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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민낯' 감추다 드러난 얼라인의 아마추어리즘[차준호의 썬데이IB] 2023-05-08 11:55:05
없다. 얼라인의 행보는 정반대였다. 이수만 전 SM엔터 창업자의 경영 실패를 조목조목 드러내고 소액주주들의 지지를 받으며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 했다. 금융위원회 등 당국 행사에 참석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해왔고, 신흥 행동주의 대표 주자로 한국 주주자본주의 발전을 내걸고 여러 첨언을 해왔다. 명분을...
이수만 "엔터사업 복귀 금지 풀어달라"…하이브 "안된다" 2023-05-05 18:00:15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프로듀서와 하이브가 올해 2월 SM엔터 지분 매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넣었던 ‘경업금지 조항’을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다. 이 전 총괄은 이 조항을 해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하이브는 이를 수용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다. 경업금지는 주식이나 사업을 매각한 사람이 동일 업종 사업을 일정...
"SM엔터, 2분기 대형 아티스트 컴백 예정…목표가↑"-KB 2023-04-20 08:44:21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자산운용사 얼라인파트너스는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의 개인회사 라이크기획이 매년 에스엠 매출의 6%를 수수료로 수취해 총 1600억원을 받아간 점을 문제 삼았다. 라이크기획과 에스엠의 계약은 지난해 12월 종료됐다. KB증권은 에스엠의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어난 1919억원...
에스파·NCT 온다…"경영권 이슈 끝낸 에스엠, 성장 주목할 때" 2023-04-17 08:30:58
1995년 회사 설립후 28년 만에 에스엠은 창업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영향력 없이 카카오·얼라인과 손잡고 새 지배체제를 공식 출범하게 됐다. 장 신임 대표는 SM 최고재무책임자(CFO), 삼일회계법인 등을 거친 재무·회계 전문가다. 그는 "SM 3.0 전략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하겠다"며 "이제...
"이수만 가니 숨은 실세 복귀"…SM엔터 비선 논란에 '술렁' 2023-04-12 18:29:01
막후에서 전권을 휘두르던 그는 지난해 10월 이수만 전 총괄에 의해 회사를 떠났다. 이후 장 CSO는 하이브가 SM엔터의 경영권 인수를 포기한 다음날인 3월 13일 회사로 출근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하이브의 M&A 시도를 막아내고 현 이사진의 독립을 이끌어낸 공로였다. 지배구조 투명성을 이뤄내고 SM 3.0을 실현하겠다는...
미국 향하는 'SM 저격수'…"몸집 불려 올 겁니다" 2023-04-06 15:15:44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지난해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회사 라이크기획과 SM엔터가 맺은 계약을 문제 삼으며 행동주의 열풍의 중심에 섰다. 올해는 금융지주사들의 주주환원 확대를 요구해 일부 변화를 이끌어 내는 등 이슈 몰이를 했다. 주총 시즌이 끝난 뒤 다음 행보를 준비 중인 이...
행동주의 열풍 '반쪽 성과'…"제도·인식개선 부족" 2023-03-31 19:29:16
지난해부터 이어진 이수만 창업자 개인 회사를 떼어내고 최근 경영권 분쟁에 이르기까지 지난해초 한때 5만원대이던 주가가 3배 이상 뛰었지만, 공개매수가 마무리된 직후 작년 수준 주가로 빠르게 돌아가는 중입니다. KT&G 역시 안다자산운용 등의 지배구조 개편 제안 직후 26% 가량 주가가 올랐지만, 투자자설명회...
SM 주총 불참한 이수만, "난 미래를 향해 간다" 2023-03-31 17:02:45
1대 주주로 주주총회 참석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이수만은 현재는 3.65%의 SM 지분을 보유 중이다. 전날 한 매체에서는 그가 주총에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수만은 이 보도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다"라며 "나는 지금 해외에서 글로벌 뮤직의 세상에 대해 골몰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수만 불참한 SM 주총…카카오와 '3.0' 시대 시작 2023-03-31 15:04:08
설립한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고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해 입장을 밝혔다. 이 전 총괄은 지난 2월 자신이 보유했던 SM 지분 18.45% 중 14.8%를 주당 12만 원에 하이브에 매각해 현재 3.6%를 보유한 주주다. 카카오의 공개매수에도 보유 지분을 매각하지 않은데다, 주주총회가 적법하게...
이수만 빠진 SM 주주총회…'3.0 시대' 새 경영진 선출 2023-03-31 14:42:33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해외에 머물러 주총 현장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성수·탁영준 공동대표이사 등 현 경영진은 이날부로 임기가 종료됐다. 이성수 공동대표이사는 '현 경영진이 라이크기획과의 부당한 계약을 승인한 만큼 누적 1천600억원에 달하는 용역비를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우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