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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의 '라스트 댄스', 눈물 대신 웃음이 가득했다 2024-04-21 15:08:54
"한 인간으로서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었고, 여자골프와 골프발전을 위해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를 보여주듯, 이날 한국 선수들 외에도 아자하라 무뇨스(스페인), 리디아 고(뉴질랜드), 아타야 티띠꾼(태국) 등이 유소연의 은퇴를 축하했다. 유소연은 "은퇴를 발표한 이후 동료들이 사랑과 응원의...
영화 '파묘' 속 돼지사체 칼로 난도질, 알고보니…'논란' 2024-04-21 14:28:53
칼로 난도질하는 것이 생명을 대하는 인간의 합당한 태도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동물이 공장식 축산을 통해 길러지고, 사체에 동물용 의약품이 잔류해 있거나 인수공통전염병 위험이 있어 동물 사체를 사용하는 것은 공공위생에 큰 위험성이 있다고도 말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과천과학관, 과학강연 '선을 넘는 과학자들' 27일 시작 2024-04-21 12:00:27
'인간 그 너머, 미지와 한계에 도전하는 과학기술'을 주제로 과학소통강연 '선을 넘는 과학자들'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강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운영된다.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다양한 분야 과학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나 연구자와 소통하는 형태로...
물로 착각해 종이컵 유독물질 마신 직원 뇌사…동료는 '집유' 2024-04-21 10:52:54
발언 기회를 얻어 "아내가 여전히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다. 저와 7살 딸의 인생이 망가졌다"고 호소했다. 재판부는 "회사가 화학물질 성분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바람에 병원에 간 피해자가 적절한 조치를 빠르게 받지 못해, 그 질책이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실내 흡연이 부른 흉기 난투극…결말은? 2024-04-21 10:36:02
상대를 향해 흉기를 휘둘러 서로에게 큰 상처를 줬다. A씨는 얼굴과 손을, B씨는 가슴을 각각 다쳐 병원에서 수술받았다. 재판부는 "살인은 가장 존귀하고 절대적인 가치인 인간의 생명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로 결과가 미수에 그쳤다고 하더라도 그 책임은 절대 가볍지 않다"며 "다만 피고인들이 국내에서 다른 범죄를...
[고침] 국제(WHO, 조류인플루엔자 인간감염 경고…"2년여…) 2024-04-19 19:06:09
"인간 감염이 많이 일어나면 바이러스의 적응이 진행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WHO는 2003년 초부터 이달 초까지 세계 23개국에서 889건의 인간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발생했으며 환자 가운데 463명이 사망하면서 52%의 치명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작년 11월에는 캄보디아 사망 사례가 WHO에 접수되기도...
'짜릿짜릿' 촉각 느끼는 로봇 나온다…한국 연구진의 도전 2024-04-19 18:38:05
인간 촉각과 감각 전달 원리를 모방해 인간처럼 촉각을 느낄 수 있고 상처 치유도 가능한 로봇 피부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햅틱 연구자인 김 교수가 수많은 분야 중 햅틱에 주목한 이유는 촉각 기술에 따라 로봇의 쓰임새가 무궁무진해서다. 그는 “현재 햅틱은 손가락에서 구현하는 데...
가상현실·MRI로 환각 유도…뇌 속 'GPS 세포' 움직였다 2024-04-19 18:36:27
주로 정신질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인간의 뇌엔 자신이 처한 위치를 인식하는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능을 담당하는 세포가 있다. 주로 해마에 분포하는 격자세포다. 사람이 특정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 그 경로를 따라 뇌 속 격자세포들이 차례로 활성화된다. 격자세포는 해당 공간(좌표) 내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이 아침의 화가] 상상·현실 넘나드는 화가…요나스 부르게르트 2024-04-19 18:28:47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그림”이라고 설명한다. 환상적이면서 어두운 느낌의 그림을 그린다는 점에서 중세 네덜란드 출신 거장 히에로니무스 보스를 연상하게 한다는 평가가 많다. 청담동 탕컨템포러리아트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신와일드’ 전시는 그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다. 가로 7.2m, 세로 3.6m에...
[아르떼 칼럼] 오디오와 와인, 숙성의 미덕 2024-04-19 17:58:57
적당히 익은 우퍼와 적당히 익은 케이블을 좋아한다. 박스를 개봉해 헤드셀에 장착하고 처음 들은 소리보다는 한 달 후에 들어본 카트리지가 경험상 더 좋은 소리를 낸다. 모두 상승 곡선을 타다가 어느 때부터인가 내리막길을 간다는 면에선 와인이나 오디오나 인간이나 비슷하다. 한 잔의 술과 오디오에서도 인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