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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정전' 쿠바서 정부 성토 시위…대통령 "美 제재 탓" 2024-03-19 02:00:05
특파원 = 극심한 연료난에 시달리는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에서 주민들이 잦은 정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18일(현지시간) 쿠바 관영 언론 그란마와 AFP통신에 따르면 아바나에서 동쪽으로 800㎞가량 떨어진 쿠바 제2의 도시 산티아고데쿠바에서 주민 수백명이 전날 전력 공급 중단 사태를 성토하는 거리 행진을 했다....
아이티 치안 악화 '점입가경'…공항서 전쟁터 같은 총격전 2024-03-05 07:51:08
터미널을 장악해, 그전부터 심화하던 연료난을 부추기고 사회를 대혼란에 빠지게 하기도 했다. 갱단원들이 도처에 시신을 방치하는 등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모든 미국 시민에게 아이티 출국을 촉구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심각한 우려와 함께 급격히 악화하는...
[쿠바를 가다] 도로는 텅텅, 주유소 앞 북적…연료난에 "기름냄새가 꽃향기" 2024-02-20 07:00:03
[쿠바를 가다] 도로는 텅텅, 주유소 앞 북적…연료난에 "기름냄새가 꽃향기" 주유소 인근 골목마다 차량 대기 행렬…자리 맡아주기 알바·웃돈 주유 거래도 초저가 생필품 배급량은 '들쭉날쭉'…상점엔 물품 종류 적고 가격도 싸지 않아 (아바나=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여기가 끝이 아니라, 이 코너에서...
볼리비아 전·현직 대통령 갈등에 서민만 고통…식량·연료난 2024-02-01 02:41:32
전·현직 대통령 갈등에 서민만 고통…식량·연료난 '출마좌절' 모랄레스 전 대통령 지지자 열흘째 도로봉쇄 시위 아르세 대통령과 반목 이어져…내년 대선까지 혼란 전망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남미 볼리비아에서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 대선(2025년) 출마 좌절에 반발하는 지지자들의 주요...
휘발윳값 한꺼번에 5배 인상…주민 불만 높아지는 '이 나라' 2024-01-10 05:06:48
비센테 데라 오 레비 에너지광산부 장관은 연료난 원인을 미국의 경제 제재 탓으로 돌리며 "연간 18억 달러 규모 연료 수요가 있지만, 지난해엔 6억 달러어치만 수입해 결국 전체 수요를 충당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현지에서는 연료 도매가 인상폭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연료를 몰래 빼돌려 파는 암거래 시장이...
'연료난' 쿠바 휘발윳값 한꺼번에 5배 인상…주민 불만 고조 2024-01-10 02:09:12
'연료난' 쿠바 휘발윳값 한꺼번에 5배 인상…주민 불만 고조 내달부터 시행…연료 암거래·달러 결제 강요 등 혼란 전망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수년째 연료 부족 사태를 겪는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에서 다음 달부터 휘발윳값이 5배 이상 오른다. 9일(현지시간) 쿠바 재무 및 물가부 소셜미디어와...
'외화난' 미얀마, 연료부족 사태…군정, 휘발유 비축 단속 2023-12-11 17:31:36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연료난이 심각해지자 허가 없이 휘발유를 비축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다. 관영 매체 글로벌뉴라이트오브미얀마는 당국 승인을 받지 않고 휘발유를 대량으로 비축하는 자를 단속한다고 전날 보도했다. 휘발유를 180L(리터) 이상 보관하거나 운반하다가 적발되면 징역 1년 ...
'허리케인 강타' 멕시코, 사망·실종 100명 육박 2023-10-31 05:26:56
않았다. 일부 지역에선 일주일 가까이 연료난과 단수도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물론 1만7천여명의 장병과 국가방위대원이 자원봉사자 및 자치단체 직원과 함께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워낙 피해 정도가 심해서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정부는 예상한다. 현지 소셜미디어에는 전복된 자동차와 도로에...
"3시간 만에 초토화"…멕시코 허리케인 사망·실종 100명 육박 2023-10-31 05:16:51
지역에선 일주일 가까이 연료난과 단수도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물론 1만7천여명의 장병과 국가방위대원이 자원봉사자 및 자치단체 직원과 함께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워낙 피해 정도가 심해서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정부는 예상한다. 현지 소셜미디어에는 전복된 자동차와 도로에 널브러진 건물...
초강력 허리케인에…사망자 39명으로 2023-10-29 05:33:30
늦어지면서, 식수·식량·연료난은 아직 해소되지 않고 있다. 주민들이 상점에서 식료품을 챙겨가는 행위도 이어지고 있다. 일간지인 엘우니베르살은 현지에 급파된 군 장병과 국가방위대원이 대형 마트와 편의점 등지에 배치돼 주민을 통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엘피난시에로를 비롯한 현지 매체는 평소 온화한 기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