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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분 날선 공방 벌인 하이브 vs 어도어…가처분 기각시 민희진 해임 수순 2024-05-17 16:04:03
대표 해임을 골자로 하는 이사진 해임 및 신규선임안을 상정한다. 이 경우 민 대표는 해임 후 잔여기간 보수를 받기 위한 손해배상 청구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인용될 경우 민 대표는 향후 민·형사상 재판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평가다. 하이브는 주총에서 의결권 행사가 불가능해 민 대표를 해임할...
"하이브, 뉴진스 차별대우" vs "민희진, 주술 경영" 2024-05-17 13:04:33
'이사진 해임 및 신규선임안'을 상정한다. 하이브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이유로 민 대표 등 현 어도어 경영진 교체를 추진한 결과로,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 80%를 가지고 있기에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 민 대표 해임이 확실시된다. 양측은 그동안 언론을 매개로 벌였던 원색적인 감정싸움도 법정에서...
라인야후 "韓 직원 불합리한 대우 없을 것" 2024-05-15 18:36:03
CPO는 “과거부터 이사진 비율에 대한 고민은 계속 있었고, 행정지도가 나오면서 내려올 타이밍이라고 판단했다”며 “보안 이슈가 나온 부분에 대해선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직원들은 라인야후의 최대주주인 A홀딩스의 지분이 소프트뱅크 쪽으로 기울 경우 고용 불안에 처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라인 계열사 직원들도...
이우현 OCI 회장 "바이오 투자 멈추지 않고 정진하겠다" 2024-05-14 17:07:35
꾸려서 해당 제약사의 이사진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로 사업 영토를 확대한 이 회장은 동남아시아에서도 바이오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다만 현금 유동성 문제로 인해 미국 바이오 투자와 동시에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투자 대상으로 고려한 기업의 시가총액이 약 5억달러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
한미와 통합 불발에도…이우현 OCI회장 "제약·바이오 투자지속" 2024-05-14 17:06:09
측 인사 5명이 이사진으로 선임되면서 두 회사의 통합은 무산됐다. 이와 관련해 이 회장은 OCI홀딩스가 제약·바이오 사업에 투자를 확대해 새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한미와의 통합이 계획과 달리 안 됐는데 왜 안됐는지에 대한 성찰도 있다 보니 좀 더 진중하게 접근하려 한다"며 "도장...
[단독] 송영숙 회장, 결국 한미사이언스 공동대표 해임됐다 2024-05-14 11:37:18
전환하게 된다. 공동대표 체제는 한 달 만에 막을 내렸다. 송 회장 단독 대표 체제에서 차남 임종훈이 공동 대표이사로 지난달 이사회에서 신규 선임된 바 있다. 형제 측 이사진이 이사회 다수를 장악하면서 임종훈 단독대표 체제가 가능했던 만큼 공동 대표 체제가 가족 간 분쟁을 종식한다는 선언으로 해석됐지만 모친이...
거래소, 상장사 이사진 대상 '밸류업 간담회' 개최 2024-05-13 15:16:19
한국거래소는 13일 상장사 10곳의 사내·사외 이사들에게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한 ‘기업 밸류업 관련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상장사 스스로 마련하고 공시를 통해 투자자에게 알리는 것으로 ‘밸류업 공시’로도 불린다. 지난...
[단독] 한미약품 일가 또 '균열'…모친 공동대표서 해임한다 2024-05-13 15:02:31
측 이사진이 이사회 다수를 장악하면서 임종훈 단독대표 체제가 가능했던 만큼 공동 대표 체제는 가족 간 분쟁을 종식한다는 선언으로 해석됐다. 하지만 임 대표와 송 회장이 임원 인사를 두고 의견이 충돌하면서 다시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형제 측근으로만 임원진을 구성하고 싶었던 임 공동대표는 지난달부터 송...
"민희진 흠 잡으려 강압적 감사…심야에 女직원 집까지 따라가" 2024-05-10 09:49:28
대표와 어도어 이사진은 서울 시내 모처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 임시주주총회의 안건은 하이브가 요청한 내용으로 의결됐다.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는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해 민 대표 해임을 상정할 예정이었다. 이에 민 대표 측은 지난달 3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어도어 임시 주총, 31일에 연다"…이사회 결의 2024-05-10 09:44:53
서울 시내 모처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현재 어도어 이사진은 민 대표를 비롯 신모 부사장(VP), 김모 수석 크레이이티브 디렉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민 대표 등 어도어 임직원이 경영권 탈취 시도를 하고 있다며 감사를 진행하고, 경찰에 고발했던 하이브 측은 이들 이사진이 '민희진 사단'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