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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원욱 소신 발언 "인국공 사태, 공정 잃은 것에 저항" 2020-06-28 20:17:21
"인국공(인천국제공항공사 줄임말)에 대한 청년들의 문제 제기는 공평과 공정의 문제"라고 했다. 여당은 물론 청와대마저 청년들의 분노를 가짜뉴스 탓으로 돌리는 상황에서 여당 의원에게서 나온 첫 소신 발언이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인국공 관련 청년들의 분노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공정성에 대한 문제...
靑, `인국공 논란`에 "가짜뉴스에서 촉발…본질 봐야" 2020-06-28 16:28:04
공부문에서만 약 19만여 명이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며 "이게 인국공만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은 공공부문에서부터 시작해 민간부문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마트 최초로 홈플러스가 비정규직 제로를 내걸고 7월부터 정규직 전환을...
靑 "인국공 사태 가짜뉴스서 촉발…본질은 사회불평등 해소" 2020-06-28 16:14:17
“인국공 문제는 최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떠돈 글에서 비롯됐는데 이것이 가짜뉴스였다”며 “그럼에도 아직 논란이 가시지 않아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인천공항 보안검색 노동자들이 아무런 공채 절차 없이 정규직으로 전환되고, 정규직 전환으로 ‘연봉이 5000만원대로 오른다’는 등의 가짜뉴스가...
'공정성 논란' 촉발시킨 조국, '인국공 사태'서 정부 두둔 2020-06-28 11:54:46
인국공 사태'로 불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 검색 요원 직접고용 전환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입장을 공유하며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방침을 지지하고 나섰다. 조국 전 장관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국공 사태'와 관련 "청년층 채용기회 박탈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청년 취업난 모르는 김두관 의원의 현실 인식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0-06-28 11:02:54
공정이 아니라 특혜"라며 "로또와 다름없는 것이고, 그래서 청년들이 분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이날 또다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평균 연봉 9100만원 정도로 설계된 인국공(인천국제공항공사)에 입사하려고 토익, 컴활(컴퓨터활용능력),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끌어안고 취업재수를...
"노조 우리가 뺏을 수 있다"…인천공항 '노노갈등' 이제 시작 2020-06-28 10:13:04
세지는 등 '노노(勞勞)갈등'이 공공운수 분야 전반으로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3800만원 vs 8400만원 보안검색 직원에 대한 인천공항공사의 정규직화 발표 직후 취업준비생들의 공분을 산, 이른바 ‘인국공(인천국제공항공사) 사태’는 청와대는 물론 여야 정치권까지 가세하면서 그야말로 ‘사태’가 됐다....
하태경, 김두관에 재반박…"청년들 분노 유발 정도껏" 2020-06-27 20:20:57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인천국제공항(인국공) 직접 고용 전환과 관련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재반박했다. 하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두관 의원님 현실도 너무 모르시고 특혜와 공정 구분도 못하신다"면서 "요즘 대한민국은 김 의원님 젊을 때와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
김두관, '인국공 직접고용 불공정' 비판에 "생트집" 반격 2020-06-27 15:26:22
"인국공 정규직은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되는 자리"라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그렇게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의 바람이 연봉 3500만원 주는 보안검색이냐"며 "자기가 갈 자리도 아니면서 험한 일 하던 노동자들이 정규직이 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또한 "생계 걱정...
'인국공 사태' 靑청원 25만 돌파…"역차별이고 더 큰 불행" 2020-06-27 14:49:03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화 그만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에서 청원인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직원의 전환은 정말 충격적"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청원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비정규직 철폐라는 공약이 앞으로 비정규직 전형을 없애 채용하겠다든지, 해당 직렬의 자회사...
`인국공사태` 청년들 "정부 딴소리만" vs "명문대생 특권의식" 2020-06-27 08:50:22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취준생들은 채용 공정성 시비나 청년 일자리 감소 등 나름의 이유를 갖고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정부가 자세한 설명 없이 "청년 일자리 뺏기가 아니다"라는 원론적 입장만 반복한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반면 이런 비판이 일부 명문대생들의 특권의식에서 비롯했다는 시각도 있다. 27일 55만명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