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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값 못 내려요"…출고가 낮춰도 식당은 그대로인 이유 [현장+] 2024-01-01 15:24:41
물가 인상폭이 가파른 것은 사실이지만, 소주 출고가가 변동하지 않았던 시기에도 주점과 식당들은 판매가를 올려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참이슬 출고가가 동결됐던 2015년 11월부터 2019년 4월까지도 전국 소줏값은 지속해서 상승했다. 직장인 D씨(37)는 "물론 물가 인상 등으로 자영업자가 힘든 상황이라지만, 솔직히...
주식 투자 예탁금 '이자' 오른다…줄줄이 인상에 비교 시스템도 도입 2023-12-26 16:53:08
올릴 예정이다. 각각 인상폭이 기존의 두 배 가량에 달한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까지만해도 신한투자증권(연 1.05%)·KB증권(연 1.03%) 두 곳뿐이었던 예탁금 이용료율 1%대 증권사가 내년 초부터는 10곳 가량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지난 10월에 50만원 이상을 맡긴 이들에게 적용하는 예탁금 이용료율을 연...
튀르키예, 기준금리 42.5%로 올려…대선 뒤 7번째 인상 2023-12-22 10:59:52
인상 인상폭은 2.5%포인트로 종전 절반…중앙은행 "긴축 속도 늦춰"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가파른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튀르키예가 기준금리를 또다시 42.5%로 2.5%포인트 인상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이날 열린 통화정책위원회(MPC)에서 기준금리를 40%에서 42.5%로...
차 보험료 인하…보험사도 상생 2023-12-20 17:48:51
결정했습니다. ] 앞서 금융당국과 보험사들은 보험업권 상생 과제를 추진하고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비롯해 내년 전체 실손 보험료 인상률을 평균 1.5% 수준으로 인상폭을 가능한 낮추기로 했습니다. 자동차 보험료 인하 시기는 보험사 별로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내년 2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되는 계약부터 적용될...
실손보험 가입자 956만명…내년 보험료 18% 오른다 2023-12-18 18:34:10
속에 상생금융 차원에서 올해 실손보험료 인상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내년 자동차보험료는 인하한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보사는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5%가량 낮추기로 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윳값 31원 오르자 라테 400원 인상" 2023-12-08 15:31:38
가격을 인상했다고 하기에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주장했다. 업체별 인상폭을 보면, 8개 업체는 라테 가격을 400원 또는 500원 올렸다. 이 중 메가MGC커피만 200원 올렸다. 커피빈은 2022년 2월과 5월, 올해 1월 등 세 차례 가격을 올렸고, 올해는 라테 음료 제품만 200원씩 인상했다고 협의회가 밝혔다. 협의회는 "우...
1조 푼다…상생금융 보따리 준비하는 보험사 2023-12-06 17:28:42
전망이 나옵니다. 실손보험료 인상폭을 줄이는 방안과 1천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 조성 역시 상생금융의 일환입니다. 생명보험사는 약관대출 금리 인하와 더불어 확정형 고금리, 환급률이 높은 저축성 보험 상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NH농협생명 등이 관련 보험 상품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BBC 내년 수신료 9% 인상 "너무 큰 폭" 제동 2023-12-04 22:12:43
수신료 인상과 관련, 인상폭이 과도하다는 이유로 제동을 걸었다. BBC는 4일(현지시간) 루시 프레이저 문화부 장관이 BBC 수신료 인상 폭 약 연 14파운드(2만4천원)가 너무 커 가계 생계비 부담을 가중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BBC 수신료는 2년간 연 159파운드(26만2천원)로 동결됐지만 내년 4월부터는...
공공요금 인상 미룬 韓, 물가 자극 요인 키워 2023-12-04 18:54:13
것이다. 한은은 “지난해 전기·가스요금 인상폭이 주요국 대비 제한되면서 물가 급등을 완화한 측면이 있지만 인상 시기가 이연되면서 파급 영향이 오래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류세 인하 조치 등이 일몰되면 물가를 자극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올해 말 물가가 3%대 초중반으로 떨어진 이후 내년...
슈링크·스킴플레이션 ‘꼼수 인상’에…한은 “물가상승 둔화 더딜 수도” 2023-12-01 11:36:36
비용상승 충격을 완충했던 전기·가스요금 인상폭 제한, 유류세 인하 등과 같은 정부의 정책지원도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을 더디게 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우리나라가 미국과 유로지역에 비해 높아졌지만, 근원물가 상승률은 주요국에 비해 낮다고 설명했다. 10월 기준 우리나라 소비자 물가(3.8%)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