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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타이틀리스트, 클럽은 캘러웨이 '픽' 2022-06-26 17:46:50
이상 많은 압도적 1위였다. 캘러웨이는 페어웨이 우드(42.04%), 하이브리드(33.75%), 아이언(35.61%), 퍼터(오디세이 48.48%)까지 1위를 싹쓸이했다. 타이틀리스트는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부문에서도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웨지만큼은 캘러웨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출전선수의 47.31%가 ‘웨지 명장’...
'연장 끝 우승' 박민지 "승부가른 마지막 퍼트, 무조건 넣겠다 생각" [일문일답] 2022-06-26 17:33:05
생각했다. 박지영 언니가 첫번째 샷에서 우드를 쳤는데 저는 드라이버로 쳤다. 그래서 박지영 언니가 세컨샷에서 우드를 치면 그린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었다. 박지영 언니가 장타자라서 유리하니까 나는 이 홀에서 무조건 버디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퍼트 거리도 박지영이 더 가까웠다. 어떤 생각을 했나? 몸이...
"티 샷은 쉽게, 그린주변은 어렵게"…'잭 니클라우스 철학' 담긴 마의 홀 2022-06-16 17:57:37
채(4번 우드)를 꺼냈다. 아뿔싸. 세게 쳐야 한다는 생각에 힘이 들어갔다. 채 끝에 맞은 공은 몇 번 구르더니 오른쪽 물가에 홀로 서 있는 ‘황진이 소나무’ 근처에서 멈췄다. 지금은 “황진이가 길게 떨어뜨린 머리를 감는 모습”이란 설명을 들으면 누구라도 고개를 끄덕이지만, 30년 전만 해도 이런 모양이 아니었다고...
한경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③…지옥 같은 '헬(hell)렐루야' 2022-04-19 17:13:49
밖에서 퍼터로 어프로치샷을 하는 ‘텍사스 웨지’ 전략을 썼다. 보기로 마무리. 5번홀 멤버 티 전장은 400야드로 세팅됐다. 드라이버로 230야드 이상 보내지 않으면, 두번째 샷에 그린에 올리는 ‘투 온’이 어려운 홀이다. 왼쪽으로 휘는 도그렉(dog leg) 형태라, 티샷을 이 정도까지 보내야 깃발을 보고 세컨드 샷을 칠...
'퍼팅 뒤땅'에 좌절했지만…공은 10m 굴러 홀 30cm 옆에 붙었다 [조희찬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2022-04-18 17:43:43
챔피언)를 뛰어넘은 성적표다. ‘텍사스 웨지’로 승부1번홀 티샷을 칠 때의 ‘극한 긴장’은 더 이상 없었다. 그러자 스윙이 살아났다. 2번홀(파5·515야드)의 첫 샷(드라이버)과 두 번째 샷(3번 우드) 모두 페어웨이에 떨어졌다. 세 번째 샷(7번 아이언)도 잘 맞았지만, 그린을 살짝 넘어갔다. 3년 전 ‘라이프 베스트...
한경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②…우즈도 떤 '유리알 그린' 2022-04-18 17:27:32
US오픈 챔피언)를 뛰어넘은 성적표다.‘텍사스 웨지’로 승부1번홀 티샷을 칠 때의 ‘극한 긴장’은 더 이상 없었다. 그러자 스윙이 살아났다. 2번홀(파5·515야드)의 첫 샷(드라이버)과 두번째 샷(3번 우드) 모두 페어웨이에 떨어졌다. 세번째 샷(7번 아이언)도 잘 맞았지만, 그린을 살짝 넘어갔다. 3년전 ‘라이프 베스트...
악! 쿼드러플·트리플 보기…'지옥의 홀' 첫날부터 희생양 2022-03-11 17:20:59
웨지로 그린을 공략했는데, 백스핀이 한껏 걸린 공이 그린 위에 떨어졌다가 뒤로 굴러 물속에 빠졌다. 16번홀까지 7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리던 그는 결국 이 홀에서 3타를 잃었다. 18번홀에서도 1타를 더 잃어 3언더파를 기록했다. 17번홀은 선수들을 집요하게 괴롭히기로 유명하다. 지난해 참가 선수들로부터 모두 66개의...
다른 홀서 티샷, 뒤땅 실수까지…'아마급 실수' 연발한 프로대회 2021-12-06 18:11:37
‘우드 퍼팅’을 시도하다가 트리플 보기를 범했다. 선수들은 잔디의 결이 ‘역결’이어서 힘 조절이 어렵거나 그린 앞 경사가 심할 때 종종 우드로 퍼팅을 한다. 이 같은 상황을 맞닥뜨린 번스도 우드 퍼팅을 시도했으나 친 샷이 세 번이나 경사를 넘지 못하고 제자리로 굴러왔다. 결국 정석대로 웨지를 꺼낸 뒤에야 그린...
타이거 우즈 필드 복귀? …PNC 챔피언십 출전 전망 2021-12-04 15:52:53
웨지 스윙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페어웨이우드를 풀스윙하는 모습이 포착돼 필드 복귀가 멀지 않았다는 기대를 낳았다. 그는 최근 두 차례 기자회견에서 풀타임 시즌을 뛰는 건 어렵지만 필드에 복귀할 뜻은 분명히 밝혔다. 특히 그는 "투어 수준의 골프는 언제 가능할지 모르겠다"면서도 "즐기는 골프는 가능하다"고...
이번엔 우드 풀스윙…타이거 우즈, 영상 공개 2021-12-03 17:42:38
3 스윙에 가까운 웨지 스윙 모습을 담은 3초짜리 영상과 함께 ‘좋아지고 있다(making progress)’는 메시지를 올렸다. 이번 영상에서는 페어웨이 우드를 힘껏 세 번 휘두르는 모습이 23초간 담겼다. 우즈는 당장 경기에 나설 수 있을 정도로 경기복을 갖춰 입은 상태였다. 우즈의 풀스윙 영상 공개로 오는 19일부터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