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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정복] 2016년 2월 개봉 예정작 2016-02-02 20:30:00
특히 강하늘은 극중 시를 직접 읊으며 윤동주 시인의 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들을 오롯이 담아냈다. ‘동주’의 가장 큰 차별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흑백 화면으로 구성됐다는 점.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준익 감독은 “주저하지 않았다”며 “윤동주를 기억하는 사진 속 흑백을 벗어나고 싶지 않았고, 흑백 화면을 ...
영화 '동주' 연출한 이준익 감독 "윤동주의 삶, 제대로 알리고 싶었죠" 2016-02-02 17:40:06
행위 자체가 저항운동이었다.“윤동주의 시에 흐르는 일관된 가치관은 부끄러움이었습니다. 창씨개명을 한 것에 대한 죄책감이었죠. 처음에는 거부하다가 일본으로 유학 가려고 뒤늦게 창씨개명을 했습니다. 정체성을 버리는 것에 대한 괴로움이 시에 그대로 투영됐어요. 하지만 정지용 시인은 그에게 부끄러움을 아는...
‘동주’ 이준익 감독 “강하늘 캐스팅, 직감적으로 느껴지는 본성 있었다” 2016-01-28 17:35:00
“그 이후 항상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윤동주의 흑백 사진 이미지와 강하늘의 외모의 유사성, 특히나 20살 때 젊은 청춘을 봤을 때 어울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강하늘에게 직감적으로 느껴지는 본성이 있었다”며 “동주로 봐왔다”고 덧붙였따. 한편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동주’ 강하늘 “그 당시 상황, 감히 공감해 보려 하지 못했다” 2016-01-28 17:15:00
[bnt뉴스 이린 기자] ‘동주’ 강하늘이 윤동주 시인을 연기하면서 고민했던 지점을 밝혔다. 1월28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 언론배급시사회에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하늘, 박정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하늘은 “일제 시대를 잘 몰랐던 게 사실이다. 세상 안에서 그때...
`동주` 박정민 "초라한 송몽규 묘소 생각에 촬영 중 눈물" 2016-01-28 17:11:29
못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 그 묘를 보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일부러 `우는 장면이니까 울어야 겠다`는 마음에 한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작품이다. 2월 18일...
‘동주’ 박정민 “선택해야하는 이유보다 안할 이유 없었다” 2016-01-28 17:10:00
역할을 주신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서 매니저 형님에게 재차 여쭸던 기억이 있다”며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이야기. 2월18일 개봉...
‘동주’ 강하늘 “마지막 형무소 신 끝난 후 대본 날려 보냈다” 2016-01-28 17:06:00
강하늘은 “그 장면이 끝나고 대본을 집어 던졌다. 대본 하나가 정말 큰 중압감을 만들어서 마지막 촬영 후 날려버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이야기. 2월18일 개봉 예정....
`동주` 강하늘 "윤동주 시인 역, 부담-압박의 연속이었다" 2016-01-28 17:05:16
들었다"며 "그런 작품에서 제가 감히 윤동주 시인을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중압감이고 압박감이었으며 긴장감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본을 보고 가장 좋았던 점은 윤동주 시인의 거대한 환상을 소박한 모습들로 보여주면서 내 마음에 있던 이미지를 다시 되새기게 된 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강하늘은 "어떤...
‘동주’ 이준익 감독 “박정민, 눈여겨보고 있다가 황정민 추천으로 결정” 2016-01-28 17:03:00
이어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내 영화에 다 출연시키고 싶다고 생각해놓고 있었다. 그리고 황정민의 추천을 받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이야기. 2월18일 개봉 예정....
‘동주’ 강하늘-박정민 “‘동주’ 이후 달라진 마음은…” 2016-01-28 16:59:00
윤동주의 이름 자체가 부담감, 중압감이었다”며 “내 안에서 만든 거대한 환상을 소박한 모습들로 보여주면서 내 마음 속에 있던 이미지를 다시 되새기게 해준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민은 “내가 살고 있는 이곳에 대한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며 “역사에 대해 잘 모르고 흥미도 없었는데 재미가 들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