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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묘에 추모객 발길 이어져…어머니·장모 나란히 방문 2024-03-02 22:03:08
이틀 연속 나발니의 무덤을 방문했다. 나발니의 장례식은 전날 이 묘지에서 도보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교회에서 러시아 정교회식으로 열렸다. 교회 밖에는 지난달 16일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47세 나이로 갑자기 사망한 나발니를 기리기 위해 꽃을 들고 찾아온 수천 명의 추모객들이 줄을 지어 기다렸다. 장례식 후 나발니...
[르포] "나발니! 나발니!" 날선 경계속 마지막 배웅한 추모객들 2024-03-02 05:30:00
장례식 열린 교회 주변 2∼3시간 전부터 추모객 줄 서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지하철 10호선 마리노역 주변은 몹시 북적였다. 경찰이 지하철 승강장부터 개찰구, 출구까지 5∼10m 간격으로 무표정한 얼굴로 서 있었다. 역 밖에도 경찰, 경찰차, 군인들이 있었다. 인도와 차도...
남편 장례식 못간 나발니 부인 "26년간 절대적 행복" 2024-03-01 23:13:18
남편 장례식 못간 나발니 부인 "26년간 절대적 행복"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시베리아 감옥에서 갑자기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장례식이 열린 1일(현지시간)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편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다. 나발나야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러 당국, 나발니 장례식 하루전 장지 주변 삼엄한 경계" 2024-03-01 00:38:59
"러 당국, 나발니 장례식 하루전 장지 주변 삼엄한 경계" "인근 모든 가로등에 CCTV 설치…장례업체 운구 거부"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시베리아 감옥에서 갑자기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리의 장례식을 하루 앞두고 장지 인근의 경찰 감시 활동이 강화됐다고 러시아 독립언론 루스뉴스가...
서방엔 핵경고·국민엔 청사진…푸틴, 대선 보름전 126분 연설 2024-03-01 00:10:57
커지고 있지만, 푸틴 대통령은 나발니의 장례식 하루 전에 러시아의 각종 발전상을 쏟아냈다.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이들 정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은 헛된 약속을 한 적이 없다"며 "모든 계획은 신중하게 정해졌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의 이날 연설은 TV는 물론 모스크바 등 주요...
나발니 부인 "푸틴은 괴물이자 범죄집단 수괴"(종합) 2024-02-28 21:16:32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 남동쪽 마리이노 구역에 있는 교회에서 장례식이 열린다고 전했다. 장지도 인근 묘지로 결정됐다. 앞서 나발니 유족 측은 당국의 방해로 아직 나발니의 장례식 장소를 마련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나발니 장례식 내달 1일…"시신 훼손" 주장도 2024-02-28 20:42:28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당국이 지난 16일 나발니의 사망 사실을 발표한 지 14일 만이다. 특히 나발나야는 남편의 시신이 훼손됐다고 주장하면서 "장례식이 평화롭게 진행될지 아니면 경찰이 남편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온 이들을 체포할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키라 야르미시 나발니 대변인은 이날...
나발니 장례식 내달 1일 모스크바서 엄수…사망발표 14일만 2024-02-28 20:11:51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 남동쪽 마리이노 구역에 있는 교회에서 장례식이 열린다고 전했다. 장지도 인근에 있는 묘지로 결정됐다. 앞서 나발니 유족 측은 당국의 방해로 아직 나발니의 장례식 장소를 마련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나발니 시신 인도 도운 변호사 "구금됐다 풀려났다" 2024-02-28 09:21:19
한 장례식장으로부터 나발니의 유족에게 장례식장을 빌려주지 말라는 당국의 지시가 있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러시아 당국은 지난해 10월에도 나발니 변호사 3명을 극단주의 선동 혐의가 있다는 이유로 체포했으며 다른 2명을 지명수배한 바 있다. k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공개? 비공개?…소문만 무성한 나발니 장례식 2024-02-27 05:03:42
알렉세이 나발리의 장례식의 시기와 방식을 두고 추측이 분분하다. 26일 러시아 매체 RTVI에 따르면, 나발니의 동료인 이반 즈다노프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수사관들이 나발니의 어머니 류드밀라 나발나야에게 장례식을 '조용히', '프리고진 스타일로' 치르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즈다노프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