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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49재…직계 가족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 2020-12-12 10:38:02
여사, 형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등 친족의 위패가 함께 봉안된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에 따르면 부인 홍라희 여사가 불교와 인연이 깊어 불교식으로 의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여사는 이 회장이 병상에 있고 이재용 부회장은 구속 수감 중이던 2017년 7월 당시 조계종 소속 부산 해운정사에서 집안의 안녕을 비는...
호암 추도식 찾은 이재용 "사회에 희망주는 기업 되자"(종합2보) 2020-11-19 19:26:32
CJ 이맹희 전 회장과 삼성 이건희 회장이 상속 분쟁을 벌인 2012년부터는 같은 날 시간을 달리해 별도로 추도식을 진행해왔고,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부인 김희재 여사와 이날 오전 9시45분께 가장 먼저 선영을 다녀갔다. 이재현 회장은 이날 오후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서울 중구...
호암 추도식 찾은 이재용 "국민 경제에 도움, 사회에 희망 주자"(종합) 2020-11-19 14:41:13
이맹희 전 회장과 삼성 이건희 회장이 상속 분쟁을 벌인 2012년부터는 같은 날 시간을 달리해 별도로 추도식을 진행해왔고,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부인 김희재 여사와 이날 오전 일찍 선영을 다녀갔다. 이재현 회장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본인이 제주(祭主)로서...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열쇠' 이건희 유언장 있을까 2020-10-28 08:26:12
부친인 이병철 선대회장의 재산 상속을 둘러싸고 형인 이맹희 전 CJ 명예회장과 법적 분쟁을 벌였는데, 당시 양측 모두 "유언장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장 자신이 유언장 부재에 따른 갈등을 형제와 겪었던 만큼, 미리 유언을 준비했을 가능성이 있다. 아들 이재용 부회장이 2017년 12월 27일 국정농단...
`세계의 삼성` 만든 이건희, 그는 누구인가 2020-10-26 17:46:13
이병철 선대회장은 장남인 이맹희 씨에게 먼저 후계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줬지만, 창업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차남인 창희 씨는 청와대에 삼성의 비리를 고발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사건으로 눈 밖에 났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1987년 이병철 선대회장이 타계하자 삼성그룹 총수 자리에 오릅니다. <현장음>...
이재현 CJ 회장 "자랑스런 작은 아버지"…범 삼성가 조문 2020-10-26 17:37:44
이건희 회장은 이맹희 회장을 가리키며 ‘집에서 퇴출당한 양반’이라고 칭하기까지 했다. 상속 소송은 1,2심 모두 이건희 회장이 승소했고, 이맹희 회장이 지난 2015년 먼저 눈을 감으면서 화해는 결국 이뤄지지 못했다. 하지만 이재용, 이재현, 3세 경영 시대로 접어들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지난 2014년 이재현 회장이...
[이건희 별세] 빈소에 노영민·이재명 방문…26일 오전 입관식(종합3보) 2020-10-25 22:40:49
부친인 이맹희 전 CJ 명예회장과 상속 소송을 벌이는 등 관계가 좋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이재현 회장의 조문은 두 그룹간 관계 회복을 향한 좋은 신호로 여겨진다. 장례식장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화 김승연 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보낸 조화가 도착했다. 이건희 회장의 입관식은 26일...
삼성·CJ, 선대 앙금 화해?…"이재현 회장 가장 먼저 빈소 찾아" 2020-10-25 21:13:17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의 장남으로, 이재용 부회장과는 사촌지간이다. 승계, 상속 등을 놓고 선대의 오랜 갈등이 이어져 온 삼성그룹과 CJ그룹이 이재용 부회장과 이재현 회장 시대에 내려와 화해 분위기라는 평가다. 삼성과 CJ는 경영권 승계를 놓고 경쟁이 시작된 이래 50여년 동안 냉랭한 사이였다. 2012년 고 이병철...
이재현 CJ 회장 "자랑스런 작은아버지…국가경제 큰 업적" 2020-10-25 19:34:36
고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의 장남이다. 이재용 부회장과는 사촌지간이다. 이재현 회장은 부인인 김희재 여사, 딸인 이경후 CJ ENM 상무, 아들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 내외와 함께 조문했다. 이 회장은 서면을 통해 "국가 경제에 큰 업적을 남기신 위대한 분"이라며 "가족을 무척 사랑하셨고 큰 집안을 잘 이끌어주신...
말수 적던 이건희…그의 인생 대부분은 '인간에 대한 공부'였다 2020-10-25 17:28:52
발판이 됐다. 처음에는 큰형인 이맹희 전 CJ그룹 명예회장과 작은형인 이창희 전 새한그룹 회장에게 밀렸다. 《호암자전》에 따르면 이 창업주는 이 회장에게 중앙일보 등 미디어 사업을 맡길 생각이었다. 이 창업주는 1977년 일본 닛케이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장남은 성격으로 봐 기업에 맞지 않아 손을 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