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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장관 "PF위기, 금융권도 책임져야…리츠 활용해 기업형 임대주택 활성화" 2024-03-14 18:32:17
집을 사는 사람은 1%도 안 된다. 국민이 자산을 형성하도록 좋은 대출 상품을 마련하는 건 중요하다. 특례보금자리론 같은 것도 재정으로 이자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소득 재분배 프로그램이다. ▷하 교수=PF 자금조달 패러다임을 부채에서 자기자본(에쿼티)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방향은 바람직한데, 큰 개혁이 있어야 가능...
태영건설, 자본잠식에 주식거래 정지…기업개선안 결의 연기(종합) 2024-03-13 19:07:52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5천62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산(5조2천803억원)보다 부채(5조8천429억원)가 많아지면서 자본 잠식 상태에 처한 것이다. 태영건설은 워크아웃 진행에 따른 불가피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태영건설은 공시에서 "공동관리절차 개시로 인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예상 손실을 반영했다"고 ...
'워크아웃' 태영건설, 자본잠식…주식거래 정지 2024-03-13 18:23:12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5천62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산(5조2천803억원)보다 부채(5조8천429억원)가 많아지면서 자본 잠식 상태에 처한 것이다. 태영건설은 워크아웃 진행에 따른 불가피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태영건설은 공시에서 "공동관리절차 개시로 인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예상 손실을 반영했다"고 ...
롯데건설, PF 관리조직 강화…현장 사업성 검토 착수 2024-03-12 17:42:46
자산 등도 적극적으로 매각한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장기화하고 있는 해외 부동산 사업에 대해서도 투자금 회수에 나섰다. 남은 공사 미수채권도 집중적으로 관리해 위험성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한 자산 건전화 TF를 통해 사업 재구조화를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주가 참 안 오르네"…현대그린푸드, 큰 손들은 사들였다 2024-03-11 16:55:27
요구해 투자 성과를 높이고 있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분할 이후 주주 불만이 극에 달했는데 정작 주주환원책으로 내놓은 것은 2028년까지 분할 전 보유했던 자사주 10.6%를 소각하겠다는 게 전부"라며 "추가로 자사주를 매입해 빠른 시일 내에 소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국민연금의 ‘배당 관련...
'실탄 9조 장전' 김병주 MBK 회장…"자본시장 뒤흔들 파워맨" 2024-03-10 18:31:49
자산관리서비스 및 리서치 분야가 강한 UBS가 만나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응답자들은 “이경인 부회장이 중심이 돼 꾸준히 딜을 수임하면서 역량을 보이고 있고, 합병으로 인력 구성이 다채로워졌다”고 답했다. 영향력 있는 IB 하우스 3위에는 한국투자증권(6명·11.7%)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어려운 주식시장...
'재계 청문회' 주총 시즌 개막…경영권·주주환원 표대결 예고 2024-03-10 05:31:00
않은 상태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태광산업에 사외이사 2명과 사내이사 1명을 후보로 추천하는 주주제안을 했다. ◇ 관료 출신 사외이사 영입 잇따라…신사업 진출 추진도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료 출신 사외이사 영입도 잇따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획재정부 1차관과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낸 신제윤 법무법인 태평양...
한남2구역마저…재개발 사업성 '비상' 2024-03-07 17:55:16
최근 공사비와 금리가 동반 상승하며 사업성은 더 나빠지고 있다.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은 2022년 관리처분총회 당시 비례율이 91.09%였다. 그러나 이후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 영향이 겹쳐 사업성이 더 악화했고, 분담금 우려에 조합 내 갈등이 커져 공사 중단 사태까지 벌어졌다. 지방도 상황은 비슷하다. 부산 부산진구...
예보, 차등보험료율 개선 추진..."금융사 건전경영 유도하겠다" 2024-03-07 16:27:11
예금보험공사가 금융회사의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차등보험료율 제도를 개선한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등으로 불거진 새로운 금융 리스크 등에 금융사들이 적절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료율이라는 인센티브를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7일 예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금융사가 자율적으로...
예보, 차등보험료율제 개선 나선다…"평가 세분화" 2024-03-07 15:17:38
했다. 금융회사의 리스크 관리 노력이 배가될 수 있도록 차등폭 변화도 검토한다. 예보는 경영위험 평가체계의 효과성을 검증해 제도의 정합성을 높이겠다는 뜻도 밝혔다. 현행 평가 항목 및 세부지표 구성과 배점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한편, 금융회사의 경영 위험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