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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변호사, 인니서 첫 이민자 출신 의원 도전…SNS·언론 화제 2024-02-02 08:55:00
인도네시아 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2015년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했다. 그 사이 2013년 인도네시아 국적도 취득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시민권이 있어야만 변호사가 될 수 있다. 변호사로 일하던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정당인 골카르당의 창당 발기인 조합인 '코스고로 1957'의...
"과학고에서 가난하다고 학폭 당했다"…배달 기사의 '눈물' 2024-02-02 08:44:35
수능 시험까지 모든 강의와 교재, 생활비 등을 전폭적으로 진학하는 대입 콘텐츠다. 합격자 중 한명인 정순수(25)씨는 중학교 재학 당시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으나 고등학교 입학 후 모든 것이 변했다고 했다. 그는 "중학교 당시엔 최상위권이었다. 모든 시험에서 100점을 맞기도 했고 전교 1등을 한...
1년 만에 자격증 6개…"실무교육으로 '유턴'해 새 길 찾았죠" 2024-01-31 18:34:46
아르바이트하면서 9급 공무원 시험에 도전했지만 합격하지 못했다. 지난해 황씨는 “차라리 평생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겠다”며 정부 산하 직업교육 전문기관인 한국폴리텍대 충주캠퍼스 에너지설비과 전문기술과정에 입학했다. 1년간 에너지 관리산업기사를 포함해 6개 자격증을 딴 황씨는 입사지원서를 낸 세 곳의...
공무원시험 낙방 30대 '중대 결심'…'인생역전' 기회 맞았다 2024-01-31 11:59:02
씨. 중국어능력시험(HSK) 최고등급 받을 만큼 어학 실력이 좋지만, 중국 한한령의 여파로 국내 기업들의 중국어 전공자 수요가 줄면서 취업하기가 마땅치 않았다. 피자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일하다가 공무원 시험에도 도전했지만 낙방했다. 황 씨는 “시간을 허비할 바에야 평생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혀야겠다”고...
자녀는 성인인데…"中 '학부모 단톡방', 대학까지 성행" 2024-01-29 13:36:21
뜻이 없다고 느끼자 공무원 시험 등의 요건이 무엇인지 물어오는 경우도 있었다. 학부모끼리 만든 단체대화방은 가입도 까다롭다. 중국농업대학에 자녀를 입학시킨 학부모 A씨는 단체대화방에 들어가기 위해 방 주인의 '심사'를 거쳤는데, 수용인원이 거의 들어차 대기번호가 발급됐다. 이런 자발적 대화방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전체 1만3462명 모집…의약학 6299명 예정, 수능 반영 비중 의약학-SKY-계약학과 순 높아 2024-01-29 10:00:05
입학 후 학점 유지 및 시험 합격 등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해당 기업 취업, 장학금 등이 보장되는 특성화학과다. 이런 혜택 덕에 최근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 사이 인기학과로 발돋움했다. 삼성전자 계약학과로는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고려대 차세대통신학과,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지능형소프트웨어학,...
수능 최고령 83세 할머니, 숙대 '24학번' 됐다 2024-01-26 10:25:23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 가운데 최고령자였던 김정자(83) 할머니가 숙명여대 새내기 학생이 됐다. 26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올해 미래교육원 사회복지전공 신입생으로 입학한다. 학교 측은 김 할머니의 학업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1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 할머니는 수능 최고령...
'유퀴즈' 출연 김정자 할머니, 숙명여대 '24학번' 됐다 2024-01-26 09:21:09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최고령 김정자(83) 할머니가 숙명여자대학교 '24학번'이 된다. 26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올해 미래교육원 사회복지전공 신입생으로 입학한다. 학교 측은 김 할머니의 학업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1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 할머니는 수능 최고령...
'금수저' 가려 뽑은 美대학들, 1395억원 물어준다 2024-01-25 18:40:18
6월 연방대법원이 소수인종 우대 입학이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린 뒤 미국 교육부는 하버드대 등의 입학제도를 조사하고 있다. 이 대학 연구에 따르면 미 대학입학자격시험(SAT) 점수가 동일할 경우 경제력 상위 1% 수험생의 합격 가능성이 다른 학생보다 3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사설] 3주 만에 삐끗한 전공 자율선택 확대…교육개혁 왜 매사 이런 식인가 2024-01-25 17:40:45
됐던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만 6세→5세) 정책도 그렇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조기 사회 진출 촉진, 가정의 양육 부담 저하 등 여러 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갑툭튀 정책’이란 비판에 교육부는 제대로 논의조차 못 해보고 접어야 했다. 그걸 반면교사 삼아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경우는 조금 다르지만 ‘수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