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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대통령님, 제가 탓하는 사람은 예산국장이 아니라 당신입니다" 2023-12-01 18:42:55
밀턴 프리드먼(1912~2006)은 자유시장경제를 옹호한 미국 경제학자다. 케인스와 함께 20세기 경제학을 이끈 석학으로 꼽힌다. 1976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아내인 로즈 프리드먼과 함께 시장의 우월성과 정부 실패를 설명한 TV 시리즈 ‘선택할 자유’로 평범한 시민들이 시장경제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 는...
각자도생 보호주의의 시험대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3-11-22 10:18:58
환호했습니다. 2000년 중국의 등장은 자유시장의 신기원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런 체제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나라들이 녹색산업 보조금 지원을 앞세우고, 해외 공장을 자국 내로 공장을 불러들이고, 상품과 돈의 흐름도 제약되고 있습니다. 2023년 세계 경제에서 중국 재개방은 가장 고무적인 사건인 반면...
페루·에콰도르 이어 아르헨까지 '우클릭'…중남미 핑크타이드 붕괴 조짐 2023-11-21 18:06:40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우려를 압도했다는 평가다. 중남미 다른 국가들도 비슷한 실정이다. 중남미에서는 2018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취임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콜롬비아 등에서 좌파 정권이 잇달아 집권했다. 지난해 10월 브라질에서는 ‘좌파 대부’인 루이스 이나시우...
WSJ "밀레이 당선인 정책은 트럼프와 다르다…아르헨 미래 달려" 2023-11-21 02:11:57
자유시장주의 정책 실패하면 실패한 좌파 페론주의 복귀할 것"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극심한 경제난에 빠진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급진적인 시장경제 정책을 내걸고 승리한 하비에르 밀레이가 실제로 경제를 되살릴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외부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간)...
"은행주로 돈 벌긴 글렀나요"…횡재는커녕 횡재세에 '부글' [신민경의 테마록] 2023-11-19 07:12:07
하지만 자유시장경제 체제에서 민간기업에 세금을 더 물린다는 게 이견이 갈릴 사안이죠. 정치 갈등과 더불어 횡재세에 대한 공감대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탓에 미국 내 횡재세 도입은 아직입니다. 이런 불확실성은 엑손 모빌과 셰브론 등 미 정유주 투자자들에게 끝을 알 수 없는 '악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소수 기업이 시장 지배…소비자 부담 커져요 2023-11-13 10:00:15
자유시장경제 국가에서 기업활동의 자유는 보장해야 하지만, 독과점 기업에 대해선 ‘예외’란 것입니다. 오늘은 독과점이 무엇이고, 정부의 말처럼 제재하는 것이 정당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시장은 경쟁의 강도와 생산자 수에 따라 크게 완전경쟁시장, 독점시장, 과점시장으로 구분합니다. 완전경쟁시장은 상품의 생산자가...
[조일훈 칼럼] 진짜 민생, 가짜 민생 2023-11-08 18:12:47
까닭이 있다. 자유시장경제 원리에 배치되는 것 같지만 양대 산업은 사실상 정부 면허사업으로 독과점이 제도적으로 보장돼 있다. 정부가 완전경쟁에 가까운 식품시장에 개입하거나 횡재세를 물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독과점 가격을 규제하는 것은 비상상황에서 쓸 수 있는 물가 대책이다. 은행이 18개에 이르는데...
[특파원시선] 밀턴 프리드먼이 한국 의대 정원 논란을 지켜봤다면 2023-11-05 07:07:00
특파원 = 자유시장 경제학의 거목인 밀턴 프리드먼은 노동조합이 창출한 이익은 비노조원들에게 돌아갈 각종 혜택을 빼앗은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그런 프리드먼이 미국의 각종 노조 중에서도 가장 철통같은 노조로 지목한 것은 의사들의 이익 단체인 미국의사협회(AMA)다. AMA는 1847년 '공공 보건의료 향상과 의학...
유아인 "너도 할 때 됐다"…유튜버에게 대마 흡연 종용했나 2023-11-02 13:50:55
유튜버 때문에 자유시간을 방해받아야 하냐"며 신경질을 내고, A씨가 자신의 대마 흡연 사실을 외부에 발설할 경우 수사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미지나 평판 등에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공범으로 끌어들여 입을 막은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파악됐다. 유아인은 대마 경험이 없는 A씨에게 흡연을 권하며 "이제 한...
[사설] "소상공인, 은행 종노릇"…그래도 '은행의 정부 종노릇' 안 된다 2023-10-31 17:46:29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런 징벌적 세금이 자유시장경제의 근간을 침해한다는 사실은 새삼 거론할 필요조차 없다. 은행에 쏟아지는 질타는 자초한 면이 크다. 5대 은행의 누적 이자 이익은 올해 3분기 기준 사상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했다. 금리 상승기에 예금 금리는 천천히 올리고 대출 금리를 더 빠르게 올리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