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세사기 '선구제' 난감한 HUG "매입규정 모호" 2024-04-30 16:41:42
모호하다고 주장했다.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살펴보면 임차보증금반환채권을 매입할 때 ‘대통령령이 정하는 방법에 따라 공정한 가치 평가를 거쳐 매입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김택선 HUG 준법지원처장은 "'공정한 가치 평가’라는 규정이 굉장히 애매하다"며 "'매입가격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제8조에...
1000가구 대단지도 매물 '0'…"서울 전셋값 더 오른다" 2024-04-30 06:36:12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전세 계약 만기가 오는 8월 도래하기 때문이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비아파트 기피 현상에 아파트 전세 수요가 늘었지만, 입주 물량은 없다시피 한 상황"이라며 "아파트 전셋값이 계단식으로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8월이면 계약갱신 청구권을...
'곳간' 10조나 줄었는데…전세사기 피해 지원 적절성 '논란' 2024-04-28 15:19:36
‘대위변제 회수율’은 10%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법에 수정·보완이 필요한 조항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윤성진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개정안엔 채권매입가격(피해자 지원금액)을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우선변제를 받을 보증금의 비율 이상’으로 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주택임대차보호법엔 이...
"월세 안 내고 잠적한 세입자, 이렇게 대응하세요" [더 머니이스트-아하! 부동산법률] 2024-04-26 06:18:31
건물주는 상당히 곤란합니다. 상가 임대차에서 건물주가 세입자를 상대로 명도소송을 하려면 계약해지통보가 선행돼야 합니다. 하지만 짐만 남겨둔 채 세입자가 연락이 두절 된 상태라면 건물주의 해지 의사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에 소송절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법률상 명도소송은 세입자의 위법행위가...
제61회 법의 날 기념식 …이임성 변호사·홍승욱 고검장 등 훈장 2024-04-25 10:09:46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1기)는 법무부 마을변호사, 경기도 자문변호사, 범죄예방위원,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법치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홍승욱 광주고검장(28기)은 주택임대차 분쟁조정 제도 마련, 장애인 등 권익 보호를 위한 민사소송법 개정...
[서미숙의 집수다] 집값 하락기 늘어나는 증여성 직거래…잘못하면 세폭탄 2024-04-25 06:11:01
부모가 양수자인 자녀와 임대차 계약을 맺고, 보증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매각 대금으로 받는 경우도 많다. 부동산 업계는 이러한 저가 양도가 합법적이긴 하지만 고가 양도와 마찬가지로 시장을 교란시킬 수 있다고 우려한다. 고가 양도는 시세 띄우기 목적이 의심되고, 저가 양도는 과도한 가격 하락과 거래 침체를...
여소야대…부동산 정책 제동 우려, 미국 금리인하 시기 '핵심 변수' 2024-04-24 16:40:03
방침이었다. 하지만 부동산공시법 등을 개정해야 하는 사안이다. 정부가 강조한 다주택자 중과세 철폐,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역시 야당의 반대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 당장의 정책보다는 금리 인하 여부가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중동 분쟁과 고유가 등으로 미국...
전세사기 피해자 先구제 가능한가…정부 "3조∼4조 소요 가능성"(종합) 2024-04-24 15:29:18
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최우선변제를 받을 보증금의 비율 이상으로 뒀다. 최우선변제금만큼은 돌려받도록 하겠다는 취지였다. 전세보증금인 1억원인 서울 주택에 선순위 채권이 있어 전세보증금 반환채권 가치평가액이 2천만원인 경우를 가정해보면 서울 지역 최우선변제금이 5천500만원이기에 정부 재정 3천500만원을 들여...
전세사기 피해자 先구제 가능한가…투입예산 추계도 천차만별 2024-04-24 12:13:25
법 개정안 처리는 급물살을 타고 있다. 현재 선구제 후회수 방안을 포함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국토교통위원회 대안)은 야당 단독 의결로 본회의에 직회부돼 있다. 개정안은 전세사기 피해자는 전세보증금 반환채권의 공공 매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고, 채권 매입기관은 공정한 가치 평가를 거쳐 채권을...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신청, 내일부터 온라인으로도 가능 2024-04-24 11:00:08
확인에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사본, 경·공매 통지서 등 서류는 전자문서로 등록하면 된다. 피해자 결정 진행 상황은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으며, 시스템에서도 조회해볼 수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통지서와 결정문은 직접 출력할 수 있다. 기존 방식처럼 지자체에 방문 접수한 뒤 등기우편으로 결과 통지를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