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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 후 어린이집 보냈더니 정부지원 '뚝'…"맞벌이가 죄인가요" 2024-02-28 18:32:12
때문에 이런 조건을 달았다고 항변한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임모씨(34)는 “어린이집은 이미 사실상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어 부모급여의 체감 효과가 별로 없다”고 말했다. ○신생아 특례대출도 ‘그림의 떡’저출산 제도의 소득·자산 기준도 출산 지원 효과를 떨어뜨리는 문제점으로 지목됐다. 공기업에 다니면서 4세...
'황의조 협박' 형수, 오늘 재판…친형은 증인으로 참석 2024-02-28 09:05:36
형수 이모씨 재판에 황의조의 친형이자 이씨의 남편 황모씨가 증인으로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박준석)는 28일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보복협박등)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씨의 4차 공판에 황씨가 증인으로 참석한다. 이씨는 황의조의 연인이라 주장하며 황의조와 A씨의 사생활 모습이 담긴...
"이것만 20년 먹었어요"…명동서 대박 난 간식 뭐길래 [현장+] 2024-02-27 21:03:01
4번 출구 부근 델리만쥬 가게에서 만난 20대 이모씨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고 경기도에서 이곳까지 찾아왔다고 한다. 최근 명동역 지하상가의 델리만쥬 가게가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지난달부터 엑스(X·옛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델리만쥬 국내 1호점'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 명 키우는데 2.5억…10명 중 6명 "양육비 줘도 안낳겠다" 2024-02-27 18:31:45
경우가 부지기수다. 학교에 들어간 이후에도 출혈경쟁은 끝나지 않는다. 공공기관에 근무하다가 출산 후 경력이 단절된 강모씨(34)는 “사설 놀이학원, 영어유치원을 버티면 ‘초등 의대반’이 나온다”며 “비용이 부담되지만 SNS에서 비교하는 문화 때문에 다른 선택을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자녀 예상 양육비 1년 새...
금감원 "치료사실·병력 부정확하면 보험계약 알릴의무 위반" 2024-02-27 06:00:01
김모씨는 청약 전 척추 디스크 수술, 전립선염 투약,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지만, 고지혈증 이력만 미고지한 채 보험에 가입했다. 이후 뇌경색 진단을 받고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계약이 해지되고 보험금도 받을 수 없었다. #2. 이모씨는 보험 가입 3개월 전 당뇨병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이번엔 넣었지?"…'20억 로또' 아파트에 101만명 몰렸다 2024-02-26 19:32:18
선모씨(37)는 출근 전 아내의 부탁을 받았다. '이번엔 꼭 잊지 말고 청약에 넣어보라'는 내용이었다. 작년 93만명이 몰렸던 동작구 무순위 청약은 일하느라 바빠 청약 신청을 하지 못해서다. 선씨는 "남들 다하는 '로또 청약'인데 이번엔 넣어보려 한다"고 귀띔했다.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응급실 14곳 "의사 없다"…복통·하혈 환자, 병원 찾아 3시간 헤맸다 2024-02-26 18:49:29
전망이 나오면서 일선 의료진의 ‘번아웃’이 심각한 상태다. 극심한 불안감 호소하는 환자들이날 환자 이모씨(60)는 “오전 일찍부터 병원 10여 곳에 전화를 돌린 뒤에야 겨우 응급실을 방문했다”며 한숨을 쉬었다. 뇌졸중을 앓았던 그는 안면마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뇌졸중 후유증으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들썩이는 영종도…'럭셔리 카지노·복합리조트' 전쟁 2024-02-26 17:49:48
리조트에서 만난 30대 이모씨는 이렇게 말했다. 미국 리조트기업 모히건이 2조원(외국인직접투자액 포함) 이상 투자한 이곳은 요즘 주말마다 사람들로 북적인다. 높이 25m, 길이 150m에 달하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거리 ‘오로라’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통로가 인파로 꽉 차고, 5성급 호텔은 체크인에만 1시간을 기다려야...
"눈 뜨자마자 왔어요"…체크인만 한 시간이라는 '신상 호텔' 2024-02-26 15:28:45
만난 30대 이 모씨는 이렇게 말했다. 미국 리조트기업 모히건이 2조원(외국인직접투자액 포함) 넘게 들여 만든 이곳은 요즘 주말마다 사람들로 붐빈다. 높이 25m, 길이 150m에 달하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거리 ‘오로라’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통로가 인파로 꽉 차고, 5성급 호텔은 체크인에만 1시간을 기다려야 할...
아일랜드 소재 한국인 운영 반도체기업, 美 대러 제재 대상에 포함 2024-02-25 16:19:35
분야에서 활동했다고 밝혔다. 회사 이사인 반 모씨는 아이리시타임즈와의 이메일을 통해 "우리는 군사 산업에 일하지 않는다"라며 "유럽 고객사만을 대상으로 거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JSC미크론과 거래한 제품은 반도체 부품이며 군사 용도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0년 반 모씨가 설립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