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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여성단체들, 이용수 할머니 메시지 이해 못 해" 2020-05-26 00:32:32
윤미향 사태'를 두고 "여성단체들이 이용수 할머니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SNS)을 통해 "심각한 것은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여성단체에서는 처음부터 철저히 '진영'의...
곽상도 "집 5채 현금 매입한 윤미향 자금 출처 수사 필요" 2020-05-25 21:27:55
25일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과 윤 당선인의 부친, 남편이 다섯채의 집을 모두 현금으로 샀다고 주장하며 자금 출처를 수사할 것을 요구했다. 곽 의원은 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곽 의원은 TF첫 회의에서 "윤 당선인이 1995년...
정의연 "이용수 할머니 회견 마음 아파"…구체적 입장 표명 없어 2020-05-25 20:29:49
동안 이용만 당했다"고 말했다. 정의연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판했다. 이 할머니는 "할머니를 앉혀서 증언을 한 번 받은 적이 없다. 93년도부터 책을 6500원에 파는 것을 봤다. 그래도 몰랏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가 말한 책은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등이 발간한 '강제로 끌려간 조선...
"윤미향 수사 지켜본 뒤 결정" vs "울분 토하는 할머니에 국민도 분노" 2020-05-25 18:16:13
기자회견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미향 당선인에 관해 "검찰 수사를 지켜본 뒤 향후 (윤 민주당 당선인에 대한) 입장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30년 간 위안부 운동을 함께 해온 이용수 할머니께서 기자회견까지 하시며 문제를 제기한 것 자체만으로도 안타까움과...
[사설] '윤미향 의혹' 진실 규명에 집권여당 책임있는 모습 보여야 2020-05-25 17:57:21
이후로) 너무도 생각지 못했던 것들이 나왔다. 윤미향은 검찰에서 꼭 죄를 물어 벌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이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자)와 정신대는 같지 않은데,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30년 동안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이용해 먹었다”며 치를 떨기도 했다. ‘윤미향 의혹’은 이미 의혹 수준을 넘어섰다...
진중권 "여성단체, 이용수 할머니 편에 서는 게 맞지 않나" 2020-05-25 17:53:58
당선자(윤미향)를 옹호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수고를 기리기 위해 '민주어용상'을 제정하는 게 어떨까"라면서 "연말에 아카데미상 시상하듯 후보들 추천받고, 효자손 모양으로 트로피도 만들자. 각하 가려운 데 긁어드리라는 뜻에서"라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이용수 할머니 기억 달라졌다더니…박지원 "논리정연해서 놀라" 2020-05-25 17:49:30
“(윤미향 당선인의) 기억력 등 이상한 매도는 통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이 할머니의 기자회견 직후 페이스북 글을 통해 “생중계를 시청했는데 원고도 보지 않고 어떻게 저렇게 논리 정연하게 말씀하실까 놀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할머니께서) 검찰에서 수사로 밝혀 처벌받아야...
"위안부 문제 해결, 韓·日 학생들에 달려…역사공부 함께 해야" 2020-05-25 17:44:22
윤미향 사태’와는 별개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의 방향성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다. 역사 교육 없이 집회에서 일방적으로 구호만 외쳐서는 위안부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논리다. 이 할머니는 이날 대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연 두 번째 기자회견에서 ‘한·일 학생들의 역사 교육과 교류 관계 구축의...
"윤미향·정대협, 위안부 피해자 30년간 팔아먹었다" 2020-05-25 17:30:16
이 할머니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전 정의연 이사장)와 정의연에 대한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7일 “수요집회에서 받은 성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겠다”고 기자회견을 연 지 18일 만이다. 이 할머니는 30년간 느껴온 정의연 활동의 문제를 거침없이 쏟아냈다.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정의연을...
"30년간 이용 당했다"…울분 터뜨린 이용수 할머니 2020-05-25 17:00:50
또 각종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전 정의연 이사장)을 향해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할머니는 이날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연 2차 기자회견에서 "어제 저녁에 가만 생각하니 정신대대책협의회가 정신대 문제만 하지 무슨 권리로 위안부 피해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