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22세 연하와 재혼한다는 아버지, 재산은 어쩌죠?"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3-07 07:00:03
된다는 점도 마음에 걸렸습니다. A씨도 자식들의 걱정이 충분히 이해가 됐습니다. 이를 해결하고 마음 편하게 재혼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A씨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많은 재산을 모은 자산가가 전처와 이혼 내지 사별한 후 늦은 나이에 재혼을 할 때에는 자녀와의 갈등이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평생을...
"자식 공부 잘 시켜서 의대 보냈는데…" 부모들도 나섰다 2024-03-06 15:17:19
"더 물러설 수 없다."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가 정부와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주말 약 2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궐기대회가 열렸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공원 옆 여의대로 인근에서 '의대 정원 증원 및 필수 의료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
"자식을 어떻게 쓰레기통에 버려요"…장례비만 200만원 [슬기로운 반려생활 ③] 2024-03-06 07:23:08
"안녕, 우리 막내딸. 너는 우리 가족의 안식처였어. 다음 생애 다시 만나자." 경기 용인 처인구의 한 반려동물 장례식장에서 만난 반려인 A씨는 올해 17살이 된 반려 몰티즈를 떠나보냈다. A 씨의 반려견은 암세포가 퍼져 끝내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그의 가족들은 '리멤버 스톤'(동물 유골을 보석...
구찌 휘감고 오마카세도…"1000만원이 안 아깝다" [슬기로운 반려생활 ②] 2024-03-05 07:00:03
자식들에게 그러는 것처럼 반려동물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리게 하고 싶은 심리가 자리잡고 있다는 얘기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한 마리를 기르는 데 드는 비용은 월평균 약 13만원이었다. 하지만 이는 평균치일 뿐이다. 한달에 수십만원 이상을...
"모든걸 잃었다"…10년만에 얻은 쌍둥이 떠나보낸 가자엄마 절규 2024-03-04 10:25:08
부부의 자식 사랑은 각별했다. 일용직 노동자였던 남편은 본인 이름을 따 딸의 이름을 지었을 정도로 딸을 자랑스러워했다고 아부 안자는 말했다. 단란했던 가정이 부서진 건 순식간이었다. 밤 11시께 공습으로 폭발이 발생했고 집이 무너졌다. 아부 안자는 "비명을 질렀다"며 "그들은 모두 죽었다. 아이들 아빠는 나를...
아이 대신 강아지 키우는 한국…"내 새끼인데 최고로 해줘야죠" [슬기로운 반려생활 ①] 2024-03-04 07:00:04
홀로 매장을 찾은 30대 여성 B씨는 "반려견을 자식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사람 가족한테 받는 사랑이나 위안보다 내 아이(반려견)에게 받는 게 더 크다"고 했다. "반려견 키우는 사람들끼리 '누가 더 아이한테 잘 해 주나' 비교하는 심리가 있어요. 아이 건강이나 미용에 관해서는 다른 아이보다 꿀리지 않게...
이건우 DGIST 총장 "하버드·MIT와 공동연구…이공계 혁신 이끌 것" 2024-03-03 19:00:47
자식들은 의대를 보내고 싶어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의사는 오래 일할 수 있고 대우가 좋기 때문인 만큼 이공계 인재들에 대한 대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이 총장은 두 달여 만에 학교의 미래를 바꿀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임기 중 미국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 스탠퍼드대,...
[MZ 톡톡] 결혼식날 울 것 같은 엄마께 2024-03-03 18:43:02
선택의 대상이 된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라고 느낀다. 서로의 삶에 가치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돼야 결혼이 성사되는 시대가 아니던가. 고로 결혼식 날 자식을 떠나보낸다며 슬피 우실 필요 없다. 나는 결혼을 통해 더 많은 순수한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보다 더 크게 성장하고, 더 멀리 갈...
에버랜드서 푸바오 보는 마지막날…"새벽 5시 반에 왔어요" 2024-03-03 10:04:41
아이바오(암), 러바오(수) 판다의 자식인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푸바오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으로 2021년 1월 4일 관람객들에게 처음 공개된 후 '푸공주', '푸뚠뚠' 등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4일부터 푸바오는 일반에게 공개를 중단하고 중국에 가기 위한...
"만삭인데 하루도 안 쉬더라"…도봉갑 '내조의 여왕' 눈길 2024-03-02 08:26:22
아내가 정말 고맙고 또 미안하다"며 "제 자식이 태어나서 자랄 지역구인 만큼,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꼭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갑 단수 공천을 받은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전략 공천을 받은 YTN 앵커 출신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과 맞붙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