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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타임스 도서축제서 한국문학 소개…정보라 작가 참석 2024-04-03 03:27:12
관광 기념품과 소개 책자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도서 축제에는 '저주토끼'로 유명한 한국의 정보라 작가도 초청됐다. 정 작가는 오는 20일 테이퍼 홀(Taper Hall 201)에서는 SF 장르 주제의 토론 행사에 참석하고, 도서 사인회도 연다. 정 작가는 2022년 '저주토끼'로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
정보라 '저주토끼' 라이프치히도서전상 수상 2024-03-22 17:56:55
저주토끼' 라이프치히도서전상 수상 저주토끼 독일어판 번역한 이기향 선정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가 독일 라이프치히도서전에서 상을 받았다. 라이프치히도서전 홈페이지에 따르면 도서전 주최 측은 저주토끼를 독일어로 옮긴 번역가 이기향에게 21일(현지시간) 번역서...
황석영 '철도원 삼대' 영문판, 부커상 인터내셔널 1차 후보 2024-03-12 03:09:41
소설 '흰'과 2022년 장르문학의 성격이 강한 정보라의 소설집 '저주토끼', 지난해 천명관의 '고래'가 최종후보에 올랐다. 1차 후보에는 황석영의 '해질 무렵'과 2022년 박상영의 '대도시의 사랑법'이 오른 바 있다. 올해 최종 후보작 6편은 4월 9일 발표되며, 최종 수상작은 5월...
[속보] 정보라 '저주토끼', 미 전미도서상 수상 불발 2023-11-16 11:36:09
[속보] 정보라 '저주토끼', 미 전미도서상 수상 불발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힘 세진 K문학…유럽 이어 美 최고상도 품을까 2023-11-14 19:40:59
최종후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저주를 내리는 토끼 인형을 소재로 현대 자본주의의 그림자를 그렸다. 출판업계 관계자는 “는 독창적인 소재와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데다 이번 5개 후보작 중 유일하게 (상대적 소외지역인) 아시아 작품”이라며 “충분히 수상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전미도서상 최종후보' 정보라 "화가 날 때 글 쓴다" 2023-11-04 13:02:00
'저주토끼'의 영어판('Cursed Bunny')을 전미도서상 번역 부문 최종후보로 선정했다. 전미도서상은 미국을 대표하는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꼽히며, 최종후보작 다섯 작품 중 아시아권 작품은 저주토끼가 유일하다. 저주토끼 영어판은 지난해 영국 최고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의 인터내셔널 부문...
'저주토끼' 작가 정보라가 고른 등골 서늘한 책 4권 2023-08-10 17:50:47
귀신은 현실의 옷을 입고 나타난다. ‘지금 이곳’의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게 귀신 이야기로 변신해 거리를 떠돈다. 서구 기독교 문명에선 신에게 거역하는 사탄으로, 일본 도시 괴담에선 ‘묻지마’ 살인을 벌이는 사이코패스의 모습으로 등장하듯 말이다. 사무실까지 더위가 침투해오는 어느 여름날, 정보라...
아르떼 '책 타짜'들이 꼽았다… 휴가지에서 읽을 책 22권 2023-07-12 14:43:36
<저주토끼>는 이번 책 추천에서 2표를 얻은 2권 중 하나다. 이 책은 판타지·호러 단편소설 10편을 담고 있다. 저주와 복수, 유령 같은 비현실적 소재로 현실 사회의 비이성을 드러내는 일종의 우화 소설이다. 글항아리 출신 독립 편집자인 박은아 씨는 이 책을 추천하며 "장마와 열대야, 천둥 번개와 음산함이 있는...
[책마을] "누군가에겐 현실이 귀신이야기보다 무서워요" 2023-06-23 17:50:59
‘토끼 인형의 저주’를 매개로 대기업의 횡포와 사회 부패를 꼬집었다면, 이번엔 초현실적인 귀신들을 통해 사회적 소수자의 원한을 그렸다. 그는 “마감의 굴레에 딸려오는 일거리가 아니라 마치 놀이를 즐기듯 귀신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고 했다. 소설집 는 정체불명의 물건들을 보관하는 수상한 연구소를 배경으로...
소설가 정보라 "누군가에겐 현실이 귀신이야기보다 무서워요" [책마을 사람들] 2023-06-20 09:13:11
‘토끼 인형의 저주’를 매개로 대기업의 횡포와 사회 부패를 꼬집었다면, 이번엔 초현실적인 귀신들을 통해 사회적 소수자들의 원한을 그렸다. 지난해 부커상 후보 소식 이후 지금까지는 정 작가의 기존 작품들이 재조명받는 시간이었다. 이번 소설집으로 정 작가의 새로운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게 됐다. 그는 “마감의...