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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홍국 하림 회장 "HMM 승자의 저주 없다…세계 5대 해운강국 만들 것" 2023-12-18 19:47:50
보유한 1조6800억원 규모의 잔여 영구채 처리 문제와 관련, 하림측이 매각 측에 제시한 '3년 주식 전환 유보' 의견은 해진공의 반대에 부딪혔다. 경쟁상대인 동원그룹의 견제도 강했다. 김 회장은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여러가지 협상이 있을 수 있다"며 "하림도 기존의 의견을 무조건 고집하겠다는 뜻은...
7년만에 새주인 맞는 HMM…'체급 아래' 하림엔 기대·우려 교차 2023-12-18 19:27:24
영구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영구채 중 1조원가량을 주식으로 전환·매각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하며 매각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그 결과 지난달 23일 마감된 HMM 본입찰에서 하림과 동원그룹이 참여했고, 동원보다 2천억원 높은 6조4천억원을 써낸 하림이 HMM을 인수할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 관건은...
하림, 6조4천억원에 HMM 인수…우선협상대상자 선정(종합) 2023-12-18 18:50:50
유가증권 매각과 영구채 발행, 선박 매각 등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은과 해진공은 향후 세부 계약 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중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다. 매각 측은 이달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하림 측에서 인수 조건을 두고...
하림, HMM 6조4천억원에 인수...재계 10위권 껑충 2023-12-18 18:47:50
해진공이 보유한 1조6천8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3년간 주식으로 전환하지 말 것과 '지분 5년간 보유'에서 인수 파트너인 JKL파트너스를 제외해달라고 주장한 바 있다. 또 매각 측이 사외이사를 지정해야 한다는 역제안도 삭제했다. 하림그룹은 연내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심사 등을 거쳐 기업결합 심사...
벌크선 이어 컨테이너 선사 인수…하림, 종합물류기업 도약한다 2023-12-18 18:46:59
팬오션 영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우호 세력인 호반그룹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팬오션의 선박 자산도 유동화한다. 주요 계열사의 유상증자도 추진 중이다. HMM 인수를 위해 그룹 전체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일각에선 하림그룹이 자칫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인수대금이 6조원을...
하림, 6조4000억에 HMM 품는다 2023-12-18 18:30:55
영구채의 주식 전환 유예 요청 등 논란이 된 주주 간 계약과 관련한 요구 사항은 하림이 더 이상 고집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림그룹의 인수 주체는 팬오션이다. 벌크선사인 팬오션이 컨테이너선 중심인 HMM의 약점을 보완하고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주 네트워크를 공유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규모의...
하림그룹, HMM 품고 재계 13위로 껑충…"종합물류기업 꿈꾼다" 2023-12-18 18:07:28
함께 유가증권 매각과 영구채 발행, 선박 매각 등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팬오션은 한진칼 주식 390만3천973주를 1천628억원에 처분하기도 했으며 호반그룹과 손잡고 약 5천억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본입찰에서 매각 측에 HMM 영구채...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하림 선정 2023-12-18 18:00:15
매각 측은 이달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하림 측에서 인수 조건을 두고 여러 요구사항을 내놓으면서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지체돼 왔다.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매각 측에 영구채의 주식 전환을 3년간 유예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매각 측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srchae@yna.co.kr...
하림, HMM 경영권 품는다…단숨에 재계 10위권 등극 2023-12-18 17:56:16
있다. 화주 네트워크를 공유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해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재료부터 가공식품까지 수직 계열화를 구축한 하림그룹에도 HMM 인수가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다만 해운업황이 고꾸라진 상황인 만큼 인수 이후 하림의 HMM 운영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김홍국 하림 회장, HMM 새주인 결정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순방길 동행 2023-12-11 14:57:46
보유한 1조68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향후 3년 간 주식으로 전환하지 말아달라는 하림의 요구 사항이 입찰 기준에 위배된다는 게 동원 측 주장이다. 동원은 하림의 이런 요구를 매각 측이 받아들이면 가처분 소송 등 법적 대응에도 나서겠다고 했다. 하림은 매각 측에 제시한 아이디어성 수정 제안일 뿐 세부 조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