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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음주운전 차량에 부부 참변…20대 운전자 형량 늘었다 2024-05-05 08:23:58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으나 피고인은 '형이 무거워서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차에 치인 피해자 중 아내는 사망했고 남편은 약 8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로부터 1년이 지났지만, 남편은 여전히 거동과 의사 표현에...
'만취운전'에 부부 참변…항소했다 형량 늘어 2024-05-05 08:03:21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차에 치인 피해자 중 아내는 사망했고 남편은 약 8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며 "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남편은 여전히 거동과 의사 표현에 현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자의 자녀들은 중·고등학생이어서 부모의 보살핌이 절실히...
경찰관 바로 앞에 있는데…음주운전하고 측정까지 거부 2024-05-05 06:07:15
시도했으나, A씨는 이를 3차례 거부하고 경찰관 팔을 뿌리친 후 현장에서 도주했다. A씨는 수년 전 음주측정거부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이처럼 또 범행했다. 재판부는 "음주측정거부는 음주운전을 은폐하려는 범죄이므로 엄중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해당 차량이 주차장 통행에 방해가 되는...
의대교수들 "정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백히 공개해야" 2024-05-04 19:19:03
감추기 위해 재판부 결정을 무시하면서까지 사법부를 우롱하고 있다"며 "잘못된 정책은 스스로 인정하고 수정하면 된다. 우리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정부는 입학정원 확대 및 배분 절차를 당장 중지하고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의교협은 30~50명의 국내외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 정부 근거 자료를 분석한...
"남편 죽이겠다"...살인미수로 끝난 불륜 2024-05-04 09:35:25
부천지원 형사1부(김정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와 특수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살인의 고의성이 충분히 인정된다는 판단에서다.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대로 흉기가 관통한 오른쪽 팔뿐만 아니라 배와 가슴에도 베인 상처가 확인됐다"며 "피고인이 피해자의 목 부위도 흉기로...
지인들 속여 1억원 가로챈 20대…실형 선고 2024-05-04 09:23:47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사기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이 사건 각 범행에 이르렀고, 피해액이 약 1억원으로 상당히 크고 피해자들도 다수인데 피해 복구도 대부분 되지 않았다"며 "다만 범행을 모두 시인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의대교수들 "증원 확정하면 1주일 집단휴진…10일엔 '전국 휴진" 2024-05-04 08:56:01
계획이다. 재판부는 최근 정부에 의대 증원 근거 자료 제출을 제출하라면서 의대 증원 승인을 미룰 것을 요청했다. 전의비는 "의대 정원 배정 심사위원회 첫 회의 전 이미 국립대의 증원 규모가 결정된 것으로 보고됐으며 현장 실사도 40개 의대 중 14곳만 이뤄져 형식적으로 진행됐을 것"이라며 "정부의 근거자료 역시...
"소개해 준 여자 때문에"...흉기 휘두른 탈북민 2024-05-04 08:10:19
"살인의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자신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하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재판부는 "반성이나 피해자에 대한 미안함을 보이기보다는 범행의 원인이 피해자 때문이라는 태도를 보이고, 피해자 역시...
의대 교수들 "증원 확정시 1주간 집단휴진" 2024-05-04 06:04:24
계획이다. 재판부는 최근 정부에 의대 증원 근거 자료 제출을 제출하라면서 의대 증원 승인을 미룰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전의비는 "의대 정원 배정 심사위원회 첫 회의 전에 이미 국립대의 증원 규모가 결정된 것으로 보고됐으며 현장 실사도 40개 의대 중 14곳만 이뤄져 형식적으로 진행됐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정부의...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선고 한달 앞두고 보석 신청 2024-05-03 22:26:10
선고(6월7일)를 한달 앞두고 재판부에 보석을 신청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 신진우)는 지난달 26일 이 전 부지사 측 변호인인 김현철 변호사가 낸 보석청구서를 접수했다. 김 변호사는 이 전 부지사의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썼다. 이 전 부지사는 2022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