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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표 초상화가'의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얼굴…엘리자베스 페이턴 개인전 2021-06-20 17:07:22
가장 눈에 띄는 그림은 신작 ‘양조위’(2021)다. 왕가위 감독 영화 ‘해피 투게더’(1997)에 나오는 양조위의 옆얼굴을 파스텔 톤의 유화 물감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무심한 듯한 붓 터치 사이로 섬세하게 묘사된 긴 속눈썹에서 영화 속 캐릭터의 깊은 슬픔이 느껴진다. ‘투탕카멘’(2020·사진)은 1922년 영국 발굴단이...
‘역주행’이 대세…홍콩 영화엔 ‘유통기한’ 없다 2021-04-29 17:41:03
, 등 왕가위 감독 작품들을 리마스터링 독점 공개했다. 재개봉 행진도 이어졌는데 다시 개봉해도 눈감아줄 명작인 일명 ‘개눈명’이 이미 극장가에서 통하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지금 봐도 재밌는 홍콩 영화 세 편을 소개한다. 유려한 명작엔 유통기한이 없다. 주성치표 코미디 활극 쿵푸와 축구의 기묘한...
우리는 이미 피아졸라를 즐기고 있었다…김연아 프리곡, 아디오스 노니노 2021-03-11 17:36:45
향기’에선 중년 남성의 고독을, 왕자웨이(王家衛) 감독의 ‘해피투게더’에선 젊은 청춘들의 혈기를 표현한다. 영화 ‘엔리코 4세’에선 부조리함에 맞서는 광기를 피아졸라의 ‘망각’으로 선보인다. 음반이나 영화 대신 날것을 느끼고 싶은 애호가들을 위해 대면 공연도 열린다. KBS교향악단이 1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
힘드셨죠?…새해전야·아이·송가인 드라마와 함께 '스크린 힐링' 2021-02-09 15:09:43
왕자웨이(王家衛) 감독 작품 11편을 상영한다. CGV는 왕자웨이 감독만의 독특한 감성과 영상 미학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6월 왕자웨이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6개 작품을 상영한 ‘All about 왕가위 : 프로듀서 왕가위’에 이어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 이번 상영작은 ‘열혈남아’ ‘아비정전’ ‘중경삼림’ ‘해피...
겨울갬성 가득 `러브레터·러브액츄얼리` 재개봉 2021-01-11 17:06:14
떠올리는 클래식 멜로다. 24일에는 왕자웨이(왕가위) 감독의 대표작 ‘화양연화’(2000)는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돌아온다. 장만위(장만옥)와 량차오웨이(양조위)가 주연한 영화는 제5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화양연화’는 칸국제영화제 남우 주연상을 비롯해 세계 영화제 46개 부문에...
[이슈+] "다 죽게 생겼다"…멀티플렉스 영화관도 '휘청' 2021-01-09 08:38:01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누적 관객 48만 명에 머물렀다. 왕가위 감독의 '화양연화'(2000)가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해 2~3위를 오락가락 하고 있다. 이번 주 새로 개봉한 영화로는 1930년대 우크라이나 대기근 참상을 폭로한 영국 기자의 실화를 다룬 영화 '미스터 존스'와 트랜스젠...
‘방구석1열’정태진 대표, 직접 촬영한 ‘화양연화’ 현장 스틸 2020-11-28 15:12:00
‘영웅본색’과 왕가위 감독의 대표작 ‘화양연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에 오우삼 감독과 왕가위 감독의 ‘절친’으로 알려진 영화 제작사 ‘모인그룹’의 정태진 대표가 출연한다. 이날 이원석 감독은 ‘화양연화’에 대해 “이전 영화에서는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감정을 표현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최고의...
美전문가 "중국, BTS에 싸움 잘못걸어…한국 전략 배워라" 2020-10-21 19:43:59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4관왕 등극 등이 이 같은 전략의 결실이라는 진단도 뒤따랐다. 네이선 박은 아시아 영화계를 이끈 우위썬(吳宇森·오우삼)·왕자웨이(王家衛·왕가위) 감독을 언급하며 중국이 출중한 대중문화 상품을 만드는 능력은 부족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에 부족한 것은 한국처럼...
"중국, BTS에 싸움 잘못걸었다…빈약한 소프트파워만 노출" 2020-10-21 18:02:46
이끈 우위썬(吳宇森·오우삼)·왕자웨이(王家衛·왕가위) 감독을 언급하며 중국이 출중한 대중문화 상품을 만드는 능력은 부족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에 부족한 것은 한국처럼 정치의 개입 없이 예술을 지원하려는 헌신적인 리더십과 원칙에서 벗어난 리더십을 징계할 시민사회"라고 주장했다. jkhan@yna.co.kr...
유지태x이보영, ‘화양연화’라는 멜로 마약김밥의 속 재료가 되다 (종합) 2020-04-17 19:14:31
멜로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왕가위 감독님의 동명 영화에서 제목만 따왔다”고 답했다. 이어 “드라마의 본질은 결국 멜로”라고 주장한 손정현 pd는 요즘 정통 멜로가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는 것 같아 그 흐름을 뒤집고 싶었다고 전했다. 앞서 손정현 pd는 sbs ‘키스 먼저 할까요?’로 일명 ‘어른 멜로’를 선보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