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애인 지시에 8살 아들 학대치사한 비정한 싱글맘, 징역 15년 2021-09-16 18:04:59
무거운 혐의가 인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이흥구)는 16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친엄마 A(38·7)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5년을 확정했다. 또한, 집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아이들을 감시하고 친모에게 폭행할 것을 종용한 A씨의 남자친구 B씨에게는 더 무거운 혐의가 인정돼 B씨는 다시 항소심 재판을...
우병우, 징역 1년 확정…'국정농단 방조'는 무죄 2021-09-16 18:00:38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6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 전 수석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을 방조한 혐의, 공정위에 CJ E&M 검찰 고발을 요구한 행위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전부 무죄가...
“무상 제공 재산은 무조건 주주 이익” 시행령에…대법, 세 번째 무효판결 2021-09-09 18:00:59
세 번째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9일 A법인 주주들이 성북·서초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A법인은 2014년과 2015년 주주들의 아버지로부터 금전을 무상으로 대여받았다. 이에 세무당국은 무상으로 제공받은 재산가액에 대해 증여세를...
지자체에 등록 안하고 '고양이 장례', 장묘업자 벌금형 2021-08-27 08:55:12
받고 고양이 장례를 치르다 기소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의 상고심에서 각각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12월 고양이 장례 요청을 받은 뒤 동물 사체 소각 차량을 소유한 B씨에게 출장 화장을 요청해 불법 장례를 치...
박사방 10대 공범 '태평양' 형량 확정…최대 징역 10년 2021-08-05 18:10:08
이흥구 대법관)에 상고취하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2심 재판부가 선고한 장기 10년·단기 5년의 징역형이 확정됐다. 아이디 '태평양'으로 활동한 A군은 중학교 3학년이던 2019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태평양원정대'라는 별도의 대화방을 만들어 성착취 영상 등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폐기물시설 인수해도 처리의무는 없어" 2021-08-05 17:31:25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A씨가 전북 완주군수를 상대로 낸 방치폐기물처리명령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5일 밝혔다. 화장지 제조·판매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2017년 5월 폐기물처리업체 B사의 파쇄·분쇄시설을...
'한 학기 1000만원'…美 교육과정 가르친 강남 학원장 벌금형 2021-06-14 09:52:32
대법원은 판단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초·중등교육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7월 서울 강남구에서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미국의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학원을 개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 학기 1200만원 받고 美 교육과정 가르친 강남 학원장 2021-06-14 07:08:36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초·중등교육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7월 서울 강남구에서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미국의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학원을 개설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A씨는 한...
'뇌물수수 혐의' 김학의 석방…취재진 질문에 말없이 이동 2021-06-10 17:32:50
이흥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차관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증인이 기존 입장을 번복해 김 전 차관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수사기관의 회유가 있었다는 주장을 검사가 입증하지...
大法 "김학의 뇌물수수 재판 다시하라" 2021-06-10 17:01:33
돌려보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차관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돌려보냈다. 이날 대법원은 김 전 차관이 청구한 보석신청도 인용했다. 김 전 차관은 지난해 10월 항소심에서 법정구속된 지 8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