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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유죄 확정·의원직 상실…조국 재판에 미칠 영향은 2023-09-18 14:47:07
2심 공판에 출석했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 외에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당시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의무를 어기고 재산을 허위 신고한 혐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위 의혹을 확인하고도 감찰을 중단하게 한 혐의 등을 받았다. 지난 2월 1심은 자녀 입시 비리와 관련한 혐의 대부분과 유 전 부시장...
조민 유튜브 해킹 당했다…"영상 사라질까봐 무서워" 2023-09-07 09:17:08
장관은 자녀의 입시 비리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며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딸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징역 4년 형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조 전 장관의 재판 과정에서 가족들이 2015~2016년 채팅방에서 나눈 대화가 공개되기도 했다. 1심 판결문 등에 따르면 조 씨는 "노환중 교수님이 장학금을...
尹 직격한 조국 "깨어보니 일제시대 느낌" 2023-09-07 07:32:30
현 정부가 얘기하는 법치는 완전히 가짜, 사이비 법치"라며 "법의 지배와 법을 이용한 지배는 완전히 다른 것인데 윤 대통령과 정부는 이 둘을 완전히 뒤집어서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녀 입시비리 및 딸 장학금 부정수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2019년 12월 기소된 조 전 장관은 지난...
후원금 쓸어 담는 조민…정유라도 "계좌 공개" 2023-09-02 08:32:48
20만원이었다. 정씨의 2016년 이화여대 입시 비리 사건은 앞서 입시 비리 혐의를 받는 조씨의 기소를 저울질하던 검찰이 참고한 것으로 알려졌을 만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정씨는 생활고를 주장하고 있는 반면, 조씨는 미국 여행을 공개하거나, 유튜브에 올린 공부 영상으로 지지자들로부터 1000만원에 ...
조국, 호텔 이름 실수 '들통'…檢 질문엔 "형사소송법 제148조" 2023-08-30 16:07:04
제148조는 근친자의 형사책임과 증언거부를 말하며 "누구든지 자기나 친족 등에 해당하는 자가 형사소추 또는 공소제기를 당하거나 유죄판결을 받을 사실이 발로될 염려 있는 증언을 거부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조 전 장관은 딸의 입시 비리 정황에 대해 "생업과 사회활동을 하느라 몰랐다"는 주장을 해 왔다. 이미나...
정유라 "지지자들 불매운동하는데 일본음식 즐기는 조민" 2023-08-30 14:23:51
검찰은 지난 10일 조 씨를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조 씨가 조 전 장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공모했다고 판단했다. 사건과 관련해 조 전 장관은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고, 정 전 교수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 받고 복역 중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기본 20만원, 1분 추가 1만1000원"…조민, 편집자 구했다 2023-08-30 09:19:56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민이 유튜버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은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영상이 많이 밀려있었는데, 좋은 편집자님을 모시게 돼 한동안 주 2회 영상이 나간다"며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민은 지난 16일 채널 편집 담당자를...
롯데 자이언츠의 '감독 잔혹사'...또 자진 사퇴 2023-08-28 16:29:17
전 감독은 학원 입시 비리로 2년, 그 후임인 김시진 전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2년 만에 옷을 벗었다. 28일 서튼 전 감독이 자진해서 사퇴하며 감독 대행으로 2023년 잔여 시즌을 이끌게 된 이종운 전 감독은 앞서 2015년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났던 아픔이 있다. 그나마 조원우 전 감독은 2015년 말 2년 계약을 체결한 뒤...
김종민 "대통령 밉다고 노사연에 막말하는 건 탈레반의 길" 2023-08-28 10:34:30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를 비판하는 내용을 썼다고 노망이니, 절필이니 폭언을 들어야 했다. '역도 영웅' 장미란 용인대 교수가 문체부 2차관으로 임명됐을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하자. 민주공화국 시민이라면, 민주당 지지자라면 이 폭력에 가담해서는 안 된다"면서 "윤 대통령이 아무리 미워도,...
"계속 쉬는 모습만 보여주면…" 지지자 지적에 답변한 조민 2023-08-22 16:06:24
장관의 입시 비리 혐의와 관련한 2심 재판에서 조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 중 받은 장학금이 청탁금지법 위반인지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 조 전 장관 변호인은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가족 단체채팅방 내용을 곡해하며 "인권 말살적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검찰은 "조민씨는 당시 채팅방에 '양산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