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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손님이 가방 놓고 갔어요"…열어 보니 흰 가루가 '발칵' 2024-04-29 23:09:26
두고 갔다"는 유실물 습득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가방을 열고 소지품을 확인하다 필로폰 가루를 발견했다. A씨의 지인 B씨는 다음날 A씨의 부탁을 받고 유실물을 찾으러 파출소를 찾았다. 경찰이 필로폰 입수 경위를 묻자 "내 물건이 아니라 A씨의 것"이라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A씨는 가방을 찾으러 관할 파출소를...
'3천만원' 여행 가방, 천신만고 끝에 결국 2024-04-26 07:39:42
등 총 3,450만원이 모두 회수됐다. 경찰은 지난 24일 한국을 다시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에게 현금과 물품을 돌려줬다. 이 관광객은 "한국 경찰 덕분에 피해 물품을 되찾아 기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전동차에서 분실물·유실물을 습득하면 반드시 112에 신고하거나 역무실에 맡겨달라"고 했다....
[게시판] DHL코리아, 제주공항과 유실물 해외배송 서비스 협약 2024-04-16 10:03:15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유실물 해외배송 서비스는 해외로 출국한 고객이 유실물을 해외에서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제주공항 내 유실물 관리센터에서 접수하면 DHL이 물품 포장과 통관 등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DHL코리아는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유실물 해외배송 서비스를...
"얼른 와보세요"…러닝머신 속에 '4875만원' 돈다발 2024-04-09 16:38:59
487만5000원을 전씨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유실물법(4조)은 물건을 반환받는 사람은 물건가액의 5∼20% 범위에서 보상금을 습득자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전씨가 현금을 발견한 즉시 112에 신고해준 덕분에 러닝머신이 쓰레기장으로 옮겨지기 전 현금 주인을 특정해 잃어버린 돈을 되돌려줄 수...
500만원 찾고 명품지갑은 '슬쩍'…기막힌 'K양심'에 화들짝 [이슈+] 2024-03-09 13:13:41
유실물은 지갑(3만5197건)으로 전체의 23.9%를 차지했다. 지난 15일에는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열차 안에 현금 500만원이 든 가방을 두고 내린 승객이 직원의 도움으로 15분 만에 무사히 돈을 되찾은 사례도 알려졌다. 당시 붐비는 출근 시간대였지만 직원들이 곧바로 열차번호와 위치를 추적해 유실물을 수배했고,...
광화문역에 두고 내린 500만원, 15분 만에 되찾았다 2024-02-27 18:01:36
A씨는 공사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 글을 올려 "광화문역 직원들의 멋진 팀워크와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 지하철 유실물 접수 건수는 14만7000건에 달한다. 공사 관계자는 "열차에서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하차 시각과 방향, 승하차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아이들이 발견한 '돈다발'…진짜 돈 맞나 확인해보니 '반전' 2024-01-31 17:11:27
학생들이 가져온 돈다발의 위조지폐 여부를 감정했고, 진짜 기념 화폐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분실물로 접수했다. 해당 돈다발은 현재 송파경찰서에서 관리 중이다. 만약 6개월이 넘어도 해당 분실물을 찾아가는 사람이 없을 경우, 민법과 유실물법에 따라 최초발견자인 학생들에게 소유권이 이전된다. 김영리 한경닷컴...
"앗, 버스에 두고 내렸네"…분실물건 1위는 휴대폰 2024-01-25 18:20:47
종료되면서 버스 이용객이 늘어나자 유실물도 자연스레 같이 증가했다고 조합은 설명했다. 시민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휴대폰(9372건)이었다. 2위는 지갑(7302건), 3위는 가방(4451건)이었다. 무선이어폰 등 전자제품(3787건)과 모자(3431건)도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에 속했다. 지난해 주인을 다시 찾은 유실물은...
서울 시내버스서 잃어버린 물건 1위는 OOO 2024-01-25 13:30:05
증가세다.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면서 버스 이용객이 늘어나자 유실물도 자연스레 같이 늘어났다고 조합은 설명했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휴대폰(9372건)이었다. 2위는 지갑(7302건), 3위는 가방(4451건)이었다. 무선이어폰 등 전자제품(3787건)과 모자(3431건)도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에 속했다. 지...
"정신 안 차리노"…부산이 서울 뛰어넘다니 2024-01-22 07:27:26
서울역(3만7천213건)이었다. 접수한 유실물 중 56.9%가 본인에게 인도됐으며, 이 가운데 97%는 접수 후 7일 이내 반환됐다. 이밖에 37.7%는 경찰서에 이관됐고, 음식물 등 장기간 보관이 어려워 폐기된 유실물은 4.4%를 기록했다. 관련 법에 따라 유실물은 습득한 역에서 일주일간 보관된다. 이후에도 주인이 나타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