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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법 "사내하청 직원도 포스코 근로자"…원고 '최종 승소' 2022-07-28 11:23:34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이흥구 대법관)는 28일 협력업체 직원 총 59명이 포스코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년이 지난 4명에 대한 소송은 각하했다. 재판부는 "소송 도중 정년이 도래한 원고들에 대해서는 소송을 통해 다툴 이익이 없어졌다는 이유로...
'사료값 담합' 과징금 취소…대법 "단순 정보교환일 뿐" 2022-06-15 17:36:41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와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대한사료와 하림홀딩스 등 4개 회사가 공정위의 시정명령과 과징금 납부명령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상고심에서 업체들 손을 들어준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사건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공정위는 가축 사료 시장에서 담합행위를 적발했...
"귀신 들렸다" 조카 '물고문' 살인 이모 부부…징역 30년·12년 확정 2022-05-17 21:49:55
실형이 확정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5·여)에게 징역 30년 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 동안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그대로 유지했다. 함께 기소된 남편 B씨(34)는 2심에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
8년간 507일 입원한 노인, 보험금 1억8500만원 타내 2022-05-11 17:17:02
받은 돈의 절반 이상을 뱉어내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한 보험사가 A씨를 상대로 낸 ‘보험에 관한 소송’ 상고심에서 보험 계약을 무효로 하는 한편 A씨가 보험사에 9670여만원을 돌려줘야 한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2007~2008년 여덟 곳의 각기 다른 보험사에서 보장성 보...
507일 입원해 보험금 1억8000만원 타낸 노인, 결국… 2022-05-11 09:37:43
가입자가 대부분의 보험금을 뱉어내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한 보험사가 노인 A씨를 상대로 낸 '보험에 관한 소송' 상고심에서 보험 계약을 무효로 하는 한편 A씨가 보험사에 9670여만원을 돌려줘야 한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여러 '보장성 보험' 들고 퇴행성 무릎...
고발한 보험사가 '금감원 직원'이라며 압수수색…대법 "손해배상 대상 아니다" 2022-05-09 17:23:03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병원장 A씨가 경찰관 B씨, 보험사, 보험사 직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발부된 주소와 거주지 달라 A씨에 묻고 '압수수색' 고발한 보험사 직원도 참여재판부에 따르면 B씨는 2014년 A씨...
"임금반납 노사합의, 월급날 전 이뤄졌다면 그달치 월급 다 반납해야" 2022-04-22 17:50:40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A씨 등 퇴직 노동자 113명이 한 자동차 부품업체를 상대로 낸 임금 반환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다시 심리하라며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 이 업체는 경영난 타개를 위해 2018년 3월 8일 노동조합과 인건비·복리후생비...
정부, 엘리엇과 '1조원 국제분쟁' 소송 불리해졌다 2022-04-14 17:38:13
“합병 당시 국민연금 부당 개입”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4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문 전 장관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 전 본부장 역시 징역 2년6개월이 그대로 확정됐다. 문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 당...
[속보] '삼성합병 찬성' 문형표 前복지부장관 유죄 확정 2022-04-14 11:28:14
기금운용본부장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4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문 전 장관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 전 본부장 역시 징역 2년 6개월이 그대로 확정됐다. 문 전 장관은 복지부 내에...
[속보] '강원랜드 채용비리' 염동열 전 의원 유죄 확정 2022-03-17 11:20:55
1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7일 업무방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염 전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강원랜드가 있는 강원 정선군이 지역구였던 염 전 의원은 2012년 11월~2013년 4월 강원랜드 1·2차 교육생 선발 과정에서 지인이나 지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