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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남편 전관예우 논란에 "그랬으면 160억원 벌었다" 2024-03-29 09:57:42
"남편도 저처럼 형사부 근무한 검사이고, 유사 수신 관련해서 전문성을 좀 가지고 있긴 하지만, 저 때문에 좀 고생하고 좌천되고 이러면서 결국에는 검찰을 그만두게 됐다"고 주장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올해 총선 후보로 등록하면서 본인 재산 10억4800만원, 배우자 재산 39억1600만원에 두 아들...
방통위 "이통3사 구조요청 위치정확도·응답시간 개선" 2024-03-25 09:33:43
(107→52.3m) 모두 대폭 개선됐다. 요청한 위치정보의 수신에 걸리는 응답시간은 GPS가 5.8초에서 4.6초로, 기지국이 3.2초에서 3초로 단축됐고 Wi-FI(4.1→4.2초)는 유사한 수준이었다. 이통사별 위치 기준 충족률은 GPS 방식의 경우 LGU+[032640] 98.1%, SKT[017670] 97.6%, KT[030200] 97.4% 순이었고, Wi-Fi 방식은...
4400억대 투자금 '꿀꺽'…아도인터내셔널 계열사 대표 구속기소 2024-03-20 11:30:50
440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불법 조달한 유사수신업체 아도인터내셔널의 계열사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유선)는 아도인터내셔널의 계열사 대표 박모 씨를 사기와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아도인터내셔...
3000억 투자금 꿀꺽…'포천 부동산 사기' 부부, 징역 25년·20년 확정 2024-03-19 18:31:20
해운대구에서 유사수신업체를 운영하던 A씨 부부는 경기 포천의 한 식물원을 인수한 뒤 핑크뮬리 명소로 알려진 ‘포천 평강랜드’를 운영했다. 이들은 포천 일대 부동산 등을 내세워 “부동산 경매와 부실채권 매각으로 연평균 30%의 높은 수익금을 지급하겠다”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000억원 넘는 투자금을 모은 뒤...
"휴면 지갑 채굴해서 비트코인 나눠드려요"…신종 코인사기 주의보 2024-03-07 15:19:31
크게 유사수신·다단계, 거래소 불법행위, 기타 구매대행 사기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되나, 새로운 범죄가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규모 비트코인이 담긴 특정 지갑을 채굴하고 있는 사업체에 투자금을 넣으면 비트코인을 나눠 준다며 투자를 권유하는 사례도 나타났다. 특히 노년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작년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상담, 26% '급증' 2024-03-05 06:22:17
같은 기간 유사 수신 피해 신고도 563건에서 867건으로 54% 증가했다. 단순 문의·상담은 4만9천532건으로 전년(4만9천593건)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 가운데 불법사금융 법규·대응절차 등 단순 문의·상담이 4만5천803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피해가 우려되는 불법광고에 대해 전화번호...
작년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상담 1만4천건…전년보다 26% 늘어 2024-03-05 06:00:09
전년(1천109건) 대비 79.0% 늘었다. 같은 기간 유사 수신 피해 신고도 563건에서 867건으로 54% 증가했다. 단순 문의·상담은 4만9천532건으로 전년(4만9천593건)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 가운데 불법사금융 법규·대응절차 등 단순 문의·상담이 4만5천803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피해가...
법 나오면 안 봐준다…제도권 앞둔 코인판 '분주' [뉴스+현장] 2024-02-07 17:35:22
투자자문, 유사수신 등 각종 가상자산 관련 위법 부당행위가 만연하고 이러한 위법 부당행위 근절 없이는 시장에 대한 신뢰 회복과 가상자산 산업 발전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단계 가상자산 입법까지 일부 규제 공백이 불가피하다며 가상자산 시장의 자정 능력 제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복현 "가상자산시장 위법행위 만연…발견시 중점 검사" 2024-02-07 15:00:00
가상자산시장에서 코인리딩방, 불법투자자문, 유사수신 등 각종 위법·부당행위가 만연하다며, 업계를 대상으로 근절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이 원장은 7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이석우 두나무 대표 등 가상자산사업자 CEO 20여명과 간담회를 열고 모두발언을 통해 "오는 7월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이용자 보호...
중앙지검, 형사·공판부 검사 대폭 늘렸다 2024-02-05 18:14:30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사수신, 전세 사기 등 민생 현안 사건을 주로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부는 49명에서 61명으로 12명이 추가 배치됐다. 한 달에 검사 1인당 사건이 100건에 육박할 정도로 바쁜 부서로 꼽힌다. 여성아동범죄조사부도 2명이 늘어난다. 이번 인력 충원으로 수사 속도가 다소 빨라질 여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