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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의원, 성균관대 강연 들어 보니 … "시장경제 자체를 완전히 바꿔야 한다" 2016-05-31 16:59:20
유승민 의원은 31일 저성장과 사회적 불평등, 경제 양극화, 교육 불평등 등의 해법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경제 자체를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유승민 의원은 이날 성균관대학교에서 재학생들을 상대로 한 특강에서 "대한민국 자유시장경제는 진정한 의미의 시장경제가 아니다"고...
"유승민 의원, 정치질서 재편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행위자"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 주장 2016-05-31 11:18:42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은 31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유승민 의원에 대해 "우리나라 정치혁신이나 정치질서 재편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행위자"라고 말했다.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최근 설립한 싱크탱크 '새한국의 비전'의 원장을 맡은 박 총장은 이날 tbs라디오에 출연, 유승민 의원의...
'강연정치' 나서는 유승민 의원, 31일 '경제위기와 정치' 특강 2016-05-30 19:00:03
] 유승민 무소속 의원(사진)이 31일 오후 1시 성균관대 법학관에서 ‘경제위기와 정치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고 유 의원 측이 30일 밝혔다. 유 의원 측은 “대학 측의 초청으로 강연하는 것”이라며 “지난해 11월24일 경북대 특강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당시 새누리당 소속이던...
증권가 "글로벌 이벤트 몰린 6월 코스피 1,850∼2,030선 등락" 2016-05-30 12:05:26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유승민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주식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한다"며 "미국의2차 금리 인상 논쟁,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 이슈는 6월 내내 시장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돼...
[사설] 국회법만 고치면 국회 권력은 제멋대로? 2016-05-29 17:38:08
행사했다. 이번 거부권 행사는 지난해 6월 소위 ‘유승민 파동’에 이어 두 번째다. 야당 쪽에서는 “여소야대를 만든 총선 민의를 저버린 것이며 협치 정신을 깼다”면서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핵심은 그게 아니다. 계속되는 국회법 개정 시도는 그렇지 않아도 지나치게 비대해진 국회 권력을...
이지웰페어, 여행서비스 전문 법인 설립·제주 여행사업 본격화 2016-05-24 16:29:26
"여행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인터치(대표 유승민)를 설립하여 제주도내 위치한 제주여행 전문여행사 (주)포워드의 영업권을 양수하고 제주여행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워드는 제주여행 전문 여행사로, 연간 거래규모가 50여 억 원에 이른다. 향후 이지웰인터치는 제주여행사업부를 통해 △항공권/숙박...
김무성·최경환, 외통위 신청…김종인·유승민은 기재위 희망 2016-05-23 18:23:42
의장도 기재위에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 유승민 무소속 의원도 기재위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지망했다. 안 대표 자신이 강조한 ‘교육혁명’을 통한 성장동력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정치권에선 해석하고 있다.유승호...
[정규재 칼럼] 상시 청문회, 국회의 '셀프 권력' 어디까지 2016-05-23 17:47:08
국회 권력을 강화하려는 잇단 시도 중 하나다. 유승민 파동을 낳았던 ‘행정입법에 대한 국회 심의권’은 박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무산됐다. 행정부를 국회의 시녀로 만들자는 데 반대하는 의원은 별로 없다. 그런 은밀한 공감대가 엊그제 다시 상시 청문회법을 통과시켰다. 중요한 안건이 아니더라도, 그리고...
[사설] 대한민국은 3권 분립 아닌 '국회공화국'인가 2016-05-20 17:47:49
유승민 파동의 재판이다. 시행령 같은 행정 입법은 명백히 대통령이 책임지는 행정부의 고유권한일뿐더러, 상위법의 위반 여부도 사법부가 판단할 것이지만 국회는 전지전능의 입법독재를 시도했었다. 지난해 6월 국회법 개정안 때와 마찬가지로 대통령은 헌법의 가치에 정면 도전한 365일 청문회법에도 거부권을 행사하는...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손학규 국민의당으로 오는 게 제일 좋겠다" 2016-05-20 17:34:01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과 같이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 생각 안 해봤지만 받아들일 수 있는 것 아니냐" 면서도 "남의 불행을 나의 행복으로 만들고 싶지 않고, 국민의당이 정계개편에서 남을 파괴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