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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전쟁 이어 가뭄, 인류 25% 고통 받는 중대 재난으로 2024-01-12 10:27:18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마존의 열대우림은 거대한 탄소 저장고다.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는데 더위와 가뭄으로 나무가 죽고 산불이 발생하면 그 역할을 못 하게 된다. 브라질 아마존연구소의 생물학자 필립 펀사이드는 "아마존이 온실가스를 대기로 배출할 경우 지구 기후에 파국을 불러올 수 있다"며 "이는...
"작년 멕시코 거쳐 美 불법입국 시도 중국인 급증…평년의 20배" 2024-01-09 02:13:31
북쪽과 파나마 남쪽에 위치한 열대우림 지역인 다리엔 갭을 통과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파나마 당국의 통계도 최근 공개된 바 있다. 파나마 공공안전부는 2023년 한해 다리엔 갭을 건넌 이민자는 52만85명이며, 그 가운데 중국 국적자가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아이티 출신자에 이어 4번째로 많은 2만5천344명이었다고 지난...
작년에 남미 정글 넘은 미국행 이민자 역대 최다…중국인도 급증 2024-01-03 05:17:17
갭은 콜롬비아 북쪽과 파나마 남쪽에 위치한 열대우림 지역이다. 늪지대와 밀림 등 사람의 이동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 지형인 데다 독거미와 독사 등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지난 2∼3년 전부터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로 향하는 이주민의 주요 도보 이동 통로가 됐다. 파나마 정...
"최악의 남편"…'주식 쪽박' 뒤 집 쫓겨난 증권맨의 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12-30 11:45:16
게 필요해. 뭐가 없을까? 그래, 열대의 이국적인 풍경을 그리는 거야. 내 상상력과 자유를 제약하는 여기만 아니라면 위대한 예술을 할 수 있을 텐데. 자연과 원시로 돌아가 그림을 그리겠어. 떠나자.’ 문제는 목적지. 파리에서 너무 멀고 외딴곳은 일단 제외해야 했습니다. 식사와 그림 재료를 준비하기도 어려운 데다...
"자주 넣고 먹으면 안돼"…'신장'에 큰일 2023-12-29 09:08:28
툴레인대 공중보건·열대의학 대학원 루 치 교수팀은 29일 미국의학협회(AMA)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영국인 46만여명의 생활 습관·건강 데이터를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소금을 넣는 빈도가 높을수록 만성 신장질환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음식에 소금 넣는 빈도 높으면 만성 신장 질환 위험 커진다" 2023-12-29 08:56:00
툴레인대 공중보건·열대의학 대학원 루 치 교수팀은 29일 미국의학협회(AMA)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영국인 46만여명의 생활 습관·건강 데이터를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소금을 넣는 빈도가 높을수록 만성 신장질환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나트륨 섭취는 체액...
"자기 피 빨려가며 연구…한국의 '빈대 공주'가 영웅 됐다" 2023-12-28 18:41:20
찾아낸 김주현 서울대 의대 열대의학교실 교수(사진)의 연구 성과가 미국 유력 언론의 조명을 받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 교수는 장기간 흡혈 곤충 연구에 매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흡혈 곤충의 대모(Godmother)가 한국의 빈대 퇴치 전략을 수립했다’란 제목의 서울발 기사에서 수십 년 만의...
빈대 귀엽다는 韓 '흡혈곤충 대모'…외신 조명 2023-12-28 12:34:39
매진해온 김주현(37) 서울대 의대 열대의학교실 교수가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흡혈 곤충의 대모가 국가의 빈대 퇴치 작전을 짜다'(Godmother of Bloodsucking Insects' Plots Attack in Nation's Bedbug Battle)라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에서 수십 년...
'농업 분야 슈바이처' 한상기 교수 등 과기유공자 신규 지정 2023-12-28 12:00:10
국제열대농업연구소에서(IITA)에서 1971년부터 24년간 카사바 등 아프리카 주요 식량작물 약 95종을 육종해 아프리카를 비롯한 66개국에 보급해 식량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농업 분야 슈바이처'로 불리며 아프리카 전 지역에 700여 명 농업지도사를 양성해 지속 가능한 아프리카 농업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빈대에 직접 피 내주며 연구…한국 '흡혈곤충 대모' 조명 2023-12-28 11:43:18
연구에 매진해온 김주현(37) 서울대 의대 열대의학교실 교수를 외신이 집중 조명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흡혈 곤충의 대모가 국가의 빈대 퇴치 작전을 짜다'(Godmother of Bloodsucking Insects' Plots Attack in Nation's Bedbug Battle)라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에서 수십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