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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살인 배후' 재력가 부인도 구속…강도살인교사 혐의 2023-04-11 05:38:14
가담한 황대한(36)·연지호(30)는 전날 구속 송치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유씨 부부는 이경우에게서 A씨 납치·살해를 제안받고 지난해 9월 착수금 명목으로 2천만원 등 총 7천만원을 이경우에게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부부가 가상화폐 투자 실패의 책임 소재를 놓고 A씨와 민·형사 소송전을 치르는 동안...
'강남 납치살해' 배후 부부가 주범에 7000만원 지급 2023-04-09 18:27:35
이 돈으로 대포폰을 구입하고 연지호와 20대 이모씨 등 공범을 모으는 등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씨 부부는 A씨가 납치된 뒤에도 범행에 구체적으로 개입했다. 황대한과 연지호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께 서울 역삼동에서 귀가하는 A씨를 납치해 휴대전화 4대와 현금 50만원이 든 가방을 빼앗았다. 이들은...
전담팀 꾸린 검찰, '강남 납치·살해사건' 보강수사 2023-04-09 17:28:11
사건'의 피의자 이경우(36)·황대한(36)·연지호(30)에 대한 보강수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이들 피의자를 인권보호관과 면담하도록 한 뒤 일부에 대해선 바로 조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6일 이원석 검찰총장의 지시로 이 사건의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팀은 김 부장검사를 ...
7000만원 주고 청부살인…재력가 부인 구속영장 2023-04-09 16:41:47
황대한은 이 돈으로 대포폰을 구입하고 연지호(30)와 20대 이모 씨 등 공범을 구하는 등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날 검찰에 송치한 이경우 등 3인조의 진술과 관련자들 금융거래 내역 등을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이경우는 최근 경찰에 범행 일체를 자백했으나 유씨 부부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속보] 경찰, '강남 납치살인' 배후 구속영장…"범행자금 7000만원 지급" 2023-04-09 15:13:17
사건의 피의자 3인조인 이경우·황대한·연지호(30)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이들 3인조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귀가하던 A씨(48)를 차량으로 납치해 이튿날 오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날 대전 대청댐 인근에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강도살인·사체유기)도...
얼굴 드러낸 강남 납치·살해범…"고인에게 진심 사죄" 2023-04-09 14:51:39
9일 오후 이경우(36)·황대한(36)·연지호(30) 등 3인조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이경우는 이날 오후 2시께 경찰서를 나서면서 "이번 사건으로 고인이 되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유가족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강남 납치살인' 3인조 "대가로 3억 받기로, 죄송" 구속 송치 [종합] 2023-04-09 14:51:20
이경우(36)·황대한(36)·연지호(30) 등 3인조를 9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이경우는 이날 오후 2시께 경찰서를 나서면서 "이번 사건으로 고인이 되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고개 숙였다. '언제부터 범행을 계획했느냐',...
[속보] '강남 납치·살인' 연지호 "범행 대가 3억원 받기로" 2023-04-09 14:31:41
받는 연지호(30)가 범행 대가로 3억원 넘는 돈을 받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연지호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수서경찰서를 나서면서 범행 동기를 묻는 질문에 "3억원 좀 넘게 받는 걸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경우와 황대한이 계속 협박하는 바람에 (범행을) 계속하게 됐다"고 했다. 협박 내용에 대해서는...
고개 숙인 '강남 납치·살인' 이경우 "진심으로 사죄…가족께 죄송" 2023-04-09 14:18:41
이경우가 범행 계획을 세우고, 황대한과 연지호가 직접 실행했다고 봤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경우는 대학 동창인 황대한에게 과거 가상화폐 투자를 하면서 알게 된 A씨 납치살해를 제안했다. 황대한이 다시 연지호에게 범행에 동참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경우는 검거된 후 줄곧 혐의를 부인해 왔다. A씨와의...
'배후 의심' 재력가 아내도 체포…사실상 청부살인 결론 2023-04-08 17:42:55
납치·살인에 가담한 이경우(36)·황대한(36)·연지호(30) 등 3인조를 검찰에 구속 송치한 뒤 유씨 부부를 상대로 범행을 사주한 구체적 경위와 동기를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이로써 3인조와 범행 준비 단계에서 미행에 가담한 20대 이모 씨를 포함해 구속·체포된 피의자는 6명으로 늘었다. 애초 피해자의 가상자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