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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역 절반가량서 인구 감소…'러스트벨트' 동북 두드러져 2022-11-18 15:55:58
밑돌았다. 장쑤, 후베이, 후난, 네이멍구, 산시, 톈진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역성장했다. 대도시 가운데 베이징은 0.1% 증가했지만, 상하이(-0.9%)와 충칭(-0.16%), 톈진(-0.093%)은 줄었다.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시짱(0.87%)이었으며 닝샤(0.55%), 구이저우(0.50%), 광둥(0.45%), 창하이(0.43%)가...
중국 지방정부들, 미중 기술경쟁에 앞다퉈 반도체 기업 지원책 2022-10-19 10:45:43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장쑤(江蘇)성 성도인 난징(南京)시도 반도체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장쑤성의 중점 지원 반도체 기업은 소프트웨어 및 정보 서비스, 스마트 그리드, 반도체 회로 분야 등이다. 안후이(安徽)성 성도인 허페이(合肥)시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보조금...
손흥민 슬럼프 극복 도왔던 벤트로네 코치 별세 2022-10-06 23:33:30
시작했을 8월 말, 인스타그램에 훈련장에서 손흥민을 지도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가 가장 최근에 올린 게시물 3개 중 2개가 손흥민과 함께 있는 사진이다. 벤트로네 코치는 유벤투스, 카타니아(이상 이탈리아), 장쑤 쑤닝, 광저우 헝다(이상 중국), 아작시오(프랑스)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 지휘봉을 잡은 안토니오 콘테...
中 3위 배터리사 굴욕…홍콩서 추진한 IPO 부진 2022-10-03 17:30:21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점유율은 5.4%로 삼성SDI(4.9%)를 제치고 처음으로 세계 6위에 올랐다. 하지만 중국 외에선 시장점유율 10위권 내에서 CALB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2007년 설립된 CALB는 장쑤성 창저우와 푸젠성 샤먼, 후베이성 우한에 공장을 운영 중이며 올 들어 샤먼 2공장, 장쑤 3공장, 쓰촨성 청두 1공장 등의...
중국 북부 한파, 남부는 폭염 경보…극단적인 기후 '공존' 2022-10-03 16:33:22
지린과 허난, 안후이, 장쑤, 후난, 후베이 등 6개 지역의 기온 하강 폭은 18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했다。 오는 6일과 7일에는 더욱 추워져 화북지역 북부와 동북지역 최저기온이 0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에 한파 경보가 발령된 것은 올해 하반기 들어 처음이며, 2010년 기상 경보제 시행 이후 하반기로는...
"순식간에 1800만원 털렸다"…中 인기 게임하다가 '날벼락' 2022-10-03 15:00:02
봤는데 9만위안(약 1800만원)을 잃었어요." 최근 장쑤성 창저우시에 거주하는 옌모 씨는 인기 모바일 게임 '양러거양'을 즐기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지난달 29일 현지 언론에 털어놨다. 옌 씨는 게임을 하다가 아이템을 얻기 위해 한 대출 광고를 시청했다. 급전이 필요했던 그는 광고를 본 다음 대출 서비스...
중국 원전 증설 속도…올해 원자로 10기 건설 승인 2022-09-15 12:46:54
보도했다. 광둥·광시·푸젠·하이난·장쑤·산둥·랴오닝은 올해 중점 추진 경제발전 사업 계획에 원전 건설을 포함했다. 중국 원전협회 왕서우쥔 이사장은 "중국은 2025년까지 매년 6∼8기의 원자로를 건설할 것"이라며 "원전 설비용량이 2035년 2억㎾에 달해 전체 전력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가 될 것"이라고...
중국 '최악 가뭄' 지속…기상당국 "가을까지 이어져" 2022-09-13 12:52:19
현지 기상 당국이 전망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13일 장쑤, 안후이, 후베이, 푸젠, 쓰촨, 충칭, 시짱(티베트) 등 중·남부 13개 성·직할시·자치구에 대해 가뭄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이 중 후난과 장시 전역, 충칭 남부와 구이양 일부 지역은 '가뭄 심각 지역'으로 분류했다. 기상대는 쓰촨, 구이저우, 안후이...
중국 가뭄 확산…식량 생산 차질 우려 커져 2022-09-01 14:50:29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장쑤, 안후이, 후베이, 저장, 푸젠, 쓰촨 동부, 충칭 등 이미 가뭄 피해를 겪는 중·남부는 물론 구이저우, 광시 남부, 쓰촨 서부, 시짱(티베트) 서부, 신장 북동 등 서부와 서남부, 북부가 새롭게 포함됐다. 중국 식량 생산 주요 기지인 양쯔강 유역은 지난 6월부터 3개월째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거대한 미륵불이 온몸을 드러낸 듯했다" 2022-08-28 08:02:00
시짱(티베트) 고원에서 발원해 쓰촨-충칭-후베이-장쑤-상하이를 거쳐 동중국해로 빠져나가는 창장(양쯔강)의 수위가 낮아졌다. 풍부한 용수 덕분에 전력의 80%를 수력발전으로 생산하고, 넘치는 전력을 2천800㎞ 떨어진 저장·장쑤성에도 공급해 '중국의 전력 기지'라는 별칭이 무색하게 됐다. 청정에너지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