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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계층 이동성 파악할 '소득이동통계' 연말께 공개 2024-02-12 12:00:05
패널데이터는 동일한 개인에 대해 매년 인구·가구·소득 정보 등의 변화를 추적한 데이터를 말한다. 공표될 때는 개인이 특정되지 않고 한 그룹의 이동을 볼 수 있다. 가령 20대의 소득분위 변화 추이를 연도별로 살펴볼 수 있는 것이다. 통계청은 소득이동통계로 취약계층을 식별하고, 신규 노동시장 진입 특성과 정책 지...
"45일 걸릴 걸 15일로 단축"…물류위기에 각광받는 운송수단 2024-02-11 17:21:17
물류위기가 확산되면서 더 각광받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를 통하던 물류망이 붕괴되면서 중국의 화물열차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했다. 또 작년말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와 수에즈 운하를 지나는 상선을 나포하는 등 해운업계 물류 불확실성이 증가된 것도 중국-유럽 화물열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작년 서울 인허가, 목표 32% 불과…미착공 14만가구 늘어 2024-02-07 17:46:49
경기 침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서울 주택 인허가 실적이 목표치의 3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주택 공급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업 기간 단축, PF 모니터링 강화 등 관련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국토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지난해 수도권 주택공급, 목표치의 69% 그쳐…서울은 32% 수준 2024-02-07 17:03:08
인허가는 2만6천가구에 그쳐 목표치(8만가구)에 크게 미달했다. 국토연은 원활한 주택 공급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공공 부문의 공사비 갈등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신탁방식 재정비 사업 때 주민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주택 사업 기간을 단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재개발·재건축...
옐런 “상업용 부동산, 우려스러워…단, 통제 가능” [글로벌 시황&이슈] 2024-02-07 08:05:42
해당 청문회에서 상업용 부동산 위기부터 경기 상황까지. 다양한 질문에 답변했는데요. 외신의 주목을 받았던 건 상업용 부동산과 관련된 발언입니다. 옐런 장관이 발언하고 있던 그 순간에도 뉴욕커뮤니티뱅코프는 지난주 어닝쇼크로 촉발된 여파가 계속되며 15% 급락하고 있었는데요. 옐런 장관은 상업용 부동산 문제를...
美 작년 4분기 가계 신용카드 연체율 6.4%…12년만에 최고 2024-02-07 05:38:33
최고 20∼30대 연체율 8∼9%…"젊은층·저소득가구 금융압박 증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지난해 4분기 미국의 카드빚 연체율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미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2023년 4분기(10∼12월) 가계부채 및 신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미국의 신용카드...
악성 미분양 사도 1주택자…임대 돌리면 세금 '뚝' 2024-02-06 17:45:12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약 6만2,500가구로 한달 전에 비해 8% 늘었습니다. 특히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약 1만900가구로, 80% 이상이 지방에서 발생했습니다. 악성 미분양이 생기면 건설사들이 공사비를 제때 받지 못해 유동성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규모가 작은 지역 건설사들이 문을 닫을...
오세훈표 저출생 대책에 힘 쏟는 서울시…1.8조 투입한다 2024-02-06 16:06:39
가구를 대상으로 6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다. 4월부터는 맞벌이 부부가 출퇴근 시간대에 초등학생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아침 돌봄 키움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아이를 맡기고 가면 돌봄과 등하교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출산·육아 종합 홈페이지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순...
"출산 직원 자녀 1명당 1억씩"…이중근 회장의 파격 지원 2024-02-05 19:00:21
존립의 위기를 겪게 된다”며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일과 가정생활 양립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저출산이 심화하는 만큼 파격적인 출산장려책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노력을 해나가겠다”며 “다른 기업이 해보더라도 나쁘지 않을...
코오롱글로벌 "대전 사업장 연내 착공"…PF 위기설 진화 안간힘 2024-02-05 09:00:02
PF 리스크가 확산할 경우 위기관리 능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코오롱글로벌의 부채비율은 313%다. 이는 400%가 넘었던 태영건설보다는 양호하지만, 위험도가 낮다고 할 수 없다. 건설업계에서는 통상 부채비율이 200%가 넘으면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분양시장 침체도 우려를 부추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