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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총선 이겨서 尹대통령 임기 단축"…법학계 의견은? 2024-01-01 11:30:01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후 2019년에 '자녀 입시 비리 관련 무제한 기자간담회'에서 오상방위 사건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오해가 있었다"고 했다. 그는 "오상방위 케이스를 주고 이 문제를 몇조로 풀어야 하느냐 물었다. 학생이 왔다 갔다 해서 현행 조문 몇조인지 확인하라고 했다. 판례는 정당화 사유라고 하는...
쉬지 않는 조국의 입…이번엔 "내년 말에 尹 임기 끝내자" 2023-12-28 16:29:38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정치권에 훈수를 두느라 바쁜 모습이다. 내년 총선과 관련 각종 발언을 이어온 조 전 장관은 이번에는 야권이 200석 이상의 의석을 차지해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를 단축하는 개헌안을 통과시키자고 주장했다. 조 전 장관은 27일 오마이TV의...
이재명, 이선균 사망에 "무고한 국민, 국가권력에 희생" 2023-12-28 07:35:18
글을 맺었다.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재판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이선균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무리했다고 비판하는 동시에 자신에 대한 검찰의 수사 역시 부당하다는 취지로 주장한 바 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검경의 수사를 받다가 자살을 선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그러나 수사 권력은...
이선균 사망에 분노한 조국…정유라 "2차 가해, 철 좀 드시라" 2023-12-27 17:51:01
받는 '자녀 입시 비리' 혐의를 거론한 정씨는 "무엇을 잘했다고"라고 쏘아붙였다. 그는 "남의 죽음을 자신의 기회로 이용하는 것은 안 할 때도 되지 않았나. 7년 동안 발전이 없는 인간"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그는 "검수완박은 왜 한다고 해서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든 건지 자아 성찰이나 하라"면서 "나도 입을...
조국, 이선균 사망에 "남 일 같지 않아…분노 치민다" 2023-12-27 14:14:34
빈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자녀들의 입시 비리 혐의(업무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와 딸 장학금 부정 수수(뇌물수수) 등 혐의로 2019년 12월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을 무마해준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2020년 1월...
조국 성격 어떻길래…조민 "아빠 같은 사람 남친으로 싫어" 2023-12-19 14:20:11
장관이 자녀 입시 비리에 관여하지 않았음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부인의 발언을 듣고 있던 조 전 장관은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앞서 딸 조민씨도 지난 9월 발간한 자신의 에세이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에서 부친을 무뚝뚝한 경상도, 부산 남자의 전형이라고 묘사한 바 있다. 조씨는 "딸이라서...
檢, 조국 2심도 징역 5년 구형…"반성 안해" 2023-12-18 20:52:09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18일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과 벌금 1천200만원을 선고하고 600만원 추징을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다. 1심과 같은 구형량이다....
검찰 "조국, '내로남불' 사건 반성 안 해"…징역 5년 구형 2023-12-18 20:48:53
자녀 입시 비리,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검찰이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검찰은 18일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 벌금 1200만원, 600만원 추징을 구형했다. 이는 1심과 같은...
[속보] 檢, '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 2심도 징역 5년 구형 2023-12-18 20:29:43
자녀 입시 비리,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검찰이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검찰은 18일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 벌금 1200만원, 600만원 추징을 구형했다. 이는 1심과 같은...
정경심 "우리 가족은 다 잃었고 다 내려놨다" 눈물 2023-12-18 18:32:36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기소된 이후 처음 재판정에서 피고인 신문에 응했다. 정 전 교수는 18일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휠체어를 탄 채 증인석에 앉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그는 "뭔가를 회복시키려고 한다기보다는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