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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철근 누락' GS건설 영업정지 처분…LH 책임은 더 엄히 물어야 2023-08-28 13:45:51
원청업체인 HDC현대산업개발의 경우 서울시로부터 하수급인 관리 의무 행위 위반과 부실시공으로 각각 영업정지 8개월의 처분을 받았으나 부실시공에 따른 영업정지는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면서 아직 집행되지 않고 있다. 그나마 하도급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한 데 따른 영업정지 처분은 과징금 4억원을 납부하는 것으로...
경실련 "전관근절 특위 필요…근본적 제도개선 논의해야" 2023-08-21 17:06:44
개선안'을 제안했다. 개선안에는 원청인 시공사가 부실시공 등에 대한 책임을 하도급 업체에 떠넘기는 것을 방지하는 직접시공제 확대, 인·허가 시 설계 계약서류, 대가지급 자료 제출 의무화 등이 담겼다. 경실련은 또 소비자에게 설계도면, 공사비 내역서, 공사시방서뿐 아니라 감리보고서를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울산공장 내 운전기사, 직고용 대상 아냐"…현대차 1심 승소 2023-08-15 09:25:14
업체 소속 운전기사는 원청인 현대차의 직원으로 볼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현대차와 위탁업체 간의 근로자파견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취지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A씨 등 10명의 근로자가 현대차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에 관한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 판결을...
"공장 통근버스 기사, 직고용 대상 안돼" 2023-08-14 18:29:12
운전하는 현대자동차의 위탁업체 소속 운전기사는 원청인 현대차의 직원으로 볼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41부(부장판사 정회일)는 A씨 등 10명의 근로자가 현대차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에 관한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현대차는 2018년 1월 구내버스...
[시사이슈 찬반토론]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 적용, 노동 약자 위하는 길일까 2023-08-14 10:00:11
업체 근로자에게는 일단 희소식이 될 수 있지만, 일자리 소멸을 재촉한다는 차원에서 보면 이들에게도 장기적으로는 도움 되기 어렵다. 소규모 사업장으로 근로기준법 적용을 확대해야 할까.[찬성] 법 보호 사각지대 근로자 처우 개선 필요…단계적 시행으로 '노동계 껴안기'많은 이가 한국 일자리 시장의 양극화를...
[단독] 공사비 안주고 자잿값 후려치고…'하청 쥐어짜기' 여전 2023-08-03 17:49:00
사례가 8건에 달했습니다. [A건설업체 관계자: (설계상) 철근을 1천톤을 잡아놨어요. 철근을 조립해서 넣다보면 1천톤이 들어갈 수도 있고, 1,100톤이 들어갈 수도 있잖습니까. 그런데 원도급사에는 (추가로 들어간) 1백톤 철근 비용이 잡혀있지 않아요. 그러면 그거는 못 주는 거죠…] 이같은 원청의 갑질은 고스란히...
"부실시공 막는다"…두달 집중 단속 결과 108개 현장서 불법하도급 적발 2023-08-01 11:15:40
108개 현장에서 불법하도급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원청업체 97곳, 하청업체 49곳을 포함해 총 146개 업체가 총 183건의 불법하도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이 없는 업체에 하도급을 맡긴 사례가 125건, 하청업체가 발주자의 서면 승인 없이 재하도급을 준 사례가 58건이었다. 국토부는 이런 불법하도급과 관련...
정부, 8월 한달간 지자체·공공기관과 불법하도급 '삼각단속' 2023-08-01 11:10:33
업체는 건설업 미등록 업체였다. 원청업체 B사는 폐수처리시설 설치공사를 토공사에 포함한 뒤, 자격이 없는 C사에 하도급을 줬다가 적발됐다. C사는 지반조성 포장공사업으로 등록한 업체였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100일 집중단속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건설사가 있었다면 큰 오산"이라며 "불법하도급은 반드시...
"현대차 2차 협력업체 완성차 사전점검 업무 '불법파견' 아니다" 2023-07-20 17:12:44
같은 판단을 내렸다. 대법원은 해당 협력업체 근로자가 비슷한 취지로 현대차에 제기한 또 다른 소송에서도 지난달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한 데 이어 이번에도 동일한 판단을 내렸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법원 판결 가운데 원청과 2차 협력업체 근로자 간 도급계약이 없는 경우도 묵시적 근로자파견관계를 인정한...
"진화하는 기술유출범죄, 처벌강화로 '패가망신' 인식 심어야" 2023-07-09 18:50:06
부장검사는 “협력업체들은 원청으로부터 제조방식과 함께 관련 자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며 “원청보다 보안이 철저하지 않은 협력업체를 집중 공략하는 것도 새로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기술유출 범죄의 대형화에 맞서 범죄수익에 대한 적극적 환수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범죄수익을 모조리 환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