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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경기도미술관과 '문화예술 발전' 업무협약 2024-04-08 15:47:24
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장해랑 집행위원장은 경기도미술관에서 전승보 경기도미술관 전승보 관장과 업무협약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경기도미술관이 상호발전 및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함으로 세부 사항은 △4.16 10주기...
"현대극 비중 확 늘렸죠, 젊은 오페라 관객 밀려드니까" 2024-04-07 18:11:39
그의 실험은 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는다. 영화로도 잘 알려진 ‘데드맨워킹’, 미국 흑인 인권운동가 맬컴 엑스의 삶을 그린 ‘X’는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겔브 총감독은 “현대극 관객이 고전극 관객을 능가하고 있다”며 “예상치 못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 덕분에 메트오페라의 관객도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했다. 3월...
예고된 AI의 역습…“더 이상 디자이너가 필요 없는 시대?” 2024-04-04 22:07:18
● 디자인/예술 분야의 생태계 교란종, 이미지 생성 AI 2024년 현재, 생성 AI가 널리 알려진지 불과 1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전문 분야의 생태계가 흔들리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I가 넘볼 수 없는 분야가 바로 창작의 분야였다. 전문가들은 AI가 예술과 디자인 등과 같은 창작 분야에 대해서는 그 역할이...
동대문에 불시착한 우주선 DDP…샤넬·구찌도 줄서는 명품 런웨이 됐다 2024-04-04 18:18:11
않겠다던 영화감독 팀 버튼은 “존경하는 하디드의 공간”이라며 DDP에서 두 번째 서울 전시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몽블랑, 오메가 같은 브랜드는 물론 페라리, BMW, 볼보, 포르쉐, 아우디 등 각국 자동차 회사에도 넉넉한 공간감과 미래 느낌이 가득한 DDP는 매력 만점 ‘톱픽’이다. DDP에선 해마다 20~30여 건의...
"로드맵 제시하라"…영화계, 정부 '입장권 부과금 폐지'에 반발 2024-04-04 17:39:15
300원으로 추산된다. 영화관 입장권 부담금을 부담하는 건 관객, 이를 납부하는 건 영화관으로 부담금을 폐지할 경우 입장권 가격이 내려가지만, 가격 할인을 하지 않으면 영화관 등 업계 수익으로 들어간다. 소비자가 납부하면서도 그 사실을 모르는 '그림자 조세'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혀왔다. 문제는...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한경arte필하모닉 2024 시리즈3 2024-04-03 18:00:28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여배우 열전’ ● 대중이 먼저 알아보는 현대미술 현대미술의 가치는 전문가들의 합의에 의해 결정돼 왔으나 포스트 디지털 시대와 대중의 참여 확대로 가치평가 시스템에 변화가 생겼다. 일반 대중의 인식과 소통을 통한 합의가 새로운 예술 가치를 형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을 엄숙주의로부터...
美 뉴욕 '더 타운홀' 극장서 한국문화 특집 행사 2024-04-03 04:21:28
20일 기타리스트 이병우의 독주회 및 봉준호 감독 영화 '마더'의 상영과 함께하는 라이브 필름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밴드 자우림 공연, 동화작가 김아람과의 토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뉴욕 더 타운홀 극장에서 개별 국가의 문화예술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나를 건드리지 마라…외국 작가들의 해방일지 2024-04-02 18:53:52
북한’이라 불릴 정도로 권위주의적인 사회에서 예술가의 표현의 자유도 통제당하는 게 일상이었다. 살라는 회화보단 영화적 설치 작품으로 널리 알려졌다. 무채색 도시였던 고향이 알록달록한 사회로 변해가는 과정을 촬영한 ‘색칠해 주세요’(2003), 사라예보 내전의 역사적 기록을 편집한 ‘붉은색 없는 1395일’(2011)...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리움 개인전 '보이스' 여는 작가 2024-04-02 18:48:46
(예술인 QUIZ 정답은 필립 파레노) 꼭 읽어야 할 칼럼● 요가 교실서 방귀 소리가 나면 남자회원을 본다 타인을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당연하다는 편견을 내려놓고 중립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우리에게 있다는 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저스트 머시’ 속 등장인물들의 시선을 통해 그들이 가진 편견을...
기생충·오징어게임이 '한국적이라서 성공했다'고? [서평] 2024-04-02 09:23:37
경제학 학사·석사, 홍익대에서 예술학 석사, 런던대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문화학 석사를 받으며 경제와 예술을 깊게 판 덕분이다. 풀어내는 솜씨도 각별하다. 무게감 있는 주제지만 문화 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 특유의 글솜씨 덕분에 책장도 술술 넘어간다. 전통적인 중노년층의 시각과 저자가 속한 X세대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