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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법원, 13년 만에 '솜방망이' 사기 양형기준 손본다 2024-04-28 14:00:01
가중하도록 한 경합법 규정도 가중 처벌이 어려운 이유로 꼽힌다. 예컨대 현행법상 최고 형량이 징역 10년인 사기죄의 경우 2개 이상의 범죄를 저질러도 5년을 합산해 법정최고형은 15년이 되는 것이다. 반면 미국의 형법은 형량을 합산하는 방식이다. 범죄 건수에 따라 수백 년의 징역형도 선고할 수 있다. 실제로 2008년...
바이든 "난 6살짜리와 경쟁"…언론인 만찬서 트럼프 저격 2024-04-28 13:24:38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바이든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독립 언론의 질문을 피해 왔다고 지난 25일 성명까지 내고 비판한 뉴욕타임스(NYT)도 도마 위에 올랐다. 바이든 대통령은 "뉴욕타임스가 나에 대해 '적극적이고 효과적'이라고 보도하게 만들기 위해 그렇게까지 해야 한다면...
일본인 90% "女일왕 찬성"…72% "안정적 왕위 계승에 위기감" 2024-04-28 12:15:48
여성 일왕을 찬성하는 이유를 꼽아 달라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50%가 '일왕 역할에 남녀는 관계없다'고 답했다. 왕위 계승 안정성에 대해서는 72%가 '위기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도쿄신문은 젊은 남성 왕족이 히사히토뿐이어서 왕위 계승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고...
"중국인들 더 몰려오겠네"…한국 '인기 많은 이유' 있었다 2024-04-28 11:15:24
최근 미국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원화와 일본 엔화는 중국 위안화 대비로도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원/역외위안 환율은 한국시간 26일 오후 3시 29분 기준 전장 대비 0.3033원 오른 189.4518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말 대비 4.09% 오른 것이다. 원/역외위안...
"VIP라도 40대는 못 들어와요"…'파격 선언'한 백화점, 왜? [송영찬의 신통유통] 2024-04-28 11:02:44
전략이다. 백화점 업계가 20·30대 VIP 유치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전반적인 소비 침체에도 이들이 여전히 명품 소비의 ‘큰 손’이어서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백화점의 명품 매출 중 20대와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49.3%에 달했다. 2022년(49.5%)과 비슷하고 2020년보다는 7.1%포인트가 올랐다. 여기에 다른...
중진은 비대위원장 서로 미루고, 초선은 무게부터 잡는 與 2024-04-28 10:59:49
이유다. 한 5선 의원은 기사에 비대위원장 후보로 자신이 거론될 때마다 기자들에 전화해 "내 이름을 빼달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다보니 윤 원내대표가 결국 비대위원장직 지명에 실패하고, 3일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가 해당 업무까지 병행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여당 관계자는 "어렵기는 하겠지만...
경제 위기라는데…'대통령 애견 몇 마리' 논란 인 아르헨 2024-04-28 10:42:02
그 이유다. 그는 2017년 코난이 죽자 미국 유전자 업체에 코난의 피부조직을 보내 5만 달러(6700만원)로 복제견 5마리를 얻었을 정도다. 그런데 복제견 5마리 중 한 마리는 일찍 죽은 것으로 알려져 밀레이 대통령 애견은 총 4마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밀레이 대통령이 이달 초 미 CNN 인터뷰에서 매일 아침 애견...
ELS·환율이 바꾼 금융지주·은행 순위…1분기 신한 순익 1위(종합) 2024-04-28 09:20:09
차이가 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다. ┌─────────────────────────────────────┐ │ 2024년 1분기 5대 금융지주 순이익(단위: 억원) │ │ ※ 각 금융지주·은행 실적 자료 취합│ ├───────────┬────────┬────────┬───────┤ │ │...
학원 아닌 공부방 보냈다고…아내 찌른 남편, 결국 2024-04-28 09:17:18
아닌 교회 공부방에 보냈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다 흉기로 아내를 찌른 남편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춘천시 집에서 아내 B(45)씨의 목을 조르고, 흉기로 허벅지를 한...
병가 쓰고 노조 활동한 공무원…"해고 안돼" 판결 이유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28 09:00:17
등 위반을 이유로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유치원장 허가 없이 노조 설립을 위한 시민단체 간부를 맡는 등 겸직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징계 이후에도 A는 병가와 조퇴를 남발했다. 이 과정에서 A는 2020년 3월 초부터 약 4개월 동안 50일의 병가와 24시간 40분의 '병 조퇴'를 사용했다. 또 9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