최종 결과는 '소득보장론' 2024-04-22 15:01:00
공론화위원회는 시민대표단 500명을 선정해 지난 13~14일, 20~21일 2주에 걸쳐 총 4차례의 숙의토론회를 걸쳐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향후 국회 연금특위에 보고한 뒤 정부의 의견을 청취하고 재정 소요 등의 검토에 들어간 후, 연금특위 차원의 최종 개혁안을 만들어 21대 국회 임기 중에 국민연금 개혁안의 국회 통과를...
[월요전망대] 한·미 1분기 GDP 성적표에 외환시장 '촉각' 2024-04-21 18:08:05
포함해 의료 시스템 혁신을 위한 개혁 과제들을 논의한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 단체들을 테이블에 끌어들이는 게 관건이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2일 연금 개혁안을 두고 500명의 시민 대표들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공개한다. 네 차례에 걸친 토론회가 시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